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신부들의 기도, 주기도문
>
The Lord’s prayer for the
Heavenly Brides
-주여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누가복음 11장 1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
6장 9절)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했듯이(누가복음 11장 1절), 지난 밤에는 주님의 기도를 해석해달라고 간구했다. 성령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주기도문은 모든 기도의 모본이요, 기도의 알파와 오메가다. 즉 주기도문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요, 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는 기도이자,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기도다. 또한 이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만나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며, 하늘 문을 활짝 여는
열쇠이자 간구할 때마다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 중의 기도다.
또한 이 기도문이야 말로 마지막 때를 사는 신자들, 특히 주님의 신부(the Bride of Jesus)와 순교자(Martyr)들이 매일, 순간마다 드려야 하는 실존적 기도요, 가장
간결하면서도 완전한 영혼의 탄원서이자,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머물게 하는 은총의 도구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자들이 그 의미를 몰라 지금도 중언부언, 주문외듯 하기 때문에 저들이 매주
드리는 셀 수 없이 많은 기도가 거의 상달되지 않고 땅에 떨어지고 마는구나! 저들이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주기도문은 실제의 영적인 삶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어 마귀들에게조차 조롱받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공적, 사적인 모든 기도의 시작과 말미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너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분의 보혈에 의지해 나(성령님)의 도움안에서 이 기도문을 깊이 묵상한 후 큰 소리로 암송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느 곳, 어느 장소에서 무릎을 꿇든 바로 그곳이 은혜의 단비가 충만히 내리는
‘지성소’가 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마른 땅같이 갈급한
영, 상하고 통회하는 너희 심령위에 통곡과 은총과 간구의 영(성령님)을 부어주시며, 이를 통해 너는 언제, 어느 때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는(쏟는)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리라.
내 아들아. 또한 바로 이 기도문 속에 예수님께서
그토록 강조했던 ‘자기부인’의 비밀이 담겨 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라는 구절 속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라는 구절속에는 자신이 추구하는 세상이나 자신의 뜻(욕심, 목적, 계획, 바램)이 아닌, 오직 그분의 왕국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구절 속에는 너희들의 뜻과 야망과 꿈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만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세 가지, 즉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간구하는 것이야 말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는 구절의 표현대로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라는 기도는 단지 입을 벌려 이 문구를 주문처럼 반복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자기부인의 좁은 길을 걸어갈 때 성취된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빛과 소금의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하나님께 간청하는 것과도 같다.
<나라가 임하옵시며>라는 간구 또한 자원하여
하나님의 통치권속에 있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너희가 스스로 주님의 법에 완전히 순종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좌정하여 다스려주시기를 원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주님께서는 날마다 너희의 더러워진 영을 깨끗이
씻기시고, 보혈의 망또와 성령의 세마포를 입히시며, 다시 너희들의 머리에
거룩과 지혜와 사랑과 공의의 기름(성령님)을 쏫아부어주셔서 지속적으로
성화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것 역시 실제로는 너희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하나님의 절대의지=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오직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돌이켜 죄를 사하시고 자녀로 삼으시며, 다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써 죄로 오염된 이 땅에서 연단과
성화의 길을 마치고, 마침내 예수님의 손에 이끌려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네가 지극히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 순간순간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빚진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빚진 것들)를 사하여 주옵시며>라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간절히 사죄의 간구를 드리며,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온갖 죄악과 마귀들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해달라는 뜻)라고 간곡히 기도를 드리면 내가(성령님) 어김없이 너희를
죄악으로부터 완벽히 지켜준다.
생각해보아라. 너희가 아무리 하나님께 충성하고자
해도 마귀의 공격을 내가 막아주지 않는다면 너희의 수고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또한 내가 분명히 계시해주지
않으면 너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이같은 간구야 말로 자신을 지키는
가장 완전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네 육신의 필요를 위해서는,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구절대로 매일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만을 구하라. 그러면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마태복음
6장 33절)는 약속대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네 필요(생계)를 알아서 채워주실 것이다. 만일 다수가 그렇듯, 너희 역시 자신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기도를 시도한다면 도리어 하나님의
극심한 진노를 사게 될 것이다. . .
