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희는 Fuller 222호에 살고 있는 김우섭 & 박보영입니다.
일찍 인사드려야 하는데 이제야 인사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희의 개인 프로필을 알려들리자면 저는 여기 나이 26살로 한국에서 막
학부를 졸업하고 건너온 새내기입니다.
그리고 박보영은 제 아내로 저보다 2살 많은 연상입니다.
저희는 지난 3월에 막 결혼해서 아직은 아이는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
아내는 피아노를 전공했구요, 여기서도 계속해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싶어서,
학교를 찾는 중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직은 어리버리해서 아무것도 잘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는데,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첫 날 마이크와 함께 저희를 공항까지 픽업나와주신 박재범 전도사님,
저희를 집에 초대해주시고 맛있는 월남쌈까지 제공해주신 이용원 목사님 가정,
그 자리에 함께 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셨던 이승환 전도사님 가정,
그리고 장기원 목사님 가정,
그리고 다음 날 텅빈 집을 하나씩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채남 목사님과
한 분 싱글 전도사님-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죄송합니다~ ㅜㅠ-과
그날 저녁을 대접해 주신 박래현 목사님 가정...
등등등 저희들을 도와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고 싶은데,
다 쓰다간 읽는 분들이 지겨워 하실까봐 그만 하렵니다 *^^*
혹시 내 이름은 없나 기다리고 계신 분은 없겠죠~^^?
이곳에 와서 먼저 배운 것은 섬김과 교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최주은 전도사님께서 머리는 차가워지고 가슴은 뜨거워지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거우신 분들이네요~^^*
앞으로 좋은 교제 있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나중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마른 장작~!
주님의 이름으로 전도사님 부부를 환영합니다, 기도제목 우리 함께 나누었는데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루이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잘 정착하시고 좋은 시작 되시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