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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경제 전도사 "무네사마"의 "궁금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타이밍과 올해 "연말 상거래" 해설 / 12/27(수) / TOKYO FM+
본부장·맨보 야시로와 비서·하마사키 미호가 퍼스낼리티를 맡는 TOKYO FM의 프로그램 「Skyrocket Company」. 매월 둘째 수요일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같고 잘 모르는 「돈」이나 「경제」의 구조 등을, 전문가 분에게 자세하게 해설 받는 코너 「스카로케 자산 운용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13일(수) 방송에서는 사랑과 경제의 전도사 "무네사마" 미츠이 스미토모 DS에셋매니지먼트 주식회사 펠로우의 무네마사 아키라 씨에게, 「궁금한"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의 타이밍과 금년의"연말 상거래"」 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7~9월 GDP 4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
하마사키 :
그럼 무네 님, 이번에는 '궁금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의 타이밍과 올해 '연말 상거래'에 대해 이야기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시로 :
벌써 올해도 끝입니다. 지금 일본의 경기는 좋은 것일까요? 나쁜 걸까요?
무네마사 :
유감스럽게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할까, 또 나빠지기 시작한 그런 느낌이네요.
야시로 :
「조금 경기도 위를 향해 왔을까」라고 하는 공기를 느끼고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무네마사 :
경기를 의미하는 GDP(국내총생산)의 7월~9월기 숫자가 확정되었습니다. 전기 대비 0.7% 마이너스, 같은 상황이 한 해 지속될 경우를 뜻하는 연율 환산으로 전기 대비 2.9% 마이너스. 마이너스 성장은 4분기 만입니다. 주된 이유는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 여기가 좋지 않다. 고물가로 식품 판매가 둔화된 것에 더해 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그 혹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억제해 버린 것 같습니다.
야시로 :
정말 올해는 더웠죠?
무네마사 :
너무 더워서 의류 매출도 늘지 않았습니다. 개인 소비 이외에는 기업의 설비 투자가 사실 저조한 것이군요. 구미 등 해외 경기의 장래 불투명감이 신규 설비 투자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 급속한 엔화 강세 이유는?
야시로 :
최근 외환시장에서는 급속히 엔고가 진행되었습니다만, 개인소비에게는 고물가를 억제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것일까요?
무네마사 :
국내에 유통되는 물건이나 에너지의 대부분이 해외로부터의 수입품이기 때문에, 그것만 파악하면 엔고는 개인 소비에 플러스입니다. 그것보다 왜 이 타이밍에 급속히 엔고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야시로 :
확실히 궁금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네마사 :
오랫동안 지속된 이 나라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해제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전망이 외환시장에서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연말부터 내년까지 한층 도전적인 상황이 된다'는 발언을 계기로 지금이 1달러 145엔대 중반이기 때문에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엔 정도 단숨에 엔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해제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줄어든다는 것은 엔화 강세가 되지 않을까.
반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경기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 온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정된 최근 GDP는 4분기 만의 마이너스 성장이니까요. 원래는 경기가 좋을 때의 금리 인상입니다. 일본은행은 지금 정말 어려운 키잡이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야시로 :
아직 고물가도 계속되고 있고, 그다지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일본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까?
