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대출 조이기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거래가 줄어들면서, 부동산 침체가 극심했던 시기인 2022년 보다 아파트 매물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20일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아실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 8635건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역대 매물 최대치(8만 5000건)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부동산 침체로 인해 거래가 끊겼던 시기보다도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경기도 16만 3914건으로 한달 전(14만 6682건)과 비교해 11.7%, 인천은 3만 8323건으로 13.5%가 증가했다.
지방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매물이 이전보다 크게 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55231?sid=101
이사철인데 쌓이는 아파트 매물, 9만건 육박…"적체 속도 빨라"
정부의 고강도 대출 조이기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거래가 줄어들면서, 부동산 침체가 극심했던 시기인 2022년 보다 아파트 매물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 20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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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쓰나미로 보이는데
미분양하고 합치면 엄청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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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쓰나미로 보이는데
미분양하고 합치면 엄청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