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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4대스포츠 고등학교 유스숫자 5년간 변화...... 축구 감소세...야구 상승세..농구,배구 정체..
작은하마 추천 0 조회 1,657 16.05.06 12:47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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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6 19:37

    @비에리스타 잘나가는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20프로 넘는건 예사. 천만 넘어가는 영화 심심치않게 나오고 5백만 넘는건 취급도 안해줌. 예능, 음악, 뮤지컬, 유흥...... 하다못해 낚시는 이긴답니까? 물론 문화 컨텐츠를 하나만 즐기는 사람은 없겠지만 결국 산업크기를 보면 스포츠보다 앞서있잖아요.
    야구도 갈길 멉니다. 다른 프로스포츠는 더 멀구요. 그차입니다.

  • 16.05.06 21:50

    @비에리스타 케이블 시청률 순위부터 보고 오세요. 그리고 한국시리즈 시청률도 보고 말하세요. 축구는 2시간이지 야구는 최소치가 3시간입니다. 3시간이상을 계속 그 시청률 유지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낚시,뮤지컬이 단순 수입은 더 많을지 몰라도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야구가 훨씬 큽니다.

  • 16.05.06 22:06

    @Myōi Mina 케이블 시청률? 뭐 많이 보긴 했는데요? 방송국은 시청률로 먹고 산다죠?고작 케이블 2-3퍼센트가 많다고 진정 보시나요? 사람들은 그시간대 공중파 드라마 30퍼센트 이상 보고 있는데요? 그럼 스포츠 채널이 앞번호를 장악해야 되는데 왜 못하나요?
    예능 영화 드라마 등에 다 뺏기고 남은거 차지하지 않던가요? 경제적 가치요? 그거 못믿겠는데요? 경제적 가치가 높다면 방송사에서 앞다퉈서 공중파 프라임타임에 고정으로 중계해야죠. 왜 그게 안될까요? 가치 떨어지니까요

  • 16.05.06 22:13

    @비에리스타 이미 스포츠는 공중파에 외면을 받은지 오랩니다. 예능 드라마 라는 장르에 밀린겁니다.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가 높다면 그걸 고정적으로 틀어주면 되는겁니다. 스포츠채널에선 야구틀어주는거 가능하죠. 시간 구애 안받으니까. 근데 파급력 큰 공중파에선 가능할까요? 시청률도 처참하잖아요. 우리나란 국대경기 이외엔 경쟁력 없는게 현실입니다

  • 16.05.07 01:02

    @비에리스타 한국시리즈 공중파 고정이고 3~4시간 동안 10% 유지하는데요?

  • 16.05.07 01:11

    @Myōi Mina 최근 10퍼센트는 프리미어12말고는 없습니다.

  • 16.05.07 01:12

    @비에리스타 한국시리즈말고 정규리그도 매일 중계되야죠.

  • 16.05.06 14:15

    우리나라 스포츠가 엘리트 스포츠 말고 독일처럼 생활스포츠 방향으로 바뀌어야한다고봄........

  • 작성자 16.05.06 18:35

    지금 그러고 있긴 합니다. 초등학교는요. 다만 중학교-고등학교는 엘리트로 가고있고.... 초등학교때는 예전처럼 올인안하고 클럽형태 많이 출범했어요.
    그러다가 6학년 졸업할떄쯤 엘리트로갈지 아니면 그냥 공부할지 경정하는 시스템으로 갔더라구요.
    그나마 옛날보다 나아진게 초등학교 생활체육 저변이 엄청나게 넓어졌다는겁니다.
    엘리트는 이 넓은 저변에서 뽑아 올려지구있구요.

  • 16.05.06 20:37

    엘리트 스포츠는 직업과 연계된 거라 야구 유소년이 무조건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프로팀은 더 이상 늘리기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축구처럼 해외에 나가서 야구로 밥 벌어먹고 사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축구계가 노력해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야구의 미래가 마냥 밝은 것만은 아니에요. 야구팬들조차도 자기 자식에게 운동 신경이 있으면 야구보다는 축구를 시키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럴까요? 축구는 굳이 K리그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회가 있지만, 야구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국 리그의 인기와 꼭 유소년 숫자 증가가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보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 작성자 16.05.06 20:59

    어찌되었건 결과는 야구같은경우 폭발적증가
    자기자식에게 운동을 시키는 사람들은 결국 아이들이 그 스포츠를 하겠다고 하고 너무 좋아해서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16.05.06 21:08

    @작은하마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마냥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시키지는 않아요.

    어찌 되었든, 축구계가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그와는 별개로 야구계의 사정이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고 축구계의 사정이 마냥 나쁜 것만도 아니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여전히 생활 체육 쪽은 축구가 압도적이고, 그렇다는 건 계기만 있으면 반전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위기 의식을 갖고 대비를 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봐요.

  • 작성자 16.05.07 06:23

    @☆하늘가람 솔직히 님이 말씀하는것도 일리가 있지만 훨씬 크게작용하는게...
    결국 운동쪽으로 나가는 아이들은 아이들이 원하는걸 시킵니다....
    애초 처음부터 운동 시키려는 부모는 정말 극소수죠.....
    대부분이 아이가 그 운동을 하겠다고 해서 시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엘리트쪽으로 흡수되는 생활체육쪽은 축구나 야구나 폭발적으로 증가한건 똑같습니다.
    다만 초등학교 생활체육 쪽에서 엘리트쪽으로 흡수된게 야구가훨씬 많았죠.

  • 16.05.07 09:25

    @작은하마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고,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최근에는 학원 스포츠에 의존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클럽화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번 U-17의 주전 골키퍼였나 그 선수도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이 아니라 클럽 소속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니면 클럽화가 진행된 건 초등학교나 중학교가 대부분이고, 고등학교 이상은 아직도 학원 스포츠에 의존하는 형태인 건가요? 학교 소속 자료만 가져오셨길래 의아해서 물어봅니다.

  • 작성자 16.05.07 13:13

    @☆하늘가람 대한체육회 등록자료입니다. 클럽들중 전국대회규모나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여하려면 당연히 대한체육회에 등록을 해야합니다.
    다만 초등부의 리틀야구나 클럽축구는 워낙 거대해서 운동시간을 서로 제한하자는 협의하에 클럽들끼리 따로 리그를 진행한다거나 섞어서하는 대회도 일정이 타이트한 경기는 안나가서 따로 집계되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지만
    중학교 올라가면 프로를 꿈꾸는 아이들은 사실상 전국대회에 출전하기위해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은 거의 필수적입니다.
    이회택이 하는 클럽형 축구교실도 초등부는 대한체육회에 등록 안시키는데 중-고등학교는 선수등록을 시킨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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