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만 남기는거 같네요 OTL...
아직 발표 안나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되는데... 기대하는 만큼 떨어지면 실망도 크기에 걱정입니다.^^
현재 오산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기숙사 생활하는지라 아산은 가까운데... 안타깝게도 추석 풀근무 돌고 7,8,9일 연차 쓰고 전라도 광주 집에 내려가는길... 정읍쯤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ㅠ.ㅠ 08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발했습니다.ㅋㅋㅋ
기름 값 톨게이트 비용만해도 ㅠㅠ... 넉두리였구요ㅋㅋ
하나마이크론의 전망이나 업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알아본 것들을 올려본적이 있는데... 저한테 쪽지만 오더라구요... 제가 알아본 것들은 다른 분들도 충분히 알아보실 수 있는 것들이니까... 그정도 노력은 ^^))
3교대지만 바빠서 거의 2교대 비슷할꺼라고 들었습니다.
연봉에 관한건 루머에 루머가 더해질까봐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고졸 신입 여자 op 기준 3교대 2100-2400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연봉 정보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기숙사, 통근버스 있습니다. 사내 대학이 있다고 홈피에서 보고 갔는데, 정부 회사 지원 해주고 본인 부담 100마넌 정도 들꺼라고 하더군요. 입학 희망자는 50프로 확률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원하는 사람은 입학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지원자가 몰릴 시에는 근태 등으로 짜르고 붙고 한다고 들은 듯한 기억이...
저는 설비기술엔지니어로 지원을 했습니다. ((다른 부서는 모르겠습니다.))
면접은 10월 08일날 오전 8:00시에 시작했습니다.
네비에 하나마이크론을 찍고 갔는데 이상한 낚시터에 도착하더군요 ㅡㅡ;; 인사과에 전화하여 여차저차 찾아갔습니다. 5분정도 늦었네요.
자가용 아니고 기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역 앞에 회사 버스로 이동 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버스 타고 다같이 오신분들도 많았습니다. 한분이 인솔하셔서 면접장으로 이동하더군요. 요즘 추세대로 친절한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 회사 이미지 관리 차원이겠지만...ㅋ 6명씩 한 조를 짜더군요. 그리고 면접관은 4분이라고 듣고 들어갔는데 5분이셨구요. 정해준 번호 순번대로 차례대로 앉아서 면접봅니다.
*****자기소개를 차례대로 합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경력위주로 하는데 꼭 경력만이 아니고 자신에 대한 소개도 포함 하여 하라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태어난 곳, 가족사항은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저는 알바 경험이 많은 것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에서 겪은 어려움? 을 한가지 이야기 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다... 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다. 라고 끝냈습니다. ((질 답은 괜찮은데 자기소개는 왜그리 떨리는지 참...))
*****그다음 바로 질문 들어옵니다.
((다른 조는 모르겠지만 제가 속한 조에서는 저 빼고 다 경력자시더군요....어떤 어떤 설비를 다룰줄 안다... 어떤건 어떻고 어떻다. 등등 이야기 할때 저는 무슨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ㅋㅋ 그래서 불안합니다 ㅠ.ㅠ))
질 답 할때 저는 건너띄고 하시더군요... 한동안 한마디도 없이 맞은 편에 걸린 상장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러다 끝날 때쯤 질문 주시더군요... 단 한분만... OTL... 경력에 대한 것 이었는데, 흠...
저는 이쪽 설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지금도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신입보다는 툴도 손에 익었고, 설비를 배울때도
경험이 있기에 훨씬 빨리 배울 자신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질문이 끝나고 궁금한점 물어보라고 할줄알고 준비해 갔는데.... 안하더군요.... 물어볼까 하다가 다른 분들 일어나셔서 그냥 나왔습니다...
면접 내용이 간결하죠ㅎ?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른 질문도 들어 가더군요...
본인의 장점에 대해 말해봐라... 이런 것들... ((경력에 관련된 것 제외한 질문은 이거 한가지 였습니다.))
근데 저랑 같이 들어가신 분들이 저 빼고 다 경력자여서... 설비나 업무 이야기들만 하시더군요...
그날 그날 면접 내용이 다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면접은 여기까지 입니다.
꼭 붙으면 좋겠습니다... 작성하느라 고생했으니 좋은 결과 나오길 빌어주세요 ^^
p.s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추상적인 답변은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 중에 딱 꼬집어서 이야기 할 정도였으니까요...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효ㅎㅎ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염^^;; 저도 연락 오기만 기달리고 있는데ㅋㅋㅋ 당췌 언제 오는지 궁금해 죽겠네여ㅋㅋ 전 3조 였어여ㅋㅋㅋ
고졸 신입이 2400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흠 조장정도에 ot많이하면 될 듯 하기도 하구요. 이것 저것 다 포함해서 1년 받는 세후 금액이 2000 간~신히 넘을 거에요 아마도... 전에 일하시던 데가 어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 maint가... 반도체 회사를 알기 전에는 되게 좋게 보이고 재밌을 것 같고 그랬는데 막상 보니까(직접 격어보진 않았지만...)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뭐 물론 어딜가나 쉬운일은 없다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죠... 설비 관리해야 하는 일이니까... 근데 저는 error조치든 뭐든 한가지 끝내고 나면 뿌듯하니 보람 있든데요 ㅎㅎ 시간도 잘가고... 머 사람마다 적성이 다른거니... 클릭님 의견에 대해서 드릴 말씀은 없구요... 다른 분들도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겠죠ㅎ 혹시나 이후에 입사지원 하시는 분들 도움 될까봐 글 남긴거니까요 ^^ 하니님도 경력 지원이세요?
신입으로 지원 했죠ㅎ 설비유지보수는 1년 가량 경력은 있지만ㅋ 반도체 부분쪽에서 일한게 아니라 신입으로 지원 한다고 했어여ㅋㅋ
저도 면접봤는데 현장관리자루요^^; 추상적인 답변은 엄청난 마이너스라..제가 추상적인 말만 한거 같아서..ㅠㅠ 근데 저도 고향이 광주인데^^; 지금 서울에 있지만~ 혹시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가요~ㅋㄷ
3분 다오셨네요 ㅎㅎ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
도대체 여기 발표 언제 날까요?^^; 그때 저 면접볼때는 홈피에 계시한다고 하던데.. 홈피 어디에 계시를 할지..ㅋㅋ 그리고 발표해도 입사일은 미정이라던데...
전5조 였어요 화이팅하셔요! ㅋ
고졸 신입 여자 op 기준 3교대 2100-2400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대충 고정도 맞네요..
사내대학은 학교부담 본인부담 으로 내셔야 하고 학교졸업하고 난뒤 무조건 회사2년은 더 다녀야 한다내요
거기다닌 사람 듣기로는..
입학희망자는 희망하면 될수 있는데 너무 많으면 근태순으로 성실한순으로 암튼 그렇게 뽑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