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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연예 #The Expendables - 올스타 액션 배우 총집합(예고편)
Southern 추천 0 조회 710 10.04.01 07: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The Expendables (라이온스게이트) 2010년 8월 13일 미국개봉

 

감독 & 각본 : Sylvester Stallone
출연 : Sylvester Stallone (Barney Ross), Mickey Rouke (Tool), Jason Statham (Lee Christmas), Arnold Schwarzenegger, Brittany Murphy (Amy), Jet Li (Bao), Dolph Lundgren (Gunnar Jensen), Eric Roberts (Monroe), Steve Austin (Dan Paine), Gary Daniels (The Brit), Randy Couture (Toll Road)

 

-불사 액션스타, 헐리우드의 큰형님 실베스터 스탤론이 신작을 들고 나왔다. 이미 제작때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 이유는? 출연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한때 극장가를 휘어잡았던 액션 스타들을 총동원한 것도 모자라 현역 액션 스타까지 데려와 완전 터프-가이들이 총집합시켜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가장 놀라운 캐스팅은 이 작품에 이제는 세상을 떠난 브리트니 머피가 출연했다는 사실(개인적으로는 출연 소식을 듣고 이 배우도 갈때까지 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도 스탤론 형님께서 만드시는 거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인생은 60부터라고 했던가? 그(1946년생이다)의 나이 60이 되던 2006년 다시 돌아온 록키의 이야기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2006>로 노장의 부활을 알리더니 무리수인 것 같았던 람보의 네 번째 이야기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로 모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꽤나 멋지게 액션배우로서 돌아온 것이다. 그의 성공적인 컴백만으로도 충분히 영화가 될 법한 놀라운 일이었다. 그런 그가 죽을때까지 액션 영화를 찍을 모냥인지 이번에는 액션배우 총집합시켜 관객들을 찾아간다.

 

'소모품'(Expendable의 뜻이기도 하다)이라는 제목이 인상적이기도 한데, 영화의 주인공들이 어차피 소모품이나 마찬가지인  용병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나, 어찌보면 이 작품에 출연하는 신.구 액션배우들은 실제로 몸뚱아리가 성할 때만 빛을 발할 수 있는 액션 '소모품'에 지나지않으므로 그렇게 짓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스탤론이 이 작품에 이 배우들을 출연시킨 것에는 분명 의도가 있다고 보이는 게, 실제로 쟝 클로드 반담에게도 출연 제안을 했었고,(이 역은 반담이 거절해서 돌프 룬드그렌으로 교체), 커트 러셀, 웨슬리 스나입스, 포레스트 휘태커(액션 스타의 이미지가 있지는 않지만, 그도 분명히 액션 영화가 있다.)에게 제안한 것을 보면, 그는 분명 자신과 함께 8-90년대를 보냈던 액션 영화 배우들을 위한 트리뷰트 형식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한게 아닐까가 아닌 거의 확신이 든다.

 

솔직히 캐스팅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왕년의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죄다 대쉬를 한 것 같기는 하다.(심지어 산드라 불럭도 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게는 당연히 제안을 했는데, 정치인이라 카메오 출연만 하겠다했고, 현재 열나게 찾고 있다는 Mr. Church 역에는 브루스 윌리스가 그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하니...스탤론은 진짜 헐리우드 액션 올스타전을 하고 싶은 모양인 듯 싶기도 하다.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다. 남아메리카의 독재자를 결단내기 위해서 용병들이 가서 때려부순다는 이야기니까...우리는 왕년의 스타들이 나오는 이 액션영화에 그저 박수치고 그리워하며 봐주면 되는 것이다. 여전히 멋진 근육남 스탤론을 비롯 어쨌든 그와 엮인 모든 배우들 보는 것 만해도 즐겁지 않는가? 우리의 큰 형님 스탤론은 2011년에는 또 다시 람보로 찾아올 예정이니 혹시나 이게 마지막 액션 영화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팬들은 걱정하지 마시라.

 

개인적으로는 8-90년대를 성룡-스탤론과 함께 했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지금도 액션 스타로 남아있어주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감동하고 있는 중이다.

 

 

#The Expendables 출연진을 살펴보자!

Sylvester Stallone(1946년생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 _ Barney Ross a.k.a. "The Schizo",

:Expendable의 리더


Mickey Rourke(1952년생 80년대 헐리우드의 섹스심볼로 군림하다가, 복싱, 음주, 약 등 방탕한 생활 때문에 잊혀졌었다. 지금 화려하게 연기파 배우로 복귀) _ Tool

:예전 로스(스탤론)와 함께했던 초대 Expendable의 멤버이자, 그들을 도와주는 무기상

 

Jason Statham (1972년생 영국 출신의 밀레니엄의 액션스타. 선배들에 비해서는 카리스마가 부족하지만,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올드 스쿨 스타일의 액션배우)_ Lee Chirstmas

:영국 출신의 Expendable No.2.

