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소리 굵직한 아침에
김옥춘
굵직한 빗소리가
쿵쾅쿵쾅
가슴을 두드리는 아침입니다.
밤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렸는데.
장맛비에도
폭우에도
비 피해 없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안전과 행복이
오늘도
나의 행복입니다.
하늘 캄캄한 오늘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 맘엔
맑음의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날 궂은 오늘도
정갈한 맘으로
끝없이 존경합니다.
끝없이 사랑합니다.
끝없이 걱정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0.7.29
커피로 전하는 아침 인사말 이미지 사진-김옥춘
장마에 전하는 좋은 아침 인사말 이미지 사진-김옥춘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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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소리 굵직한 아침에
용인김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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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07: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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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
안전하고 맘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