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람 사는게 좀 고급져야 때깔이 나는 법입니다. 그런데 청심회는 이름이 풍기는 분위기가 좀, 아니 많이 촌스럽기는 하네유 그래도 칠공주회 보다는 한결 나은 작명입니다. 최악의 추천 도서 맞을겁니다 - 저는 민음사 조구호 역 2권짜리 대강 훑어 보았는데요 등장인물도 숱하고 쉬운책은 아니지요, 많이 고독했을겁니다.ㅎ
원미동 사람들은 읽어보았던 기억이 나고, 백년동안의 고독은 넷플릭스 덕분에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구성이 복잡하고 상징적인 묘사도 있고... 남미의 근대 역사도 잘 모르다보니 그저 혼란스러웠습니다. 독서회에 가입해본 적은 없지만, 대하소설들을 좋아해서 손에 잡히는대로 무지 많이 읽기는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솔정님 글 보며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첫댓글
아이들 초등학교 때는
풋풋한 시절입니다.
새내기 학부형들 끼리 모여서
독서 모임을 한다는 발상 자체가
청심회이네요.
모임 내용으로 보아 건전한 학부형들이네요.
유엔묘지, 황령산 이란 지명이
귀에 익어서 더 정감이 갑니다.
잠시나마,
풋풋한 젊은 시절로 돌아 본 시간에
감사 합니다.
콩꽃님 편히 주무셨지요
저도 옛날사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사진속 친구들중 벌써 세상을 하직한
사람도 있어 세월의 무게를 느낍니다.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막바지 추위에 감기 조심 하세요^^
맞아요 사람 사는게 좀 고급져야 때깔이 나는 법입니다.
그런데 청심회는 이름이 풍기는 분위기가 좀, 아니 많이 촌스럽기는 하네유
그래도 칠공주회 보다는 한결 나은 작명입니다.
최악의 추천 도서 맞을겁니다 - 저는 민음사 조구호 역 2권짜리 대강 훑어 보았는데요 등장인물도 숱하고 쉬운책은 아니지요, 많이 고독했을겁니다.ㅎ
그 당시는 사람도 촌스러웠다 보니요 ,ㅎ
백년동안의 고독 제목만 보고도 고독해서
첫장도 못 펼쳐봤어요 ㅎ
거기는 지금 시간이 어째 되는지 모르지만
좋은 날 되셔요^^
@해솔정. 찾아보니 1권은 어디로 갔는지 , 어디 있을것 같은데 2권뿐이네요
오래전이라 내용이 가물거리는데 다시 읽어볼 엄두는 나지 않는 책입니다.
@단풍들것네 단풍님은 날카로운 지성에
독서량도 엄청나신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여자들은 학부형들 끼리 친해질수 있구
동네 에서도 친구를 만들수 있어서 부럽습디다
남자들은 동창 전 직장 동료 외에는 카페에서 친해질 수 있을뿐 입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위의 사진은 그냥 두면 좋겠어용
초등학교 학생 학부형 시절의 주부님 들이 풋풋해서 보기 좋습니당
충성
그 모임이 해체되고 나중엔 부부동반으로
모여 먹고 마시고 뚜드리는 자리로 전락했지요 ㅎ
남자들은 직장에서 퇴직하면 자연스레
사람들과도 멀어집디다 제 남편을 보니요..
태평성대님은 언제나 유쾌하셔서 좋아요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
옛날 생각 반추해 보면 아련하시겠어요.
백년 동안의 고독은 다 읽고 나면 명치가 묵직해졌지요.
예 지나고 보니 저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저는 어려운 책은 골머리가 아파서 볼
엄두를 못냅니다 ㅎ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 좀 올려주셔요^^
해솔정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세요?
해솔정님의 추억이
잊고 있던 제 지난 시간도
기억나게 하네요.
동창회 소모임 독서회에서
활동하던 무렵
연간 읽을 책이 선정되고
순차적으로 발표자가 정해졌는데
하필 제게
'백년 동안의 고독'이 따악...
오랜만의 글 잘 읽었어요.
