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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치노님께 안녕을 표합니다. 저는 아직 머리에 피 안 마르고 아는 것도 적은 풋내기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있어 이 글 올립니다.
물론 치노님의 입장도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치노님은 훌륭하신 분입니다. 왜냐구요? 첫째로 다수에 맞서서도 소수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고 둘째로 그 품은 뜻이 작지가 않습니다. 셋째로 어떤 상황에서도 지지 않는 용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면에서 치노님을 참 대단하다고 평가합니다.
치노님은 겁 먹어서 죽어 지내는 저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이 정권에 항전할 것을 주장하셨고
다수에 맞서면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저와는 달리 절대로 굽히지 않으며 탈퇴 요구를 받으시더라도 저항하셨습니다.
치노님은 그리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100명이 넘는 회원을 상대로 말에서 전혀 지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치노님이 범상치 않은 인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을지문덕의 기백이 마음에 있고 서희의 혀가 있습니다. 연개소문의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타깝습니다. 치노님이 품으신 뜻은 감히 제가 미칠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치노님은 조금 부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이면 추구하는 데 편합니다. 회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지실 거구요. 치노님. 그 위대한 재주.
이 카페를 위해 저희를 위해 써주실 순 없습니까?
치노님의 능력이라면 이 카페의 회원이 2배로 증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진실된 역사를 주장키 위해 거리로 나가 시위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치노님.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주십시오. 물론 현실이 그렇지 않은 것은 압니다. 치노님이 전두환이건, 노무현이건, 박정희건, 김대중이건 누굴 지지하든 원망치 않겠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고 제가 그걸 바꿔라 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 쪽에 치노님을 빼앗기기에는 저는 치노님에 대한 욕심이 너무도 큽니다. 치노님을 이대로 뺏기는 것은 저의 손실이고 저희 카페의 손실이고 나아가 우리 나라의 손실일 수 있거든요. 치노님의 선택이 그르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치노님이 저와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치노님을 믿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이 치노님을 비난해도 저는 치노님이 그 평가를 넘어서는 능력을 지니신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치노님. 부탁드립니다. 아니, 제가 빌고 싶습니다.
저와, 삼태극과, 우리 나라와 함께 해서 이 나라, 이 역사를 바꾸어 주십시오. 치노님이 함께라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을 것입니다. 왜냐면 당신은
치노님이니까요. |
한고려님...그렇다면 저한테 욕설을 내뱉고 비하하고 인간이하로 모독한 다른 모든 사람을 비판해주세요 의견이 틀리다고 이렇게 차별하는게 맞는건가요
욕설 내뱉은적 없습니다^^
고구려 부활님...이곳은 저에게 반말한것과 욕설한것을 계속 지우고 있는데 그것을 아직도 모르시나요>?
아뇨;; 꿈에서 본것을 현실화하시지 마세요 ㅋㅋ
치노//제가 게시판지긴데요..맹세컨데 회원님들 댓글 지운적 없습니다..님은 항상 본인 마음대로 비정을 하시는 버릇이있군요..본인들이 자삭을 하셨겠죠..삼태극에선 글이나 댓글이나 함부로 손대지 않습니다..그런 댓글 삭제를 할것 같으면 아예 님을 벌써 강퇴를 시켰을거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함부로 단정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 치노.. 이제 오해를 지나서, 신선하게 다른글에 댓글을 달어요. "이명박 대통령 7개월간 쓴 돈이랍니다 ㅡ.ㅡ" 이런 제목도 잇고, 무현의 차이점 등 , 한가지에 집착해서 너무 하면 생각이 좁아지니까, 아니면, 다른 제목이라도 댓글 달수 있으니까. 항상 좋은 생각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