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님께서 올리신거 보구 저두 신랑꺼 하나 만들었어요.
그동안 신랑이 자기껀 하나두 안해준다구 툴툴거렸는데 이젠 조용해지겠죠.
수영복모델사진뽑아서 그렸는데...얼굴이 영 이쁘질 않네요.
그래두 신랑 쓱 보더니 '괜찮네'하며 웃더라구요.
제가 옷만들기를 즐겨해서 주차쿠션을 만들기위한 모든 재료가 완비되어있네요.
울큰딸 원피스만들어주고 남은 핑크펄원단 자투리로 모양만들어준후 그리기 시작했어요
글씨는 컴터에서 pop이미지출력해서 따라 그렸네요.
이제 창구멍으로 안에 솜넣어주고 큐방달아주면 완성이에요
솜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펴지게 조금만 넣어주고....
어때요. 이쁜가요?
울 신랑 차새로 뽑았는데 낼 당장 달아줘야 겠어요.
회사사람들이 이거 보고 자기들도 그려달라하믄 어쩌지?....ㅎㅎ
첫댓글 ㅋㅋ 전에 어떤님이 접니다^^ ㅋㅋ 넘 이쁘네요^^ 피오피 이미지 출력도 되나봐요^^ 전 피오피 하신분께,,부탁^^ 결국 인두 작업땐 내맘데로 글씨가 되었지만,,,ㅋㅋ 님 주문 받아서 ~물감비,,시간투자비 뽑으셔요^^ㅋㅋ 부수입으로 짭짤,,,전 주문 3개 받아놨는데...할맘이 안생겨 계속 미루고 있슴다,,,실은 돈을 마니 못 불러서 ㅋㅋㅋ
글찮아두 신랑보구 누가 그려달라하면 주문받아오라고 농담처럼 얘기하긴 했는데...ㅎㅎ 정말루 얼마받아야 될까요? 진짜루 주문받아와두 것두 문제네....ㅎㅎ
저두 얼마 받아야 할지가 젤 고민입니다&&
ㅋㅋㅋ 진짜 지대로인데요~ 짱입니다용~~~~
고마워요. 얼굴만 좀더 미인으로 그렸음 좋았을텐데....인물이 워낙 약해서..
ㅎㅎㅎ.. 너 ㅁ야시시한거 아녀요????? 주문 많이 들어올꺼같은데요........
울신랑이 전부터 농담삼아 화끈한거 그려달라구 했거든요. ㅎㅎ 오늘아침 아주 흡족한 얼굴로 들고나갔답니다.
ㅎㅎㅎ 넘 야시해서 주차해도 잘 봐줄것 같은데요.. 나도 울신랑 해주까? ^^
해줘보세요. 좋아하실걸요? 물론 취향나름이겠지만...울신랑은 워낙 야한걸 조아해서리....
잘못 주차해도 그림보고 살짝 넘어가줄거 같어요....ㅋㅋㅋ 멋지네요
울신랑 새차라고 요즘은 지하주차장에 꼭꼭 숨겨둔다니까요. 누가보고 전화할일이 있을랑가 몰건네요.
역시 윤아엄마님은 색감의 노련미가 보입니다....
너무 섹시한걸요.잠시가 아니라 쭉 주차해도 아무도 욕안할것같아요.ㅋㅋㅋ
ㅋㅋ 잼있네요^^ 차 빼달라고 전화할때도 기분좋겠는데요~ ㅋㅋ
와우 넘 섹시해서 지나가던 분들이 다 들여다 보겠어요.. ㅋㅋ
정말 쎅쉬~ 한데요~ 그림이 딱이네요~ 탐나네~^^ㅎ
오래 주차 해놔도 되겠는데요~ 멋져요 작품 ^^
야시산적님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신가봐요. 위에 분 남편분이 저런 그림을 좋아라 하시나봐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