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
서산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을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27일 열린 설명회는 성 의원과 주요시정과 현안을 공유하고 외부재원 유치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대기환경 규제지역 지정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통합 청사 건립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입법 추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지원 범위 개정 ▲서산 대산항선 철도건설 등에 시와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비행장 인입선 국가계획 반영 ▲대산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아산·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38호선 확포장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성일종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유치할 수 있었다.” 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제기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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