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좀 넘은시간 울산 도착해서 젊음의거리 야시장을 갔으나..
날씨가 너~~~무 궂은탓?인지..
코로나 때문인지..야시장에 매대 3개만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근처 식당 검색해보다가 비쥬얼이 맘에 들어서ㅋ
번개치고..비가 억수로 오는 관계로 외부사진은 네이버에서 펌~~
가게정보도 네이버에서 펌~
셀프바~도 네이버에서 펌~
지금은 코로나시기라 옆에 일회용장갑이 있어서 장갑끼고 셀프바 이용해야해요~
실내사진 한컷~
반대편인 오른쪽은 창문이 전체 오픈이라 테라스기분이 나겠더라구요.
그래서 당연 만석~
기본 세팅들~~
중간에 장아찌와 피클을 장갑끼고 퍼왔지요ㅋ
토스트빵은 왼쪽 샐러드얹어서 먹으니 맛났어요~
타지역에선 당연 그 지역소주를ㅋㅋ
세트로 시켰어요. 메뉴는 인터넷검색으로 참고하시고~~
바베큐랑 문어 다리 있는건디...
주물팬에 올려져 나와서 일일이 구워주신답니다.
굽기정도도 물어봐주셔서 우린 레어로~
완성작~
부채살~ 힘줄있는 부분은 질길수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하~~~나도 안질기고 맛있었어요~
중간에 서비스로 나온 구름주~~
깔라만시가 들어있어서 상큼~~
소주잔도 귀엽죠?ㅋㅋ
세트메뉴의 다른거.
문어다리인디 메뉴판이나 사진보다 훨씬 작아요.
그래도 새우가 커서ㅋㅋ
두병째~~ 시원함이 아~~주!!!!
요로코롬 테이블에서 직접~ 다 일일이~ 요리해주셔요.
잘생긴 젊은 사장님께서..
말도 잘하시고~ 센스도 있으시고~~
아까 두번째 메뉴를 얼추 다 먹다보면 스파게티를 추가해주시네요.
좋은 센스^^
세트메뉴를 시키면 사이드 두개 또는 바베큐 1인분 공짜.
우린 사이드 두개로.
사진엔 없는 주먹밥이랑~ 사진의 얼큰해장라면.
미역을 넣고 끓여서인지 국물이 장난아니었어요. 면의 꼬들꼬들함까지 예술~
미역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미역과 국물만 퍼먹었네요.
시간과 거리상 그냥 초이스해서 들어간 곳인데..
너무 완벽하게 잘 먹어서 기분 좋은 식사시간이었습니다.
근디..둘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ㅋ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양이 많은듯 하다고 우리끼리 생각ㅋ
멀리서왔다고 사장님이 바베큐1인분 쿠폰을 주셨는데 그건 서방이 다음 출장때 쓰기로하고 쓱~ 챙겼네요ㅋ
첫댓글 침이 꿀떡 넘어가는구나~~가보고 싶은곳이네~^^
울산도 놀러 가야 하는데 ^^
비쥬얼이 남다른 곳이네요
딱! 좋은데이 였네요^^
잘생긴 사장님 사진 없으면 잘생김 인정 못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