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4일 ‘제9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음봉면주민자치회(회장이태선)는 이국환(국회의원),이찬원(시의장),박옥순(시장), 박미현(충남도의장)위원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주민자치회는 행사를 위하여 전날, 밑 반찬 등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각 읍면동 부스가 정겨웁게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것을 보니 역시 포근한 아산시 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을 모두 마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각 부스마다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역시 음봉의 스케일은 남달랐습니다.
무쇠 솥뚜껑의 등장으로 이미 타 읍면동은 꼼짝마라 였습니다.
솥뚜껑위에 김치전 익는 소리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삼겹살도 한 몫을 합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삼겹살에 김치 한조각 더 하니 부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일정이 겹치어 헐레벌떡 서둘러 축제장운 빠져 나오며 아쉬움에 몇번이나 뒤를 돌아다보았습니다.
나중에 자치회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오후의 즐거움을 대신할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보면서 아산시 주민자치의 더 많은 발전이 있을것을 감히 장담합니다.
올해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전면 전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