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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5로 가자~!! 원문보기 글쓴이: 까뮤끌로델
7 월 7 일 월욜 맑음 - 77일째 | |||||
시작체중 |
165cm/60.5 kg |
7월희망체중 |
55 kg | ||
현재체중 |
59.9 kg (-0.6) |
♡희망체중 |
55 kg | ||
오늘의 식단 |
오늘의 운동 | ||||
[아침]
6시50분 |
식전: 홍삼액1팩
현미잡곡밥1/2 뚝배기 마늘쫑장아찌 |
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아랫배힘주기 | ||
②스트레칭10분 | |||||
③ | |||||
간식;양파즙1팩1/2커피믹스2잔 |
④ | ||||
[점심]
12시30분 |
쌀밥1/2공기 소고기무국건더기 고추찜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야채계란마요네즈샐러드 |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외근걷기30분 | ||
②저녁걷기1시간 | |||||
③ | |||||
간식:저지방우유1팩,누가바1개,홍삼액1팩 |
④ | ||||
[저녁]
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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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잡곡밥1/2 뚝배기,생양파 쌈장 마늘쫑장아찌 우뭇가사리콩국 |
①올바른식단 (30점) |
20점 | ||
②미션을 완수(20점) |
20점 | ||||
간식;수박,양파즙1팩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0점 | |||
물의양; 2.4 L | |||||
[야식/음주]
21시40분 |
소주3잔 울콩조림 |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20점 |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이야기, 계획.반성.등) | |||||
[시작:2006년 2월 8일-66.4kg]
큰형님네가 이사간다고 점을 보러갔는데 울 윗대조상의 천도제를 지내야 한다고 했단다.그래야 형제들이 잘 풀린다고.. 이런 소리 듣는거 자체가 짱난다. 어머님도 굿을 하고 싶어하고 딱 1번이란 조건으로 알았다고 했는데 기분은 영 찜찜하다. 돈도 돈이지만 굿 지내는거 사실 쪽팔린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조상이 다 한을 가지고 죽은거 아닌가??
태우러온 신랑과 함께 퇴근했다. 아들이 급하게 학원을 갔는지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갔다. 그래도 아무도 들어온 흔적이 없는걸 보니 다행이다^^
일찍 저녁을 먹고선 집안일하고 신랑과 걷기 운동을 나갔다. 평소 가는코스대로 갔다가 반환점에서 돌아오지 않고 에스케이대리점을 들렀다. 멤버쉽카드를 만들어서 공짜영화보려고..ㅋㅋㅋㅋㅋㅋㅋ
운동마치고 샤워하고 나니 넘 개운하다. 이젠 찬물이 좋다^^ 낼 새벽운동을 위해서 일찍 꿈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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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5로 가자~!! 원문보기 글쓴이: 까뮤끌로델
첫댓글 와 찬물로 목욕하시나봐요. 전 아무리 더워도 찬물로는 목욕을 못하겠더라구요. 운동하고 샤워하면 넘 개운하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토욜까진 따뜻한물에 샤워했는데 일욜날 손님치르고 청소한담에 넘 더워서 찬물에 샤워했는데 넘 상쾌하더라구요.......그 뒤부턴 줄곧 찬물에 샤워해요~~
님도 여기 소속이시구나.. 어떤분이 여기 들으셨다고 해서 궁금해서 한번 와봤는데 반가운 이름들이.. 요기 좋아용?ㅎㅎ
미션도 있고 숙제도 있어서 지키려고 노력하니 아무래도 낫겠죠??
울 어머님도 굿하신다고 했을때(밖에서) 왠지 찜찜한 기분...그냥 당신 맘 편하시라고 아무소리 안했어요. 전 성당 다니거든요.
우리도 밖에서 할예정이래요.......글고 이번 굿을 하게 되면 모든 형제가 다 돈을 나눠서 내야 하고 다 참석해야 한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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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대 아니라고 봐요.......근데 이번엔 어머님이 강력하게 우기시나봐요......해야 한다고.......걱정입니다~
이왕이면~~ 천도재 지내려면 절에 가서 지내는게 좋은데.....
일단 이번엔 가족들 의견수렴하는과정이니 결과가 나오면 또 무슨 얘기가 나오겠죠......
울 시엄니도 작년엔 엄청 점보러 다니시고, 굿한다는거 울 신랑 엄청화내서 안했네요. 부적 쓴다고 그점집 계좌로 송금하라고도 하고.. ㅡ.ㅡ 회사에 인증서 있다고 뻥~ 쳐서 송금은 안했지만, 속은 엄청 상했답니다.
정말 그런거 전 싫은데 시어머님이 원하면 아마 그쪽으로 갈듯...........시댁형제들이 다 효자거든요~~
그러게요~~ 저두 점점나이먹으니까 그런것들이 좋아지긴하나 너무 믿진 않아요~~ 그나저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좀 나아지면 이 더운날 열심운동해서 꼭 50대로 진입하고파요~~~~~~~~~~~화이팅!!
얼른 나아서 다시 예전처럼 열운동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기운내세요^^
굿을 하면 돈은 얼마정도나 드는거에요?? 그냥 보고만 있는거에요??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지네요..
저도 몰라요.......이번이 첨듣는 얘기............만약 하게 되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어떻게 하는지 올려드릴께요^^
저도 나이먹으니 가끔 답답하고 일안풀리면 어디가서 점이라는거 보고싶을때가 있는데 혹시라도 굿해야한다고 할까봐 돈무서워 못가여...그말듣고 안하기도 찜찜하고 하기도 머하고 고민스러울거같아서요..
전 점에는 관심이 없어요.......종교는 불교지만 모든 일은 다 사람이 마음먹고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이궁.....미신 믿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안좋다고하니, 안믿기도 어렵고 그렇죠. 저도 답답할때면 잘한다는데 한번 가보고싶지만, 무서워서리.... 형제모두 참여해야한다니까..할수없겠네요..힘내구요..잘되길 바래요...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모두가 찬성해서 한다면 해야죠.......근데 사실 하기 싫은 맘이 더 크네요.......
운동도 하시구 대리점도 들리셔서 카드도 맹그시구 잘하셨네요 ^^ 힘들어도 하기싫어도 운동후 샤워할때 기분은 참 좋죠~ 오늘도 했다... 하는 기분 ㅋㅋㅋ 그나저나 굿 하시나봐요? 아직 저희 시댁에서는 굿하거나 하자고 안해서 다행이에요 ^^ 긍데 굿하실때 55만님도 옆에 계셔야하는건가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더위 드시지마시고 맘만은 션~하게 그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저도 그게 문제네요.........솔직히 돈만 내라고 하면 더 좋겠는데 다 참석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회사에 빠지기도 힘들고 굿할때 옆에 있는것도 챙피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