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조은아저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한경혜 작사

                                      롤프 뢰블란이 작곡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 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 -아 - 아-아 -아 - 아-

       이 노래는 한경혜 작사, 롤프 뢰블란이 작곡한 10월이면 부르는 가곡으로“10월의 어느 멋 진날에” 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노래는 바리톤 가수 김동규의 대표곡이다

원래 원곡은 노르웨이 작곡가 롤프 뢰블란이 아일랜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눌라 셰리와 결성한 듀오 ‘시크릿 가든’이 연주한 곡이다. 이 곡을 ‘Serenade to Spring’이라는 바이올린 연주곡으로 발표했는데, 시크릿 가든을 결성하기 전인 1992년에는 노르웨이 출신 뮤지컬 가수 엘리자베스 안드레 센에게 ‘Danse Mot Var’라는 곡명을 붙여 부르게 했다. 이 노르웨이 곡명 `Dance Toward Spring'이란 현악곡을 노르웨이 여자 팝가수 Elisabeth Andreassen이 리메이크해 불렀고, 이 곡은 "Serenade to Spring(봄의 소야곡)" 이란 제목으로 수록된 노래를, 우리나라에서는 작사자 한경혜 선생님 가사를 작사하였고 원곡은 봄노래 인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탄생 하였다.

작사가, 소설가 한경혜(1966 ~ )선생님은 전남 담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종합병원'주제가('혼자만의 사랑')로 작사가 의 길로 들어선 후, 브라운 아이즈, 신승훈, 김건모, 김종서, 쿨, 임창정, 박효신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하였고, 1997년에는〈아름다운 구속〉으로 SBS가요제 최고 작사가상, SBS가요제 최고 작사가상, 서울가요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단편소설 <비행 > 으로 한국소설 신인상에 당선,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 > <어쩌면 사랑> <켈리키친 > 등이 있고, 저서로는 <작사가가 되는 길>을 펴냈다.

                   밝아오는 여명(黎明)                                                                                                       (사진 폄)

              10월의 가을은 깊어가고, 삼천리(三千里) 금수강산(錦繡江山)은, 하루가 다르게 만산홍엽(萬山紅葉)으로 수(繡)놓아

그 아름다운을 자랑하며, 황금물결 넘실대는 넓은 들녘 에서는 수확하는 콤바인의 엔진 소리가 메아리 되어 해지는 줄 모른다.

오늘처럼 좋은날 아침, 눈을 뜨고 창밖을 보면, 여명(黎明)에 먼동이 터오고, 창문을 열면, 맑은 새벽 공기가 밝아오는 태양과 함께, 오늘 하루도 사랑 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 하게 살아가려고, 하늘이 열리며, 하루를 시작 한다.

10월의 하늘 빛 고운 날들은, 시원한 바람 불어, 하루의 삶의 활력을 주고, 오늘의 삶이 지난 젊은 시절에는 느껴보지 못한 편안

하고 여유로운 노후의 하루를 보내고,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살아 있는 동안의 삶의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

한다. 행복이란 항상 자기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 계절, 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사열대 병정처럼 줄지어선 가로수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 하는 코스모스 꽃 핀 길을 걸으며,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고, 큰 소리로 외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노래 부른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 아 ~아~~ ~ 

https://youtu.be/w5rj2iTbXyg?si=Y1gzoN4JeDadX6nL (노래 바리톤 김동규)

https://youtu.be/JTD2LzNxSes?si=XPH0lF6gOYKw1596(노래 소프라노 조수미 바리톤 김동규)

https://youtu.be/rq0yrP6Qp84?si=0poJydKpST-Ywvve (연주곡: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보너스 (bonus) (가요 :나는 행복한 사람)

https://youtu.be/G8I_TS2xjPE?si=2Tzh5S7Kb7i6byNn (노래 이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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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참여합니다 감사드려요

[조은아저씨]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