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바다ㅡ파도속 일출
(청사포에서ㅡ모모수계)
청사포( 靑沙浦)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첫댓글
청사포 바다ㅡ파도속 일출
(청사포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iframe width="810" height="456" src="https://www.youtube.com/embed/08N6xjml0mo?autoplay=1&playlist=08N6xjml0mo&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모모수계
음원소스 가져 가요 ㅎ
바다일출 장관입니다
청사포의 일출과 바다
언제 봐도 장관입니다
모모수계님 이른 아침에
출사하시여 차가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작품 활동 이어가세요
저 웅장한 파도의 일렁임에
와...
멋집니다모못구ㅖ 님
오늘은 늦은 출석에
모모수계 님의 작품이 왜...ㅎ
했지요
아..~
저 검푸른 파도를 보시라..!
강원도 동해 파도와는 또 다른 느낌이..!!
따순 안방에서 컴으로 보는 우리들이야 편안하지만
이 엄동에 출사를 요..모모수계님..수고하셧습니다..
함께 협업하신 대장님 또 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은산은요 빛과 소리의 마술에 약하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