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으로 본 것이니...
각 팬님들.. 좋아하는 스타에게 안좋은 표현이라고 느껴지신다고 생욕하시는 건.. 반사하겠음돠...
○는 보기 싫은 곳.(Bad).
○는 그랬기 때문에 더 보기 좋았던 곳.(Good).
키가 크든 작든.. 자신의 신체 사이즈보다 통이 크고 긴 바지를 입게 되면 생기는 문제점을 적날하게 보여준 라인..
유일하게 이민우만 자신의 자이즈에 맞는 옷을 입고 등장..
스스로의 단점을 커버했으나 너무 올블랙이라 답답한 면이 조금 아쉬움
가장 이쁜 점은 자신의 짧은 다리와 키높이 구두가 들어나지 않도록 약간 세미나팔식 바지단을 제단한 점. 덕분에 다리라인이 진짜 이쁘게 잘 나왔다.
허리에서 다리끝까지 진짜 매끈하게 뻗어보임.
김동완...ㅜㅜ 안에 넥타인지 머플런지... 색상도 색상이거니와 질질 끌어버린 바지가 옆의 민우씨와 너무 대조가 되잖어. ㅜㅜ
머리도 이쁘게 하고 나왔으면서 이건.. 아니잖아? 그대의 민첩한 허리라인을 왜?!! 자켓 오픈으로 배와 허접 스커픈지 뭔지에 눈이 더 가게 하는지..
차라리 풍성하게 리본을 묶지 그랬어?! ㅠㅠ
게다가 바지는 왜 저렇게 기냐? ㅜㅜ 너무 길어서 마구 울고 있네그려..ㅜㅜ 바지가 울때 이 누나 가슴팍도 울고있었다.. ㅜㅜ
진짜 아쉽다.. ㅜㅜ
그 옆.. 진짜 의외의 복병 데니스 ..
항상 멋지게 턱시도 차림으로 다니시더니 이제 반항?
멋진 다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분인데.. 다른 날과 달리 이 날은 바지가 그 멋진 라인을 잡아먹었네 그려.. ㅜㅜ
섹쉬하고 활동적인 느낌으로 와이셔츠 오픈한거 까진 좋았는데...... 삐죽 거리는 소맷단은.. 움.. 뭔가 어색함..
옷이 길어서 였다면.. 류시원표 양복 팔 걷어붙이기는 왠만한 사람들 안어울리지만.. 이 분은 더 잘 어울릴 것 같음
무리하게 늘 하나씩 덧붙여서 코디하는 바람에 늘 테러리스트를 자청했던 이준기..
오늘은 진짜 무난 그 자체로 입고 등장했으나..
협찬인게 너무 드러나는 저 바지단은 어찌할꼬...
그 협찬사는 옷협찬해주면서 더 멋지게 나오도록 바짓단 시침질 허용까지는 안해주는지.. 매번 안습일세..
그나마 턱시도자켓을 잠궈줘서 매끈한 라인과 살빠진 얼굴의 슬림한 조화가 상체 줌인시 잘 어울러지는 것이 다행..
역시 이병헌!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잘 커버한 스타일..
흠잡을 곳 없이 매끈해서 왠지 질투남..(다른 날과 달리 어깨도 좁아보이지 않았음. 원래 어깨보다 한 칫수 커보이던데.. 뽕넣어서 입었나?)
이분도 버튼을 다 잠그지 않고 하나만 잠금..high waist 효과 제대로 봄.. slim &simple , gay life 이런 단어가 떠오르게 하는 복장이었음..
누군 와이셔츠와 비슷한 넥타이로 조금 에러란 말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은빛이 도는 무늬로 은근히 화려했음.
진짜 얼굴과 와이셔츠와 넥타이까지만 코디하고 나머진 버린 김주혁..
70대 노교수님이 입으실만한 블랙가디건에 통큰 바지............... ㅜㅜ
너무 넥타이가 좋아서 다른 건 막 주워입은듯.. ㅜㅜ
하얀 수트로 멋을 낸 정일우...
해맑은 미소와 딱맞는 어깨라인의 하얀 자켓과 검은 와이셔츠에 흰 넥타이까지는 멋짐!
허나.. 밋밋한 하체코디는 어디로???
원래 공정자체에서 주름이 들어간 바지는 그냥 벗어버리시길... 길이조차 다리에 맞지 않으니깐...
주름없이 잘 다려진 바지로 선택하길.. 거기에 하얀색 벨트 좀 둘러주길...
