[ 정치/외교 ]
1. 카자흐스탄 정부가 22일(현지 시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인 '도스특(Dostyk)' 훈장을 수여하기 3시간 전에 취소해 외교결례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곧바로 4차 남북 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추진한다고 함.
-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중재자' 역할에 힘이 빠진 상황에서 미국과 북한으로부터 잇따라 퇴짜 맞은 문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을지 주목됨.
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40%대에서 움직이며 48.2%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37.8%를 자한당이 31.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고 함.
4. 여야 4당 원내대표가고 공수처 설치, 선거제도 개편,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고 하자, 자한당은 한국당은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고 함.
5. 직권남용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검찰 구형이 오는 25일 열리고 선거공판은 다음 달 중순 이후 열린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교원 신규채용 규모를 줄인다고 함.
2. 민간기업 출신의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가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중징계를 앞두고 있다고 함.
3. 국세청과 검찰이 유흥산업과 사행산업에 만연한 이른바 ‘바지사장’ 범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상설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함.
- 탈세 조사능력이 있지만 수사권이 없는 국세청과 압수수색 등 영장청구권이 있지만 민생범죄 내사역량에는 한계가 있는 검찰이 공조한 결과임.
4. 국정원이 최근 남북관계 변화를 고려해 과거처럼 북한 내부 첩보 수집에 적극적이지 않아 부실한 정보 분석 때문에 정부 부처 안에서 국정원 보고서를 믿을 수 없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함.
- 중대재해 발생 시 모호한 작업중지 명령 기준과 과도한 사업주 처벌 등 으로 기업들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시도 때도 없이 공장을 멈춰야 할 수도 있어 경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음.
2. 미국으로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 제한 조치에 대한 면제가 연장되지 않아 국내 정유 석유화학 업계는 공급자들이 우위에 서는 시장이 되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금보다 손해를 본다고 함.
3.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물에서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되면 수소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화학물질 생산 공정에도 응용될 것이라고 함.
4. 국내 최장기 해고자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콜텍 노사 협상이 13년만에 잠정 타결됐다고 함.
5. 5G 시대에 사물인터넷과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욱 확대되면서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고 함.
6. 삼성전자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스크린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됐다고 함.
7.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8K TV를 놓고 4K OLED TV만 못하다는 품질 평가를 했다고 함.
8. 현대차의 최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EV)에 탑재된 배터리가 SK이노베이션 제품이라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부동산 리스(lease)를 활성화한다고 함.
-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세일 앤드 리스백(sale and lease back·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은행권에서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부동산이 없는 중소기업은 보다 안정적으로 부동산을 임대할 수 있게 됨.
2. 금융지주 계열사 중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수년째 1위를 차지한 반면 은행원들의 평균연봉은 가장 낮다고 함.
- 증권사의 급여 체계가 근속연수나 업무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금융계열사 중 연봉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지만, 은행권에서는 은행이 금융지주 수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정작 직원들의 연봉은 가장 낮다는 볼멘소리가 나옴.
3. 해외주식에 서비스 제공되고 있는 주식에 대한 소수점 단위 판매가 국내 주식에서도 가능해진다고 함.
- 투자자가 0.1주나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구매하는 방식임.
4. 소송까지 가기 전에는 과실비율 조정을 하기 어려웠던 같은 보험사 가입 차량간 교통사고도 소송 전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되고, 자동차 사고 가해자의 100% 과실이 인정되는 사고 유형은 오는 5월쯤 신설·확대된다고 함.
5. 미국 정부의 공식 문건에서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북한의 자금 유통 경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함.
- 업비트와 교차거래 제휴관계에 있는 비트렉스에서 북한과 이란 계좌가 발견됐기 때문임.
6. 한진칼 우선주에서 시작한 상한가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이상 급등 현상이 이어지자 한국거래소가 일부 우선주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고 나섰다고 함.
- 우선주의 이점은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배당은 많이 줘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것인데,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오히려 배당 투자의 매력이 뚝 떨어지기 때문임.
7. 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MG손해보험 유상증자에 참여해, 증자가 완료되면 GA가 보험사 경영권에 참여하는 첫 사례가 된다고 함.
8.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오는 26일 인천 송도동에 문을 연다고 함.
- 지상 2층(연면적 7364㎡) 규모로 선석 길이는 430m로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000t급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함.
[ 사회/이슈 ]
1. 지난해 군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총 8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라고 함.
2. 22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연천군 북한쪽 비무장지대 임야에서 불이 나 남쪽으로 번지고 있으며, 화재 발생 지점이 비무장지대 내부라 헬기 투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함.
3. 연합뉴스, MBN 등의 자막사고로 보도 책임자에 대한 중징계가 이어지자 국내 방송사들이 지나치게 정권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함.
4.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설립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민간을 향한 국가권력의 부당한 횡포이자, 반민주주의적인 탄압"이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설립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취소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함.
5. 서울 서라벌고등학교에서 1년 마다 교장이 바뀌고, 6주에 한 명꼴로 교직원이 퇴사하는 등 이사장의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함.
6. 20대 미국인이 인천공항 출국장에 전시된 벤츠 컨셉카 차량 뒤편 휀다 부분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함.
[ 국 제 ]
1. 22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지수는 대규모 실적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함.
2.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미국이 이란산 석유 수입을 전면금지하면서 공급부족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6달러(2.59%) 급등한 65.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3. 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268억 달러(약30조5620억원)라고 함.
4. 중국 상하이에서 주차된 상태의 테슬라 전기차가 자체 발화해 전소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함.
5.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헤 6명이 사망하고 앙헬레스 클락 공항이 폐쇄됐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아침에 눈떠서부터 잠에 들기까지 7회 이상의 소변과 취침중에도 소변을 보고 갈증이 늘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함.
- 체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꾸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은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해 소변이 잦아지기 때문임.
2. LNG 등 연료비가 뛰면서 오는 7월부터 아파트 난방요금이 7~8% 인상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