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329차 정기산행 안내:무등산(無等山 1,186.8m)
무등산(1186.8m)은 광주광역시의 진산으로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웅장한 산이며, 호남정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최고봉은 천왕봉이다. 영산강과 섬진강의 분수계이기도 하다.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산지가 이루어지고 신생대 제3기에 현재의 모습인 돔(dome)형의 정상부가 형성되었다.
산 정상부의 능선에는 백악기 말에 분출한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바위를 반듯하게 세워 놓은 것 같이 보이는데, 이는 서석대(瑞石臺) 및 입석대(立石臺)와 같은 독특한 지형으로 표출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무등산 주상절리가 용암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용암재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산지의 정상 부위는 평면 형태가 주름이 없는 둥그런 돔의 모양을 띠고 있으며, 고도 800∼900m에서는 완만한 경사의 능선을 이루면서 옆으로 펼쳐져 있다. 산의 능선과 정상부는 기반암이 노출된 상태이다. 500∼600m 고도에서는 다시 완사면으로 나타나면서 뚜렷한 경사 변환점을 이루고, 고도 400∼500m에서는 산이 갈라지고 계곡이 생기면서 크고 작은 봉우리가 잘 발달하였다. 이들 봉우리는 고도가 서로 비슷하고, 산지 외곽으로 가면서 점차 고도가 낮아진다. 고도 500∼600m 부근에서 심층풍화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풍화혈이 집중 분포되어 있다.
산은 대체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암석 사이에서는 봄이 되면 진달래가 아름답게 자란다. 활엽수 계통의 잡목과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며, 정상쪽의 백마능선 일대에는 억새풀이 넓은 범위에 걸쳐 자란다. 수달, 구렁이, 삵, 담비, 남생이 등의 동물과 식물을 포함하여 총 4,066종이 서식하고 있다. 증심사 일대, 원효사 일대, 장불대 일대, 매봉 일대에는 멸종위기종과 한반도 고유종 등의 희귀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의 해발고도 300∼500m 일대의 산록에서 재배되는 ‘무등산수박’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 자: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출발시간 : 용상동 06시 40분
옥야동 07시
-출발장소: 옥야동 구)철길다리밑(자이아파트 건너편)
-버스노선:용상동- 옥야동-진명학교입구- 태화오거리-송현오거리-옥동사거리-남안동ic
-산 행 지: 무등산(無等山 1,186.8m) 광주광역시, 전남 화순군
-산행코스: 수만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수만리....(약 8km 4시간)
-준비물: 도시락,식수, 간식
-회비:정회원,일반회원 당일 회비는 30,000원 입니다.
정회원 가입비 30,000원이고 부부 동시 가입시 50,000원 입니다.
*상기 일정은 당일 현지 기상조건에 따라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산행 신청을 하시고 불참할땐 다음달 신청시 후순위 접수 합니다.
※상해보험은 개인보험으로 대체 하며 불의의 사고로 발생하는 의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과 하산을 잘못하여 차량까지 오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하므로 안내에 잘 따르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장:010-3522-0093, 사무국장:010-2912-4144, 총무:010-4356-6336. 등반대장:010-9048-0975)
산사랑 안동산악회장 장 회 덕
-산행안내도
첫댓글 단풍이 곱게 물들고 억새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산행에 정.일반회원 구분없이 43명 선착순 접수합니다.
장도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떠난 곳에서의 마지막
산행지 였으면 했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산악회에서의
산행지가 되는군요
김수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