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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장 소 |
대 회 명 |
성 적 |
2003. 09 |
서울 한강변 |
전마협전국클럽대항전 5인1조 하프 |
1위(1:29:11) |
2005.06 |
서울 한강변 |
코리아 전국클럽대항 5인1조 하프 |
1위(1:25:02) |
2005.11 |
구미시 |
구미엘지마라톤 10인1조 10km |
1위(39:35) |
2005.08 |
진안 |
진안 클럽대항 전국역전마라톤 (풀코스 11명 릴레이) |
11위 |
2006. 10 |
경주시 |
동아일보 경주오픈 풀코스(임대일) |
1위(2:29:46) |
2007. 03 |
서울 |
서울국제겸 동아마라톤(임대일) |
3위(2:28:48) |
- 그 외 다수 입상
9. 기타 신문 지면에 실었으면 하는 내용 :
신문 기사 내용
김천마라톤클럽 "달릴 수 있기에 너무 행복"
2012.04.13 00:00 입력
“4월30일 신문에 저희 클럽의 우승 인터뷰가 실려 김천마라톤의 위상을 전국에 뽐내고
싶습니다.”
강한 어조로 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말하는 이들의 목소리에서는 베테랑 마라토너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15년의 역사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쓰는 김천마라톤(회장 안중구)
은 경북에서도 알아주는 클럽이다. 가족 같은 화목함이 최고의 자랑이라는 이들은 이번 대회에
회원 20명이 참가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이들은 착실하게 준비를 해 왔다고 한다.
“부상없이 완주하기 위해 LSD훈련(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훈련법)을 꾸준히 해 왔고 동계
훈련으로 크로스컨트리를 병행하며 기록단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달린다면 마라톤보다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용 없이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탁 트인 야외에서 달리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절로 날아간다.
근육과 심폐기능의 향상으로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되면 누구나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라는 안중구 회장은 자신의 건강 역시 마라톤 통해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과 진주는 지리적으로 멀지만 그것은 우리 달림이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고장의
유명 거리를 달리 수 있고, 풍물과 음식을 접하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삶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행복인 것이다”라는 이들의 말은 진정으로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