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타 8회 MT 마지막 후기

[9기 유버들]

점심이 슬슬 소화되어 가고 살짝 졸릴시간임돠.

저는 졸음을 쫒고자 사장님에게는 열일하는 직원코스프레를 하고

나머지 후기를 씀돠.















혹시 기다리신분들 계신............가여?

대기표 뽑고 줄서주세요.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소 씻고 잠시 휴식을 즐김돠.

뒹구르를르르르르~~~

하고 있는데 최선배가 야밤에 보물찾기를 할터이니 미리 코스를 익혀놔야한며

다같이 밖으로 나올려고 하는데!!!!!











수진씨가 욕실에서 안나오는 검돠.

저흰 샤워하는가부다 하고 기다리는데 헐!!!!!!!!1















이것은 감뎡임돠.

숙소청소하고 귀찮아서 던져두었던 걸레를 다 빨고 계셨던것!!!!!!!

싸릉함돠.















감뎡의 수진씨와 함께 뒷산을 오름돠.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고~ 불법 깻잎채집도 함돠.













그냥 한두개 깻잎인지 아닌지 확인할려 그런거니 신고는 NoNoNo~

한번만 봐주십쇼 굽신굽신















나무도 이쁘고 공기도 좋고 좋았슴돠.













급화제돌림













룰루랄라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아니 이게 무슨...........

최선배양반!!!!!!!!!!! 테스트라니

내가 테스트라니!!!!!!!!!!!!!!!!!!!!!!!! ㅠ_ㅠ

















영혼은 육체를 떠나 이탈하고 맘돠.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고 했음돠.

저리 가만히 있다가















서로 먼저 연습하겠다고 악보를 향해 달려듬돠. ㅋㅋㅋㅋㅋㅋㅋ

(까지는 아니고 한번씩 돌아가며 사이좋게 했음돠.)





























9기분들 열심히 연주하시고













선배님들은 열심히 박수쳐주셨슴돠.













최선배님은 빼고 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들의 답가타임~ 완전 콘서트 장이였음돠.

분위기는 후끈후끈~~~~~~

이럴때 필요한건 뭐다?? 뭐다????















알콜 1병 장전하시겠씀돠!!!















보라, 상추에게 반격하는 저 빠른 손놀림을

















총알 떨어지지 않게 어서어서 다들 준비를 분주히 함돠.

















BUT!!

다들 즐거운 와중에 혼자 눈물을 흘리는 처자가 있었으니....

















눈물과 맞바꾼 양파로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박엄마(뒤에 나오실분)와 쌍벽을 이루며 준비하시고 요리해주신 태영언니

싸릉함돠.

















눈물로 재료를 준비하는데 저기 뒤쪽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짐돠.

킁킁킁~ 나 개코라고~~ 어서말을 해.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해수오라버님 댁에서 직접 챙겨주신 문어와 전복

들어는 보았나 문어라니~ 전복이라니~~

꺼내드는 순간 벌써 입속 침이 고이고 내장이 춤을 춤돠.

















이제 드링킹과 쳐묵쳐묵을 시전함돠.







더운데도 불앞에서 고생하신분들~ 싸릉함돠. -_<

















한창 드링킹을 하고 본격 보물찾기를 하러 감돠.

밤하늘을 찍었는데 별똥별이 보인다면 당신은 착한사람 ^^















다음날 아침<뜬금전환>

화제전환을 위한 짤임돠. 그냥 넘어가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드디어 저희의 박엄마(정식명칭 :박창준, 3*세, 애인구함) 등장임돠.









물에 불린 북어를 볶다가 박엄마에게 넘겨드렸는데

박엄마는 북어에 계란과 버섯을 첨가하사

속풀이용 해장국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선사하셨음돠.

(조*료 들어간건 전 말하지 않았슴돠. 그냥 기적이라 믿겠음돠.)

















먹다 급 생각나서 찍은거라 비쥬얼은 이렇지만

박엄마는 국만으론 모자르단 생각에 소세지에 새옷을 입히사

저희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안겨주는 영광을 베푸셨슴돠.

싸릉함돠. 박엄마!!!!

박엄마 안계셨음 다음날 아침 마른 북어채를 뜯어 먹었을지도 몰라요.



















