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편 15장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다.
생각 없이 배우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생각하고 정리하기 어려운 삶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맞춰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이해하고 실행하기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복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반복해서 익히고 복습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움 없이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어떤 때는 맞고, 어떤 때는 틀리고 이러한 경우는 일정한 일관성 있게 나아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상상만 한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한 배움이 따라와 주어야 합니다.
결국 배움과 생각의 조화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思而學, 學而思처럼 이 과정을 통해서 배운 것이 보다 정밀해지고 생각이 견고해지는 현실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배움과 생각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세는 앞으로의 현실에 주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