무네마사 :
고물가도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싶은 한 가지 이유입니다만, 해가 밝아 매년 2월경부터 시작되는 '춘투', 여기서도 전국적으로 임금 수준이 인상될 것 같은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것도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임금 인상과 금리 인상이 동시 진행되지 않으면 국민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 절약 지향은 계속되지만 "돈 쓸 곳은 쓴다" 는 소비자
야시로 :
그리고 겨울 연말 상거래. 경기 동향을 보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만, 올해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무네마사 :
연말 상거래라고 하면 쇼핑입니다. 쇼핑하기에 지금 어떤 환경이냐면 물가 상승을 고려한 10월까지 실질임금은 19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마찬가지로 10월까지 가계조사 중 소비지출은 8개월 연속 전년을 밑돌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절약 지향은 여전히 지속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한편 도내 백화점에서 어떤 것이 팔리고 있는가 하면 화장품, 그리고 액세서리와 같은 보석품, 그 밖에는 하이 브랜드의 향수나 핸드백 등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절약 지향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돈을 들여야 할 곳은 쓰는 등 절약과의 균형, 쇼핑의 탄력을 주고 있는 소비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올 연말 상거래는 어느 정도 견조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의 연말 상거래는 11월 23일 근로 감사의 날 즈음부터 시작되지만, 미국에서도 11월 넷째 목요일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미일 모두 호조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야시로 :
실질 임금은 마이너스가 계속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은 고물가의 속도라고 할까, 상승폭이 크기 때문입니까?
무네마사 :
그렇습니다. 그것도 물론 있죠.
야시로 :
임금 자체는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소리도 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무네마사 :
전체적으로 올해는 확실히 올랐습니다. 내년도는 더 오르겠지만 아무래도 물가가 오른 뒤에 기업 실적이 개선돼서 임금이 올라가니까요. 지금은 본격적인 임금 인상 직전의 타이밍인 거죠.
◆ 드디어 크리스마스 시즌! 특징적인 움직임은…
야시로 :
그리고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다음 주로 다가왔는데 특징적인 움직임은 뭔가 있나요?
무네마사 :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완전히 정착한 온라인 쇼핑. 그 보내는 곳이 자택인 경우가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한 2배. 집으로 보낸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보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봄의 발렌타인이나 여름의 백중, 겨울의 연말 선물도 그렇지만, 자신에 대한 보상, 선물이라는 것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비슷한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의 특징은 '간편한 선물 수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연말연시에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당당히 갈 수 있게 되어 그곳에 지참하는 선물입니다.
디저트나 와인·사케라고 하는, 캐주얼로부터 고급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절약 지향 플러스 정말 좋은 것을 고르고 싶다는 엄선 지향. 이게 올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야시로 :
될 수 있는 대로 된 느낌도 드네요. 해설을 해 주시면 '과연!' 하고 수긍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내년은 경제적으로 '큰 1년' 이 된다?
야시로 :
무네사마의 등장은 연내 마지막입니다만, 무네사마적으로 내년은 어떻게 될지, 올해의 마무리도 포함해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무네마사 :
'스카로케 자산운용부'가 시작되어 올 가을부터 5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야시로 :
길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네마사 :
사실 대부분이 코로나였거든요. 다만 그런 불규칙한 환경에서도 마켓이나 경제활동이라는 게 그때그때 그 자리에서 이치를 따지다 보면 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서 실제로 그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년. 드디어 일본의 금리도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른 주식시장이나 환율 움직임, 오랫동안 이 나라에 없었던 움직임을 몸소 매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내년입니다.
야시로 :
그럼 경제적으로는 꽤 큰 1년이 됩니까?
무네마사 :
그렇군요. 평소에 제가 말씀드리는 모든 사건은 경제와 연결되고 사람과 연결되며 거기에는 사랑이 있다. 내년에도 이 코너를 꼭 사랑해 주셔서 청취자 여러분께 멋진 해가 되길 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야시로 :
감사합니다. 「무네 마사아키의 사랑과 경제와 무네사마와」. AuDee에서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전달중입니다. 무네님 올해도 1년 감사했습니다.
무네마사 : 감사합니다!