플로라님~
너무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전에 독서회 하셨다는 댓글
어디서 본 기억 납니다
백년동안의 고독..
독서모임 필독서인가 봅니다 ㅎ
제 건강도 물어주시고 감사하신 플로라님 ..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오늘 동네 장 서는 날이라 나가보려구요.
원미동 사람들은 읽어보았던 기억이
나고, 백년동안의 고독은 넷플릭스
덕분에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구성이 복잡하고 상징적인 묘사도 있고...
남미의 근대 역사도 잘 모르다보니
그저 혼란스러웠습니다.
독서회에 가입해본 적은 없지만,
대하소설들을 좋아해서 손에 잡히는대로
무지 많이 읽기는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솔정님 글 보며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마음자리님은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대단 하시고
상상력도 풍부하셔 좋은글을 많이 쓰시지요
당연히 독서도 많이 하셨을줄 사료됩니다.
제가 전에 수필방에 첫글 올렸을때 일등으로
호의적인 댓글 달아주신거 잊지않고 있습니다
그때 큰 힘을 주셨다는거 모르시지요..^^
감사 드리면서
새벽이와 동행하는 길이 늘 탄탄대로 이길
기원 합니다^^
"청심회 " 이름을 잘 못 지으신것일까요?
글 읽으며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
저도 딸 친구 엄마들과 어울려 다니며 뒷담화도
열심히 하며 재미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
모임이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요 ...
마시고 뚜드리는 모임이 저는 더 정겹습니다 .
사실 그때는 살림이며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치다거리로 바쁠때라 책읽고 독후감
쓰는일이 너나없이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나중에 남편들이 합세하면서
분위기가 화기애애 더 좋아졌어요
먹고 마시고 뚜드리는일이 더 적성에
맞았나 봅니다 ㅎㅎ
소설류나 열심히 읽던 저에게도 허영끼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준 좀 높여 볼끼라꼬 제목만 근사한 어려운 책 사놓고 끝내 못읽었던 적이 꽤 있었지요
해솔정님은 독서량이 많은 분이란걸 아는데 괜히 그러시는 거죠 ㅎ
호유니님 답글이 저 아래로 미끄러졌어요 ㅎ
그야말로 굴러 온 돌이 박힌 돌을
뽑았네요.ㅎ
아쉽습니다.
청심회, 그대로 계속 갔더라면 좋았을 걸요.
나이를 먹고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어지지를 않네요.
ㅎ 저도 소설이나 에세이집만
열심히 읽었다 보니 마음의 양식을
못 쌓았어요 ㅎ
정말 그때 비싼 전집들을 사서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장식용으로 진열해놓곤 했지요 ㅎ
호유니님 ~잇기방에서 뵌 분 같은데
여기까지 찾아주셔 반갑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나중에 합류한 그녀들이 바위여서
자갈들을 깔아 뭉개버렸지요 ㅎ
부부모임이 되면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어요
마자요
저도 이사가 잦았다 보니 옛사람들과는
다 멀어졌어요
나이들어 새로운곳 에서 사람 사귀는거 쉽지
않습디다 겉만 사귀지...
이베리사님은 이사한곳에서 적응 잘하고
계시나요..
이상하네요 왜 답글이 자꾸 미끄러지지요 ㅎ
자녀들 엄마들과 독서회 모임
넘나 근사한데요.
그래도 나중에 남편들하고 같이
부부모임을 했으니 왠지
화기애애하고 더 좋아보여요
저는 해솔정 님같이 엄마들하고
근사한 모임같은 걸 갖아본 적이
없어서요.
딸내미 입학하자 해방된 민족처럼
볼링도 배우러다니고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그랬다니까요 얼마나 철이
없었는지ㅠㅠ
무슨 말씀을요..
배움에 투자하는게 훨 가치있는 일이지요
나무랑님 볼링 배우셨군요
저도 예전에 볼링광인 남편의 채근으로
볼링 배웠어요
부부동반으로 클럽활동도 하고 재미 있었어요 ^^
저 독서모임은 취지는 좋았는데 열정이
부족해서 흐지부지 되버렸지요 ㅎ
나무랑님 눈맞춤 반가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