이처럼 간결한 여섯 가지 간구속에 네게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너희들의 기도가 주님의 기도와 얼마나 벗어났는지, 혹은
어느 정도 일치되는지 수시로 점검하여라.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이야 말로 너희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하는
시금석이 되기 때문이다. 만일 매일 골방에서 은밀히 드리는 너희들의 개인적 기도 한 구절 한 구절이 주기도문안에서
발견되고, 확증된다면(사심과 사욕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반드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시며, 마지막 날 흠도 점도 없이 성화시켜 기쁨과 환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 앞에 서게 하시리라.
오, 그 속에 너희를 향한 망극하신 사랑이
충만하지 아니하냐.그러니 누구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이 기도를 드리는 자들은 내가(성령님)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체없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무제한으로 공급해주신다는 사실도 의심없이 믿으라. 오 할렐루야, 주님의 거룩한
신부들아. 휴거를 대망하는 성도들아. 하나님께서 찬송을 받기까지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열심(Zeal of God;이사야
9장 7절)이 너희들의 간절한 소망(성도들의 부활승천)을 이루시리라.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아멘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Πάτερ ἡμῶν ὁ ἐν τοῖς οὐρανοῖς·
ἁγιασθήτω τὸ ὄνομά σου·
ἐλθέτω ἡ βασιλεία σου·
γενηθήτω τὸ θέλημά σου, ὡς ἐν οὐρανῷ καὶ ἐπὶ τῆς γῆς·
τὸν ἄρτον ἡμῶν τὸν ἐπιούσιον δὸς ἡμῖν σήμερον·
καὶ ἄφες ἡμῖν τὰ ὀφειλήματα ἡμῶν,
ὡς καὶ ἡμεῖς ἀφίεμεν τοῖς ὀφειλέταις ἡμῶν·
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Ὅτι σοῦ ἐστιν ἡ βασιλεία καὶ ἡ δύναμις καὶ ἡ δόξα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ἀμήν.]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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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hedeer2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성도님과 성도님의 가정에 대해서는 저보다 천배 만배나 잘 우리를 알고 이해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장중에 맡겨 드리는 기도를 늘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통해 두 자녀와 함께 실시간 예배를 드리시고 있다니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1. 교회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서두르지 마십시오 .
때가 되면 성령님께서 너무나 자연스런 방법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 주님의 음성을 개인적으로 꼭 들어야 한다는 말씀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사실 대다수의 신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귀가 없습니다. . .
@무명의전도자 마치 젖먹이 아기의 상태와 같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양은 속성상 반드시 목자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세상에서 목자의 역할을 하게 하시는 분이 목사님들이시구요, 그러므로 사실상 음성은 목자들이 듣고 그것을 양들에게 전달해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의 소수의 장성한 자들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대다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반드시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양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직접 듣든 간접적으로 듣든 전달되기만 하면 됩니다. 직접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1 00:38
@무명의전도자 오히려 눈에 띠는 성령의 은사보다는 보이지 않는 은사(지혜, 지식 권면 봉사 등)나 열매(사랑 희락 화평 등를 구하십시오, 성령의 은사는 사실 바울이 말한 것 외에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은사로 섬기는 것이 안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데는 차이가 없습니다. 눈에 띠는 은사들을 받은 자들이 오히려 교만하여 넘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성도님께서는 주신 것에 감사하시고 목사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을 감사하십시오, 다시 강조하지만 직접적인 것이든 간접적인 것이든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성령님의 음성은 육성 영음 꿈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 .
@무명의전도자 마음속으로 전해주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이는 연습을 하십시오 이같은 음성은 사심을 내려놓기만 하면 반드시 들려주십니다. 또한 목사님들이 흔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이 방식을 발하는 것입니다. 목사님들 가운데 과거 선지자처럼 직접 음성으로 듣는 분은 거의 없으니까요 . . 하지만 직접적인 음성이든 세미한 음성이든 꿈을 통해서든 마음의 소리(영음)든 방언통역이든 성령님의 음성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 영적으로 어릴 때는 마귀의 소리와 자신의 내면의 소리가 뒤섞여 구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강조하는데 성령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뜻을 .
@무명의전도자 전하시든 그것은 그분의 절대 주권이니 우리가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 .지금까지 내용은 바로 타자로 쳤기 때문에 연결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뜻을 이해하시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의 내용이 성도님께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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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중으로 받은 것 올릴게요 할렐루야 !!!
감사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귀한 뜻이 있음을 가르쳐 주신 성령님 감사드립니다..
죄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순복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