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된 김성일의 안경과 안경집
안경(眼鏡)
조선 중기 朝鮮中期
옥(Jade)
한국구학진흥원. 의성김씨 학봉종택 소장
김성일이 사용한 안경과 안경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안경이다. 김성일은 1577년에는 중국에, 1590년에는 일본 사신으로 간적이 있는데 그때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
김성일(金誠一. 1538(중종 33)∼1593(선조 26). 사순(士純), 학봉(鶴峰), 문충(文忠)) : 경상북도 안동 출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峰). 아버지는 진(璡)이며, 어머니는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일본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와 일본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왜란 초에 파직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다시 경상도초유사로 임명되어 왜란 초기에 피폐해진 경상도 지역의 행정을 바로 세우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도산서원 '글 읽는 소리, 책 읽는 마음'>에서 촬영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아주 귀한 자료를 볼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촌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