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 NCS?…공기업 스펙 경쟁 여전
정부가 청년구직자들의 불필요한 스펙경쟁을 철폐하겠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채용 시스템 NCS를 만들었는데요. 실무경험과 직무능력을 평가하겠다는 본래 취지와 달리, 고득점을 받을수록 채용에 유리해 또 하나의 스펙경쟁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은 학점관리에 자기소개서, 영어점수는 물론 최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시험인 NCS까지 봐야 해 고등학생때처럼 공부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의사소통, 문서작성이나 결재 방법 등이 NCS에 포함되다보니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NCS 시험을 대비해 학원문을 두드리는 학생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인성교육으로 배양돼야 하는 의사소통능력까지 쪽집게식 강의가 이뤄집니다.
한 공기업 취업준비생은 "회사에 취업을 해서 한달이면 다 배울 것들인데 제가 지금은 모르니까요 준비하기가 막막하고 힘듭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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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공기업 연봉 1위 어디?
잉?! 경력 같은 신입을 뽑으시려는거에요?
20대 취준생들이 말한다…"첫 직장 좋아야 된다"
첫댓글 결론은 고득점인가... 슬프다 ㅠㅠ
탈스펙이다 뭐다 해도.. 점점 스펙이 다양해지고 높아지는듯 해요 ㅠㅠ
준비할게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ㅠㅠ
으앙 ㅠㅠ NCS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힘듭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