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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광복회 외에 독립운동과 관련한 공법단체를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광복회가 유일한 독립운동 분야 공법단체인데, 다른 단체를 추가로 지정하겠다는 것이다. 지난주 8·15 광복절 경축식이 두 쪽으로 쪼개져 치러진 뒤 대통령실이 “독립운동과 광복의 주체가 광복회 혼자만이 아니다”라며 광복회를 비판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 같은 조치는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 행사와 별도의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광복회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만스러운 기류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유공자단체법 등 법률에 따라 인정된 공법단체는 모두 17개로서 독립운동과 관련해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로 구성된 광복회가 유일하다. 대통령실이 공법단체의 추가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그간 광복회가 누려 온 독보적 위상, 나아가 정부 지원금 같은 독점적 권리를 다른 단체들과 나누도록 함으로써 그 힘을 빼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런 대통령실의 움직임은 국가보훈부가 광복회의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서도 확인된다. 보훈부는 광복회가 별도로 개최한 광복절 기념식에서 ‘대통령 퇴진’ 같은 정치적 발언이 나온 것을 문제 삼고 있다. 공법단체는 법에 따라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만큼 그런 발언에 대해선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지만, 그것 역시 무리한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살 수밖에 없다.
둘로 갈라진 광복절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광복회가 숨을 고르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 텐데 여전히 양측 사이엔 불만과 분노의 언사가 오가며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지는 분위기다. 지금은 양측이, 누구보다 대통령실이 자제해야 한다. 대통령실이 추진한다는 공법단체 추가 지정은 야대(野大) 국회에서 입법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미 순국선열유족회 등이 공법단체 지정을 요구해 법률 개정안도 발의된 바 있다. 차분하게 논의하면 될 일을 정색하고 대통령실이 나서는 것은 관련 논의를 정쟁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24-08-22 09:59:39
분란을 키우다니? 광복회가 독맆운동사를 독점하여 몇몇 회원들이 제 마음대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관련 단쩨를 복수화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답글0개추천1비추천02024-08-22 09:43:23
손자, 손녀가 독립운동을 한 게 아닌데 독립유공자라며 대대손손 우려먹고 있으니 양심이 있으면 스스로 내려 놓는 게 대의 아닌가 싶다.
특히 민주화 유공자들은 제대로 명단 좀 공개해 봐라.
2024-08-22 09:18:36
독립운동한 조상들 덕에 떵펌잡는 쓰레기들 마치 오십8 유공자라 칭하는 빨간것들과 다름이 없다..맛진 조상을 기리되 3대나 지났으면 모든 혜택은 없애는게 맞는거 아닌가
답글0개추천2비추천02024-08-22 08:50:24
독립운동사와 건국사를 특정 단체가 독점하게 하면 그 구성원들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역사왜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가가 지원하는 유관 단체도 복수화 하는 것이 옳다. 현재의 광복회를 보면 그 회장의 독단적 의견에 의해 역사가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복수의 단체가 경쟁하게 하여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답글0개추천3비추천02024-08-22 08:23:06
광복회?... 이제 역사의 뒷편으로 물러나야할 때다. 세상은 미래를 향해 숨가프게 진화하고 있다.삼일절, 광복절, 광복회... 이들의 시대적 사명은 이제 끝났다. 후손들에게 피해의식 열등감만 남길 뿐이다.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럴까? 미래의 운명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와 국민의 창의적 능력에 달렸다.과거사는 이제 불완전하더라도 메듭짓고... 치열한 미래의 경쟁속으로 온 몸, 온 정신울 던져야 할 때다.흐르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않는다.
답글0개추천4비추천12024-08-22 08:18:54
5,18유공자법을 전면 공개해서 국민세금낭비를 막아야한다. 우원식이란 GSGG는 민주화운동했다는 자신들의 자식까지 군복무등 득혜를 주려는 입법안을 냈듯 연좌제를 부활시키고있습니다.독립운동과 대학가 가짜민주화운동은 다름니다. 보수층국민들은 병역의무라해서 3년.5년간 무상복ㅇ수해
답글1개추천3비추천02024-08-22 08:05:40
윤통 홧팅 ! 따지지도 묻지도 마 지지합니더
답글0개추천0비추천12024-08-22 08:03:37
윤통의 이런 유치한 갈라치기보다 마누라를 바꾸는게 더 시급하다.
답글0개추천1비추천2[단독]“독립운동 주체, 광복회만이 아니다”… 대통령실, ‘공법단체’ 추가지정 검토
2024-08-22 08:01:01
왕년에 태극기 좀 만져다고 개소리나 하는 광복회 후손들 니들이야 말로 중국이 상전으로 모시는 쓰레기 후손들 아닌가 ? 연쇄살인범 찢재명 같이 쎼 쎼 하면서 머리을 조아리는 천부적인 아양꾼들 광복회 쓰레기
답글0개추천4비추천02024-08-22 07:40:25
좀 품위와 여유에 정치 좀 하자. 짜증난다.
답글0개추천0비추천02024-08-22 07:30:04
이적단체 광복회를 해산시키고 새로운 단체를 구성해야 한다! 군부독재 하수인 종찬이 구역질난다
답글0개추천6비추천02024-08-22 07:16:06
사설의 논조에 공감한다. 회를 잘 다스려야 한다. 광복회를 보면 못마땅하지만 어차피 법률처리 주도권은 야당이 갖고 있다. 이건 쉽지 않은 게임이다. 에너지를 아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는게 좋겠지
답글0개추천1비추천42024-08-22 07:02:14
마누라가 마음에 안 들면 하나 더 만들면 되지. 한심한 용돌이들...
답글2개추천0비추천62024-08-22 06:59:03
****들 하는 짓이라고는.... ㅠㅠ
답글0개추천2비추천12024-08-22 06:50:12
광복절은 이제 그만 ,1948년 8월 15일 건국절로 .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사람으로 이제 조선시대 사람은 대한민국 화폐에서 지우자
답글0개추천7비추천22024-08-22 06:06:35
세월팔이들도 마찬가지로 그만 정리해야.
답글0개추천22비추천42024-08-22 06:05:49
이참에 광복팔이와 오일팔이들 싹 정리하고 관련단체 예산 모두 없애야.
답글0개추천10비추천12024-08-22 05:23:34
하여튼 별짓을 다하는구먼..일반적 상식에서 정치해라.
답글0개추천3비추천62024-08-22 05:23:22
광복회의 자진 해산이 답이다. 해산하지 않겠다면 혈세로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을 끊어야 한다.
답글0개추천25비추천82024-08-22 04:02:15
대통령실... 국민 눈높이와 맞추길...
답글0개추천1비추천52024-08-22 03:33:49
뷰랼에딸랑딸랑종찬개씨뀌이종촨!
원조보수였던!이자가!
dj정부 국정원장부역후!
좌빨로!돌아서따!
좌우로넘나들며!
달면삼키고쓰면뱉꼬!
꽃길만걸어온~!
개足까떤드러운인생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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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좌빨원흉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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