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연 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대회 개최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8월17일~18일 양일간 열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자연 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대회가 1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500 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가 열렸다.
괴산군 체육회와 괴산군 피클볼 협회(회장 이규형), 대한피클볼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 명(선수와 임원, 관계자)과 참가하여 17일과 18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날 대회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영희, 신송규, 안미선, 최경섭 군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윤용진 대한피클볼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식 괴산군 피클볼협회 부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피클볼협회는 지난 6월에 인준받은 신생 단체지만 이번 2024 자연 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대회를 축하한다며, 이 대회를 통하여 피클볼 회원의 역량 강화 및 피클볼 스포츠 저변확대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산자 수려한 괴산의 볼거리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규형 회장은 피클볼 전국대회를 개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피클볼 회원의 역량 강화 및 피클볼 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한 패들 스포츠로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패들, 볼, 네트, 피클볼 코트로 되었다.
코트 규격은 배드민턴과 같지만, 네트 높이는 36인치(약 91cm)로 그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