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목요일 특별활동은 남한산성 가기였습니다.
9시 20분 사무처에 집결한 팀과 산성역에서 11시에 만나기로 한 팀 목적지를 정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잠실역까지 이동한 후 환승하여 산성역으로 갔습니다.
산성역에서 하차하여 화장실 이용지원을 위해 쉬고 있을 때 편의점 앞에서 무엇의 미소를 띄우는 귀빈이 있었습니다. 차마 외면할 수 없는 미소였기에 편의점으로 안내하여 먹고 싶은 것을 고르도록했을 때 밀키스였고 또 한 귀빈은 에너지음료 또 한 귀빈은 탄산음료였으나 바로 먹기를 원하지 않아 보관했습니다.
산성역 출입구로 나와 운동이 필요한 팀은 트레킹으로 남한산성 지화문(남문)을 통과하여 중앙주차장까지 배려가 필요한 귀빈은 9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귀빈 2명과 일대일로 잔설이 있는 성남누비길을 걸어서 남한산성까지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났습니다.
남문을 통과하여 화장실에서 용변 의사 표현을 한 귀빈은 둥디를 까지는 않았지만 용변 중인 사람이 빨리 나오기를 소리쳤고 편의를 봐줘서 자리에 앉혔습니다.
잠시 후 옷을 홀라당. 환복을 요청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기 위해 항상 여벌 옷을 갖고 다니기에 원한다면 환복시키고 벗은 옷은 다시 개서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화장실에서 보관된 탄산음료를 보고 마시겠다고 해서 단숨에 빈병을 만들었고 빈병임을 파악 한 후 병을 집어 던졌습니다.
한편 버스를 타고 먼저 도착한 귀빈은 다른 협력자들과 함께 행궁등을 탐방하며 식당에서 합류하였습니다.
점심메뉴는 순두부찌게류였습니다.
처음부터 반찬은 셀프라는 안내를 받고 많이 퍼서 먹은 반찬은 도토리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생산된 콩비지를 가져가도록 안내되어 있어서 한 바가지 담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산성역까지 가는 버스 9번은 많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버스를 타고 산성역으로 와서 바로 귀가지원을 위해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