(TOKYO FM "Skyrocket Company"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방송에서)
https://news.yahoo.co.jp/articles/a00dd00d3d8e72e7e0be185db72d5308c0160cf3?page=1
愛と経済の伝道師“宗さま”こと宗正彰「気になる“マイナス金利政策解除”のタイミングと今年の“年末商戦”」を解説
12/27(水) 7:40配信
TOKYO FM+
(左から)宗正彰さん、マンボウやしろ、浜崎美保
本部長・マンボウやしろと秘書・浜崎美保がパーソナリティをつとめるTOKYO FMの番組「Skyrocket Company」。毎月第2水曜日に、我々が知っているようでよく知らない「お金」や「経済」の仕組みなどを、専門家の方に詳しく解説してもらうコーナー「スカロケ資産運用部」をお届けしています。
12月13日(水)の放送では、愛と経済の伝道師“宗さま”こと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フェローの宗正彰(むねまさ・あきら)さんに、「気になる“マイナス金利政策解除”のタイミングと今年の“年末商戦”」というテーマでお話を伺いました。
◆7月~9月期のGDPは4四半期ぶりのマイナス成長
浜崎:それでは宗さま、今回は「気になる“マイナス金利政策解除”のタイミングと今年の“年末商戦”」についてお話しいただけるということですが。
やしろ:早いもので今年も終わりです。ズバリ今の日本の景気は、良いのでしょうか? 悪いのでしょうか?
宗正:残念ながら、あまり良くないと言うか、また悪くなってきた、そんな感じですね。
やしろ:「ちょっと景気も上を向いてきたかな」という空気を感じているような気もしないでもないのですが……。
宗正:景気を意味するGDP(国内総生産)の7月~9月期の数字が確定しました。前期比0.7%のマイナス、同じ状況が一年間続いた場合を意味する年率換算で前期比2.9パーセントのマイナス。マイナス成長は4四半期振りのことです。主な理由はGDPの半分以上を占める個人消費、ここが良くない。物価高で食品の売れ行きが鈍ったことに加えて、夏から秋にかけてのあの酷暑が人の動きを抑えてしまったようです。
やしろ:本当に今年は暑かったですよね。
宗正:暑すぎて衣料品の売り上げも伸びませんでした。個人消費以外には、企業の設備投資が実は低調なんですね。欧米など海外景気の先行き不透明感が、新規の設備投資を鈍らせています。
◆急速に進んだ円高の理由は?
やしろ:最近、為替市場では急速に円高が進みましたが、個人消費にとっては、物価高を抑えるという意味で良いことなのでしょうか?
宗正:国内に流通するモノやエネルギーの多くが海外からの輸入品ですから、そこだけとらえれば円高は個人消費にとってプラスです。それよりも、何故このタイミングで急速に円高が進んだのか、気になりませんか?
やしろ:確かに、気になります。何故でしょうか?
宗正:長らく続いたこの国のマイナス金利政策が解除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そんな見方が為替市場で拡がったからなんです。
日本銀行の植田総裁の「年末から来年にかけて、一段とチャレンジングな状況になる」といった発言をきっかけに、今が1ドル145円台の半ばですから、ひと月前と比べると5円ほど一気に円高が進みました。マイナス金利政策が解除されれば、アメリカとの金利差が縮小する、ということは円高になるんじゃないかと。
一方でマイナス金利政策は、景気が改善しないからこそ、続けてきた訳です。先程お話した通り、確定したばかりの直近のGDPは、4四半期振りのマイナス成長ですから。本来は、景気が良いときの利上げです。日銀は今、本当に難しい舵取りを迫られています。
やしろ:まだまだ物価高も続いているし、あまり景気が良くなくても、日銀は金利を引き上げざるを得ないということですか?
宗正:物価高も日銀が利上げをしたい1つの理由ですが、年が明けて毎年2月頃から始まる「春闘」、ここでも全国的に賃金水準が引き上げられそうな動きがあります。これも利上げに踏み切りたい理由の1つです。賃上げと利上げが同時進行でなければ、国民負担は増すばかりですからね。
◆節約志向は続くものの、“お金をかけるべきところはかける”消費者
やしろ:そして冬の年末商戦。景気動向を見る上で重要ということですが、今年の様子はいかがでしょうか?