 

이연걸  (1963년생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액션스타. 미국으로 건너와서는 위상이 조금 깎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아시아 최고의 액션스타인 것만은 확실하다) _  Kong Bao

:중국출신의 부대원

 

Dolph Lundgren (1957년생 스웨덴 출신의 액션스타. 록키 4편의 드라고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 매년 꾸준히 영화를 찍어오긴 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짐. 현재 쟝 클로드 반담과 함께 출연한  '유니버셜 솔져 3편'인 Universal Soldiers: The Next Generation 촬영을 마친 상태) _ Gunnar Jensen

:툴(미키 루크)과 같이 초대 멤버였다. 로스의 부탁으로 다시 팀에 합류한 독일 출신의 용병

 

Terry Crews (1968년생 NFL 라인백커 출신의 배우. 최근 많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 이 역은 웨슬리 스나입스 -포레스트 휘태커 - 50센트를 거쳐왔음. 실은 웨슬리 스나입스를 위해 스탤론이 만든 역할)_ Hale Caeser

:콩 바오(이연걸)의 절친.

 

Steve Austin (1964년생 전 WWE 챔피언.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고 영화에 출연하고, 가끔 WWE에 나가 멘트좀 날려주고 있음) _ Dan Paine

:악당 장군 Garza과 함께 일하는 전 미해병 출신의 보디가드

 

Brittany Murphy (1977년생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의 주연을 맡았던 그녀) _ Amy

:툴(미키 루크)의 여자친구

 

Eric Roberts (1956년생 배우 커리어가 상당함에도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로만 기억되는 배우. 최근에는 줄리아 로버츠의 활동도 뜸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잊혀졌음) _ Monroe

:Garza의 뒤를 봐주는 질나쁜 CIA

 

Danny Trejo (1944년생 LA출신의 배우. 이 배우 이름을 검색해보면 아~ 이사람하고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모그래미의 주인공) _ Emanuel

:Expendable을 도와주는 현지인


Randy Couture (1963년생 전 UFC 챔피언, 40대의 나이에도 UFC에서 활약했던 종합격투기 선수.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출연하고 있으나, 헐리우드 스타가 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 _ Toll Road

:Expendable의 오랜 멤버. 툴(미키 루크)처럼 무기 전문가다.

 

Arnold Schwarzenegger (1947년생, 현재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스탤론과 시대를 양분했던 최고의 액션스타. 이 작품에서는 스탤론의 제의에 카메오로 출연)

 
David Zayas (덱스터에 출연중이고,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엣어 퍼쿠션을 연주하기도 했던 TV 시리즈에 주력하는 배우) _ General Garza

:악당 두목


Gary Daniels (1963년생 영국 출신의 액션스타. 제일 반갑고도 놀라웠던 이름. 1990년대 초반 홍콩영화 '시티헌터'에 출연했고, 이 후 비디오 시장을 석권했던 '아메리칸 스트리트 파이터 1,2 (원제: American Streetfighter,Full Impact :엄연히 다른 영화임에도 시리즈로 엮임), 실사판 북두신권(Fist of the North Star, 1995)의 주인공이기도 함. 최근에는 철권 극장판의 브라이언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_ The Brit

:전 Expendable 출신. 악당 Garza의 오른팔로 스탤론과 그의 친구들과 맞짱


The Nogueira Brothers (이렇게 해서 누군가 했지만, PrideFC가 낳은 최고의 스타 브라질리인 주짓수의 대가 노게이라 형제. 쌍둥이인 그들도 출연했다) _ 악당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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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1 08:08

    첫댓글 역시 영화는 이렇게 다 때려부수는 맛이 있어야...

  • 10.04.01 09:08

    반담-룬드그렌의 유니버설솔져3탄은 이미 어둠의 경로로 돌았더군요

  • 10.04.01 10:18

    반담과 룬드그랜이 유니버설솔져 1탄 멤버들이죠? 가물가물...얼음물에 넣고 어쩌고했던 것들이 기억나는데 말이죠.

  • 10.04.01 09:47

    볼만 하겠네여...!!

  • 10.04.01 10:20

    드디어 개봉하는군요...ㅋㅋㅋ

  • 10.04.01 12:52

    브루스 윌리스 예고편에 보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 10.04.01 13:59

    람보가 떼(??)로 나오는 느낌이네요;;; 스탤론의 영화인생살면서의 인맥의 힘이겠죠...

  • 10.04.01 15:43

    오~ 이거 나라 하나는 날려버릴것같은데요;;; ㅋ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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