뒷정리를 하고 저희는 이제 부산으로 떠남돠. ㅠ_ㅠ













휴게소에서 기절도 하고







몰카도 찍음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하지만 이대로 헤어지면 조금 아쉽슴돠.





















부산에 도착하여 밀면 한그릇씩 헤치우고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했음돠.















정말 한분한분 다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감사함돠.

덕분에 신나게 잘 놀았던거 같음돠.

그리고 총무하시느라 계속 머리쓰시고 신경쓰신 효진님 고생하셨음돠. 역시 싸릉함돠. ^^

지금 이글 배꼽인사 하면서 치고 있음돠.





아이폰으로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는데

전 손이 발인가 봄돠.

어찌나 저의 멘탈과 비슷한 흔들림의 사진들인지.....(이래서 사진 잘 안찍음돠)



















마무리 짓기가 힘듬돠.

그래서 급 마무리.

MT후기는 여기까지













다보셨다면 댓글 줘!

[7기 김태양]

ㅎㅎ글 잼나게 쓰네 근데 버들씨 동영상은??ㅋㅋ

[9기 유버들]

캄솨함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동영상 세천오빠 랩하시는거 말곤 찍은게 없어서...... 어떤걸.......음.....음..........................하하하하하하하

[7기_김무홍]

대기순번 1번!!

[9기 유버들]

1번고객님 들어오세요~

[7기_김무홍]

ㅎㅎㅎㅎㅎ 7기 엠티때도 테.스.트 란 말에 기타 돌려가면서 연습햇엇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ㅠ

[9기 유버들]

진짜 같이 갔음 좋았을텐데...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9기 이해수]

드디어 종결판이 나왔구먼!!!
역쉬 실망시키지 않는 버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대단...
흠... 고양이 두마리 !! 대박..

성호야!! 버들 동영상으로 후기 대단원의 막을 내려 주라... 식기 전에....

[9기 유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동영상은 저 혼자 보면.............. 안될까요??

[9기 윤성호]

ㅋㅋㅋㅋㅋㅋ아
이런후기 처음이라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
50명 전에...누나의 기운을 이어받아 동영상 올려야겟는데요???

[9기 유버들]

도....도...동영상은.......... ㅇ므음............ 갠소하면 안될까?? 성호집이 어디니? 내가 가서 그 동영상 삭제 좀 할려고 하는데.........

[9기 송영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이번 엠티 히어로 버들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기 유버들]

영제도 고생많았어~ 덕분에 고기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기 김태영]

꺄르르. 역쉬 버들씨. ㅋㅋ 마지막 원숭이가 넘 박력적이라 댓글 언능 투척함. ㅎ 사진 잘찍었구만~ 밤하늘 별 넘 이쁘게 찍혔어~^^

[9기 유버들]

언니 역시 착한 사람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기 김효정]

언니 나 밤하늘 사진에서 별똥별이 보인다능~~ㅋㅋ

[9기 유버들]

너도 착한 사람이구나 (다들 이렇게 거짓말쟁이가 되고...)

[9기 김현진]

수고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넘 잼나셨겠어요.. ㅜㅜ..
역사적 타이밍을 못맞춘 죄인에게 이런 후기를 보여주시니 그저 감사감사합니다~ ^^

[9기 유버들]

담엔 타이밍 잘 맞춰서 같이 놀아요~

[8기 박창준]

밤하늘 은하수가 쏟아지넹~ㅋ
잼있는 후기 잘봤어~~

[9기 유버들]

다들 너무나도 착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저 담에 주먹밥이랑 치킨샐러드도 기대할께요(그런것도 가능한 남자였다니............ 준비된 신부....아니 신랑)

[9기 김효진]

버들이~~~후기 잘 봐쏘앙~~ 엠티 다녀온 여운을 이렇게 후기로 유유 (참고로 난 너의 동영상을 안다ㅋㅋ)

[9기 유버들]

안대!!!!!!!!!!!!!!!!! 안돼!~!!!!!!!!!!!!!!!!!!!!!!!!!!!!!!!!!!!!!!!!!!!!!!!!!!!!!!!!!!!!!!!!!!!!!!!!!!!!!! 그거 삭제 좀 합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기 박창준]

효진씨 혹시 제가 실수(?)한건가요?ㅜㅜ
나이가....

[8기 최진호]

후기 진짜 쩖.

[9기 유버들]

그래도 파워 블로거님을 이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