宗正:年末商戦と言えばお買い物です。お買い物をするのに今どんな環境かと言えば、物価の上昇を考慮した10月までの実質賃金は19ヵ月連続のマイナスです。
同じく10月までの家計調査の中の消費支出は、8ヵ月連続で前年を下回っています。消費者の節約志向は、依然として続かざるを得ない環境です。
一方で、都内の百貨店でどんなものが売れているかと言うと、化粧品、それからアクセサリーのような宝飾品、他にはハイブランドの香水やハンドバッグなどです。と言うことは、節約志向が続く中でも、お金をかけるべきところはかけるといった、節約とのバランス、買い物のメリハリをつけている消費者が多いようです。
したがって、今年の年末商戦は、ある程度の堅調な売り上げが期待でき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日本の年末商戦は、11月23日の勤労感謝の日あたりから始まりますが、アメリカでも11月の第4木曜日の感謝祭(サンクスギビングデー)から始まっています。今のところ、日米ともに好調な売り上げを維持しているようです。
やしろ:実質賃金は、マイナスが続いているというお話ですが、それは物価高のスピードというか、上がり幅が大きいからですか?
宗正:そうですね。それも勿論あります。
やしろ:賃金自体は、ちょっとずつ上がってきているなんていう声も増え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けど?
宗正:全体的に今年度は確かに上がっています。来年度はさらに上がると思いますが、どうしても物価が上がった後に企業業績が改善して賃金が上がりますから。今は本格的な賃上げの直前のタイミングなんですよね。
◆いよいよクリスマスシーズン!特徴的な動きは…
やしろ:そして、今年の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クリスマスイブとクリスマスが来週に迫っていますが、特徴的な動きは何かありますか?
宗正:コロナ禍を経てすっかり定着したオンラインショッピング。その送り先が自宅というケースが非常に増えています。コロナ禍前と比べると、およそ2倍。自宅に送るということは、自分へのご褒美の可能性が高いということです。
春のバレンタインや夏のお中元、冬のお歳暮もそうですが、自分へのご褒美、プレゼントっていうのが増えています。クリスマスも同様の傾向が強まっています。
中でも今年の特徴は「手みやげ需要」。クリスマスシーズンや年末年始に人が集まる場所に堂々と行けるようになったので、そこに持参する手みやげです。
スイーツやワイン・日本酒といった、カジュアルから高級品に至るまで幅広い商品が選ばれています。節約志向プラス本当に良いものを選びたいっていう厳選志向。これが今年の特徴と言えるでしょうね。
やしろ:なるべくしてなった感じもしますね。解説していただくと「なるほど!」と頷けることが多い気がします。
◆来年は経済的に“大きな1年”になる?
やしろ:宗さまの登場は年内最後ですが、宗さま的に来年はどうなるのか、今年の締めも含めてお言葉をいただいてもよろしいですか?
宗正:「スカロケ資産運用部」が始まって、今年の秋から5年目に突入しました。
やしろ:長い! そ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宗正:実はその大半がコロナ禍だったんですよ。ただ、そんなイレギュラーな環境下でも、マーケットや経済活動っていうのはその時々、その場その場で理屈を考えていくと、その通りに動く可能性が非常に高くて、実際にそうでした。
そして、ついに来年。いよいよ日本の金利も本格的に上がり始めます。それに伴う株式市場や為替の動き、長い間この国にはなかった動きを身をもって日々体感できるのが来年です。
やしろ:では、経済的にはけっこう大きな1年になりますか?
宗正:なりますね。普段から私がお話ししている、『あらゆる事象は経済とつながり、人とつながり、そしてそこには愛がある』。来年もこのコーナーをぜひご贔屓にということで、リスナーの皆さまにとって素晴らしい年になりますように、私、心からお祈りいたします。
やし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宗正彰の愛と経済と宗さまと」。AuDeeにて、毎月10日20日30日に配信中でございます。宗さま、今年も1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宗正: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TOKYO FM「Skyrocket Company」2023年12月13日(水)放送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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