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뚫린것 같이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게 된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
8월 9일(화)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봉사원은 8일 밤 갑자가 내린 폭우로 상 산곡동 하천 옆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18명과 직원 8명이 기거하는 곳으로 산사태로 일부가 붕괴되는 위험 수위에 처해있는 장애인을 신장초등학교 석바대 체육관에 잠시 대피시켰다.
하남시에서 긴급 지원 요청으로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과 임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은 대피소를 방문해 장애우를 돌보며 안정이 되도록 도왔다.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은 가끔씩 소망의 집을 음으로 양으로 돕고 있다
9일 날 아침 일찍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은 집에 있는 호박 가지 감자 김치 등 준비해오고 박온숙 부회장은 멸치를 준비해와 조리실에서 만든 후 레트로 삼계탕, 호박 나물, 가지나물, 감자조림, 멸치조림, 밥 등을 준비해 아침 식사를 지원했다. 점심은 사발면, 밥, 김치, 호박나물, 저녁 식사는 돼지고기 갈아서 각 종 야채 넣은 카레 밥, 김치 다음 날 10일 아침은 소고기 미역국, 무나물, 가지나물, 계란말이, 김치,등으로 식사를 지원했다.
대피 장소인 신장초등학교 체육관은 장애우가 화장실 가기가 불편한 관계로 오후에는 춘궁동 노인복지회관 목욕탕이 있는 곳으로 옮겼다. 노인 복지회관은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점심 배식 등 제공하는 곳으로 점심은 노인 복지관에서 제공했다.
.저녁은 덕풍 2 봉사회 전미경 총무 지인이 도시락 28개를 지원했다. 폭우가 진정세를 보이자 소망의 집으로 귀가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적십자 봉사원은 소망의집 장애우가 좋아하는 후식을 후원 했다. 덕풍 1 봉사회 윤경숙 회원 소개로 정혜선원에서도 음료와 과자 지원. 풍산봉사회 김경자 총무 푸딩 지원, 감일 봉사회 주영옥 총무 과자와 음료를 지원하여 소망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첫댓글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님과 봉사원님이
폭우로 인한 상 산곡동 하천 옆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에
붕괴되는 위험에 처해 있어서 신장초등학교 체육관에 대피시키시느라 수고했습니다.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님의 지휘에 모도 한마음으로 잘 따라준 모습에 감사합니다.
중증장애인18명과 직원 8명이 주거하는 소망의 집이 다시 새집으로 어엿한 자태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양순 부장님도 취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집중호우로 인해 상곡동 하천옆에 있는 복지시설 소망의 집이 위험수위에 처한
장애인 신장초등학교 석바대 체육관에 대피시키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반찬을 준비 식사 지원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최양순 부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