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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3사 수목드라마 개인적인 평~
Rocker 혁 추천 0 조회 417 10.04.01 18: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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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1 19:00

    첫댓글 개인의 취향은 오늘 받아봤는데 극이 허접했습니다. 자기가 쓴 인터넷 소설을 본인이 대본화 했다는데 근본 없는 티가 역력하더군요. 한 회에 우연이 무려 5회... 못쓰는 작가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억지로 만든 장치를 전시하더군요. 설정도 말이 안되는 걸 어거지로 맞추고, 불과 1분 뒤에 목격할 중요한 부분을 긴장감을 높인답시고 질질 끄는가 하면 그 뻔한 대사의 향연... 손예진의 연기가 아니었으면 그 작품은 시망이었을 겁니다. 손예진의 주름이야 뭐... 나이를 먹으면 당연한 거고 그게 또하나의 연기도구가 되죠. 사람들은 늙어보인다고 욕하고 그거 없에려고 보톡스 맞으면 그거 가지고 또 씹죠.

  • 10.04.01 21:49

    아하~ 개인의 취향이 인터넷소설이었군요. 어쩐지... 말씀대로 에피소드나 상황이 너무 어설프더라구요. 첫회부터 밑바닥이 다들어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손예진 아니었으면 10분만에 다들 채널 돌리겠더군요.
    오히려 몰입감은 신데렐라언니가 더 괜찮더군요. 문근영의 감정이입도 괜찮았고 중년연기자들의 연기는 더말할 필요도 없구요. 아마도 담주정도면 신데렐라쪽이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0.04.01 19:13

    저는 개인의 취향만 빼고 일단 다 봤는데요, 나중에 글 올릴 생각이지만 신데렐라 언니는 상당히 인상적이던데요. 문근영-서우-이미숙 이 세명의 연기력이 정말 좋았고 이 세명이 처한 상황과 캐릭터의 대비가 앞으로 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힘일 것 같더군요. 물론 전반적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지는 않지만 저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보는 맛에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다만 천정명은 꽤나 실망.)

  • 10.04.01 19:47

    하나도 안봤는데.. 걍 안보는게 낫겠네여..

  • 10.04.01 19:50

    음..저도 오늘 다 받아서 봤는데 셋중에선 개인의 취향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신데렐라 언니가 제일 최악이었어요. 신데렐라와 같은 계모와 언니를 만들기 위해 너무 억지 설정이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천정명은 연기를 하는지도 의심스러웠고; 서우는 너무 콧소리가 심해서 무슨 대사를 하는지 알아 듣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 연기 말곤 볼게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검사 프린세스는 그냥 무난했던것 같아요. ㅎㅎ 전 셋 다 안보려구요; 다 제 취향은 아닌듯..ㅠ

  • 10.04.01 20:45

    문근영양 때문에 신데렐라 언니를 봤고 오늘도 보겠지만 오늘도 어제 같다면, 문근영이건 뭐건 간에 안볼거 같네요. 100억 어쩌구 하며 무진장 광고를 때리며 기대하게 했던 신이라 불린 사나이 1회를 보고 느낀 실망감과 어제 신데렐라 언니를 보고 느낀 실망감이 비슷비슷 하더군요.

  • 10.04.02 13:18

    전 수목 드라마 패스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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