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유다 땅으로 다시 돌아 가다
[사무엘상 22:3-5]
"다윗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하실지 알기까지 부모님을 모압왕에게 부탁하고 아둘람 굴에 계속 머물고 었었습니다. 갓 선지자가 유다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자 다윗은 그렇게 했습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윗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도 알지 못합니다. 다윗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다윗은 부모님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서 모압 땅으로 찾아가서 모압 왕에게 부모님을 부탁드립니다.
이방 땅이지만, 이스라엘과 깊은 관련이 있는 나라입니다. 바로 다윗의 증조 할머니인 롯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로 다윗은 모압 땅이 안전하다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다윗은 모압 왕에게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하실지 알 때까지 부모님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계속 굴에 있었고, 부모님은 모압 땅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뜻을 가르쳐 주 실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다윗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많이 성숙한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는 다윗을 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이 말은 다시 사울에게도 가라는 것입니다.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죽으러 가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했을까요? 지금까지 사울을 피해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사울에게로 가라고 합니다.
• 22:5절,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거하니라.. "말이 끝나자 마자 바로 다윗은 유다 땅으로 갑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생각해 볼 것 이 있습니다.
■ 첫째, 나는 부모님에게 지극한 효도를 행하고 있는가?
■ 둘째, 나는 하나님을 뜻을 기다릴 줄 아는가?
■ 셋째,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 오늘 나에게 주는 교훈은?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