버리는 김에 그 갈색구두도 같이 내다버리길..
실용적이게 보이긴 하나 톤 자체가 어정쩡한 칼라라 다른 옷과 매치해서 신기도 어려운 색상이니까 과감하게 버리길 추천..
안중근으로 일약 스타덤으로 오른 버럭범수
이 날은 정말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수트로 코디해서 한층 더 아름다워 보였음.잘 고른 수트하나로 순식간에 사람들을 사로잡음..
(내가 이범수에게 아름답다는 단어를 쓰는 날이 올 줄 몰랐다!! 나 조차 놀라는중!! )
유난히 잘 어울리는 수트라 타팬들이 일제히 다 좋아하게 되어서 중계시에도 이범수가 나오면 타팬들까지 다 좋아라 해서 난리였음.
짧은 본인의 다리사이즈에 딱떨어지는.. 걸었을때도 뒤가 무릎 접힘으로 들어올라가지 않게 컷을 잘 잡았음.
그러나 너무 기본 라인이므로 다음번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음.
정말 옷고르는데 탁월한 비..정지훈.
역시 자신의 몸매 라인에 잘 어울리는 수트로 잘 선택..
투버튼의 턱시도자켓인데 답답하지 않게 하나만 잠그는 센스도 놓치지 않음..
좀 더 욕심을 바란다면.. 나비넥타이는 버리고.. 와이셔츠 단추는 두 개만 풀어줬음 덜 답답해 보였을텐데...
주몽으로 길게 기른 머리를 단정히 매만진 송일국..
워낙 거대한 덩치의 소유자이신데..
원래 몸매보다 조금 큰 수트를 입는 바람에.. 마치 거대한 냉장고를 마주한 듯 한 느낌.
허리선을 조금 들어가게 했더라면 뒷태도 나고 길쭉하게 잘 빠진 느낌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차라리 인상깊은 허리 복대를 두르셨거나 했더라면.. 자켓 오픈을 하는게 더 나아 보이지 않았을까?
약간 자신의 몸매가 멋지다는 것을 아시는 분인데 이 날 수트는 먼 훗날 살이 더 붙으셨을 때 소화하셔도 될 것 같음.
이태원 가계 아줌니들의 반가운 고객 류승범..
간지승범이 요즘은 너무 오버를 하는듯..
다른 스타들과 뭔가 특별난 것을 추구하다가 인디아나 존스 교수버전 스타일로 옷을 고르시긴 했는데..
이것도 협찬이었나? 한 칫수 작은 어깨라인에 짧은 베스트조끼가 들려 올라가 있어서 하체가 더 짧게 느껴짐..
게다가 얇은 벨트가 좀 없어보이는 느낌까지 부여하고 있음.
바지는 반대로 한 치수 크게 입었나? 아님 허리라인에 맞춰입다보니 바짓통이 큰 디자인인건지.. 바지가 전체적으로 헐렁하게 보임..
뿔테안경과 흰 수트로 멋을 낸 이완.. 전체적인 색상 선택은 탁월했으나..
너무 긴 베스트 조끼로 인해 안그래도 긴 상체 더 길게 보이게 하는 불상사가 연출됨.
게다가 스니키에 가까운- 아니 스니킨가?!!- 번뜩이는 저 바지는 차마 가슴 아파 못봐주겠음...
너는 가슴팍까지만 명품이군화 이쫘샤.. ㅜㅜ 내가 네 팬이지만 참.. 가슴아프다...
그런 스타일의 옷은 강동원한테 입으라고 꼬옥 선물하길 바란다...
바짓단 이 발목위에서 수차례 밀려접혀있는 모습이 이 누나 가슴 디게 아프게 하는구나...
2222zzzz
김민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기는 언제나 워스트 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
조목조목 맞는 말만 하셨군요 찬성
저도 동감. 읽으면서 중간중간 픽픽 웃었어요 ㅎ
이병헌 하이힐신었따!
2222222 동생꺼 빌려서 왔나?
