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월13일 토요일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시편17:8.9절 말씀입니다.(NO.52)
8.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아멘
☎. [눈동자 같이]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눈동자는 사람의 여러 지체(肢體)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동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단 눈동자를 사람의 얼굴 전면에 두 개의 동굴을 깊게 만들어 그 안에 눈동자를 설치해 두셨습니다. 그리고 눈동자에게 위험이 닥치면 눈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눈꺼풀이 반사적으로 감겨버리도록 만들어 두셨습니다.
눈꺼풀이 감기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사람들은 빠른 것을 [눈깜짝할 새]라고 말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개의 회로(回路)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神經細胞)가 있습니다.
이처럼 정밀하게 눈동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이것을 눈동자가 감지(感知)합니다. 그리고 즉시 눈꺼풀에게 지시(指示)하여 자동으로 눈꺼풀이 감겨버림으로 외부의 그 무엇일지라도 차단하여 보호하는 것입니다. 설령 미세한 무엇이 들어왔을때에는 금세 눈물이 나와 눈동자에 뭍어있는 이물질을 말끔하게 딲아서 밖으로 밀어내 버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십니다.
[신32:10절]말씀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황무지(荒蕪地)입니다. 온갖 들짐승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사방(四方)천지에서 들려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호위해 주시며, 자기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지 않으시면 우리는 이미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저술가인 [크리스웰] 목사가 고등학교때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는 세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애리조나를 여행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 도착하기로 약속한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휴식 시간도 포기하고 그 대신 세명이 교대(交代)로 운전하며 계속해서 달렸습니다.
[크리스웰]은 이른 아침 시간에 운전을 한 뒤에, 운전석 옆자리에 누워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을 떴고, 차가 깊게 구부러진 길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맹렬히 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운전하던 친구는 페달을 밟은 채로 깊이 잠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크리스웰은 즉시 운전대를 잡고 친구의 발을 가속 페달에서 밀어내고 차를 돌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긴박한 순간이 지나고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가 그 순간에 나를 깨웠을까? 너무나 피곤했던 나를 깨운 건 하나님만이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분명히 나를 지켜주시도록 천사를 보내주신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도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오늘도 이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삶의 현장에 힘차게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