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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님의 길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온땅에
마음으로 비판하는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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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개역개정]
John8:51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f a man keep my saying, he shall never see death.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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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다' 라는 의미는 물론 이 땅에서 불로 장생하여 영원히 산다는 말은 아니다. 이 말은 간단히 말해서,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의미를 포함할 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사망의 권세 안에 거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은 다시 말해서 주님 안에 거하게 된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참고: 죽음은 곧 사망과 같은 뜻이다.)
쉽게 말해서 사람이 예수님의 말을 지키면 주님 안에 거하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천국에 가는 것은 주님 안에 있는 상태에서 죽어야 천국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각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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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개역개정]
Rev.14:13 And I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ing unto me, Write, Blessed [are] the dead which die in the Lord from henceforth: Yea, saith the Spirit, that they may rest from their labours; and their works do follow them.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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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님 안에 거하려면 여러가지 조건들이 다 필요할 것이다. 기도도 필요하겠고, 성경을 읽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천국에 간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내 말을 지키면' 이라는 구절은 곧 예수님의 말씀 한 두 구절만을 지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지킨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 중의 한 말씀도 벗어나는 것이 없어야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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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개역개정]
James2:10 For whosoever shall keep the whole law, and yet offend in one [point], he is guilty of all. [KJV]
율법에서도 모든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이 되듯이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범하고 있다면 그 말씀을 지킨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곧 예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의미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 중의 하나라도 벗어나고 있는 것이 없이 모두 지키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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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도도 중요하지만 말씀대로 행하고 지키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다.
쉽게 말하면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한들 예수님의 모든 말씀대로 행하고 지키려고 결단하지 않는다면 주님 안에 거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말씀 한 구절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 안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물론 우리가 기도할 때 완전히 회개하지 않아도 주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다. 곧 기도의 자리를 벗어나면 주님의 임재는 사라져 버린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한 구절이라도 벗어나고 그것을 회개하고자 결단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임재가 계속 머물기가 어렵다. 그래서 기도만 하고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맹점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렇듯 성경에서 예수님의 말씀은 한 구절 한 구절까지도 메우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 중의 이런 말씀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이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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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개역개정]
Luke6:37 Judge not, and ye shall not be judged: condemn not, and ye shall not be condemned: forgive, and ye shall be forgiven: [KJV]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개역개정] Luke6:38 Give, and it shall be given unto you; good measure, pressed down, and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shall men give into your bosom. For with the same measure that ye mete withal it shall be measured to you again.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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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서 보면......
비판치 말라
정죄하지 말라
용서하라
주라
이런 4개의 구절이 나온다.
비판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정죄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 비판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고 심판한다는 의미이다. 스스로 재판장이 되어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말이다. 정죄한다는 말의 의미도 비슷하다. 다른 사람들의 죄를 헤아리면서 무슨 잘못을 짓고 있는지 죄를 판단하며 악한게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비판과 정죄는 거의 같은 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의 잘못과 행위를 스스로 판단하고 정죄하는가? 많은 신자들이 이것을 죄로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상당부분 생각으로 많이 짓는 죄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도 예수님께 복종해야 한다. 많은 신자들이 생각으로 비판하고 정죄하고 헤아리는 죄로 인해 주님 안에 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자들이 이것을 회개하려고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고집과 완악함때문에 이것을 작은 죄로 생각하고 회개하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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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개역개정]
Rom.2:4 Or despisest thou the riches of his goodness and forbearance and longsuffering; not knowing that the goodness of God leadeth thee to repentance?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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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아마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구절이 문맥적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하는 말인지 살펴보기 바란다. 이 구절은 바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며 같은 범죄를 행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그들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큰 죄가 있다. 우상숭배, 살인죄, 간음죄등과 죄가 그렇다. 이러한 죄를 지으면 회개하지 않는 한 말할 것도 없이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거의 모든 신자들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던 비판, 판단과 정죄와 같은 마음속으로 짓는 작은 죄들로 인해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판단하는 죄를 짓는 사람은 자신 역시 판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곧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않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다.
(판단, 비판, 심판... 이 단어들은 모두 'judge' 라는 단어를 우리 말로 번역할 때 사용된 단어들이다. 정죄도 비슷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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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개역개정]
Rom.2:1 Therefore thou art inexcusable, O man, whosoever thou art that judgest: for wherein thou judgest another, thou condemnest thyself; for thou that judgest doest the same things. [KJV]
롬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개역개정]
Rom.2:2 But we are sure that the judgment of God is according to truth against them which commit such things. [KJV]
롬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개역개정]
Rom.2:3 And thinkest thou this, O man, that judgest them which do such things, and doest the same, that thou shalt escape the judgment of God? [KJV]
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개역개정]
Rom.2:4 Or despisest thou the riches of his goodness and forbearance and longsuffering; not knowing that the goodness of God leadeth thee to repentance? [KJV]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개역개정]
Rom.2:5 But after thy hardness and impenitent heart treasurest up unto thyself wrath against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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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Matt.28: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KJV]
예수님은 그분이 명령한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그것은 그렇게 예수님의 하신 모든 말씀을 지키는 것이 구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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