남자연예인들은 풍각쟁이들
데니스오는 다리라인이 안멋짐 ㅋㅋ 원래 다리짧고 엉덩이크고 펑퍼짐한 아저씨몸매라 항상 별루
22데니스는 다 좋은데 하체가 너무 별로야ㅜㅜ
데니스오 고등학교때 미식축구랑 레슬링해서 하체가 좀 튼튼하죠 그래도 운동으로 다져진 남성다운 튼튼한 하체가 데니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3333 다리 짧고 굵어서 옷태 안남..--
옷태고 뭐고 벗겨놓고 좋음 장땡 ㅎㅎㅎ
비 오빠도 굽 높은거 신었다ㅋㅋ 이병헌 이민우 비 셋이 높은거 신었네 비 오빤 키도 큰데 왜 높은굽신었지ㅠㅠ
저 하이힐은 입생로랑 것 일텐데요;;
준기는 항상 저렇게 통 넓게 입더라구요. 준기야 수트는 무조건 몸에 딱 맞게 입는거야
엥 자신의 몸보다 좀 작거나 너무 타이트하게 입어서 어깨가 들려 올라가는게 통이 넓게 입는거로 보이나요 바지도 통은 항상 타이트해 보이던데.. 길이가 문제지...
오오오 자세한 코멘트 너무 좋네요~~
와 다 공감되고 좋은자료에요~~~ 이분 방 따로 만들었음 좋겟눼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솔직히 저기엔 저 벨트가 더 잘어울리는듯 함. 베스트도 저정도가 저스퇄엔 적당한데
33333
벨트모양이 촌시러버서............. 좀 더 클라식한게 어울리지 않나 싶어 그런건데..
이완 난리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래 ㅋㅋㅋㅋ 바지가 극난리 ㅋㅋㅋ
참치가 입었음 괜찮았을거라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밌게 잘봤어요~ 여자것도 해주시지 ㅋㅋㅋ 비 제일 멋져보였음 역시 비 했다는,ㅋㅋ 옷입는것도 영악한거같아요 비는
김주혁씨 바지 정말 심하네열.. -..;;; ㅋ
헷갈려 똥그라미 ㅠ
노란건 Good/ 빨간건 Bad 라고 맨 위에 적어놨어요.. -_-
이완 밑에 동그라미 모양...................................☞☜
-┏.............
ㅋㅋㅋ정일우다좋은데 구두랑바지생각하고있었ㄴㄴ데 딱써주셨어요 ㅋㅋ아무튼 멋지게잘소화
정말 이번 워스트는 송일국이랑 이완이 맡아놧다. 이완은 누나랑 둘이 아주 워스트 남매. 바지가 저게 뭐냐고..누나는 파뿌리 드레스...ㅎㅎ또 김주혁 보고 할아버지 같았다. 정일우 사틴은...완전 ㅡㅡ;;미치겠다. 이범수는 뭘입어도 좋고 ㅎㅎㅎ무난하게 잘 입었음
데니스오 가운데에 동그라미....쓰러진다 진짜..
이완 코디는 진짜 좋은데 빨이................ㅠ
생욕이 무서우면 안올리면 될것을...굳이 올리네...ㅡ.ㅡ
오오 재밌게 잘 봤어요. 공감 공감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이병헌 이범수 ! 그리고 키 크고 몸 좋은 정지훈은 이날 수트 발이 젤 좋았던 것 같음
우와 님 대단하삼... 재밌게 잘봤어용~ㅎㅎㅎ 명민좌 레드카펫 없어서 아쉽지만 정지훈 나비넥타이 따위 집어치우고 셔츠 풀어달라는거 캐공감했다규~ ㅋㅋㅋ
이민우와 .이준기는 쫌....
어라 왜 글이 옮겨져 있지 man dresser 는 거의 외국인 옷들인줄 알았는데 글 사라진줄 알고 몇번이나 와서 찾느라고 고생했네..
근데 저 위에서 넓고 아래는 붙는 바지가 올해 트렌드라긔....김주혁하고 류승범이 트렌드에 앞서 옷을입은거긴함...좀 오버되서그렇지
트랜드라고 무조건 따라한다고 패션리더가 되는게 아니지요.. 트랜드도 자신의 몸매에 맞게 수정해서 소화해야하는게 스타일이지요. 자신의 몸매에 맞지도 않는 트랜드라면 따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준기 깔끔하고 멋졋어요 ..
인디아나존스ㅋㅋㅋㅋㅋㅋ
님의 평에 대부분 공감이 가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베스트 - 이범수, 이병헌. 굿 - 정지훈. 워스트는 너무 많아서... ^^;
이병헌은 수트하나는 정말 자기한테 잘어울리게 초이스 하는듯...저도 윗분 리플에 동의~딱 저 세사람정도
류승범 옷은 원래 바지가 크게 나오고 베스트가 짧게 나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