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젓1kg
[오징어젓]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것이다.
⓵ 내장을 제거하여 굵게 채 썬 오징어에 무채, 파채, 생강채, 마늘채를 섞고 소금, 고춧가루로 양념하여 일주일 이상 삭힌다
⓶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뺀 오징어ㆍ무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소금을 넣고 버무려 삭힌다 오징어젓갈이라고도 한다
[명란젓]
명란젓은 명태알의 피막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 꺼내서, 농도가 옅은 소금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원료의 15% 정도의 소금을 뿌려 절이는데, 이때 식용 물감으로 붉은 물을 들이는 경우도 있다. 2∼3일 후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등의 양념으로 버무려 그릇에 차곡차곡 넣어 담근다. 재료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돌 등으로 눌러 젓국물이 잠기도록 하여 잘 봉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날것 그대로 먹기도 하고, 굽거나 쪄서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 한다. 보존성이 매우 좋은 식품이다.
좋은 명란젓을 고르는법:
1)명란젓은 숙성이 잘되어 알의크기와 색상이 균일 해야하며 알주머니가 얇고 광택이 나면서 알의 원형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것이 상등품이다.
2)이런 상등품을 어떻게 맛을 내는가에 따라 명란젓을 맛과 풍미가 결정된다.각각 대대로 내려온 전통의방식에 따라 그맛이 천차만별 입니다.
3)'햇살마을 명란젓'은 전통의 방식으로 100% 국내산 태양초 고추가루를 사용하여 색감과 맛을 내므로 믿고 안심하게 드실수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 입니다.
4) 입맛과 식감을 돋구는 깔끔하고 담백한맛이 일품 입니다.
5) 명란은 알의모양이 작고(새끼 손가락 크기) 알이 꽉찬 정란(초란)이 상등품입니다.
6) 알이 큰 대알은 원래는 수요가 없어서 알탕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들어 명란젓 수요가 급증 하면서 단지 크다는 이유로 고가로 판매 되고있습니다
7) 명란젓의 효시인 일본의경우 정란(초란)만을 사용하며 수요가없는 대알은 우리나라로 역수출 하고 있습니다.
명란젓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
1) 명란젓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은 양질(상등품)의 원란과 명란젓에 적합한 고추가루 입니다2) '햇살마을 명란젓'은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의 고추가루 조미액으로 색감과 맛을낸 자연그대로의 깊은맛입니다
[곤쟁이젓]
곤쟁이는 황해도,평안도에서 즐겨 먹는다.풋고추를 굵직하게 썰어 함께 먹는 맛이 더욱 별이롭다.
작고 보기좋은 그릇에 곤쟁이젓을 조금씩 담아 상에 내도록 한다.곤쟁이젓은 보통 2~3월에 잡히는 보랏빛을 띠는 어린 새우를 사용한다
[곤쟁이젓 맛있게 드시는법]
1).곤쟁이젓은 달걀을 풀어 파 썬 것과 섞어 쪄 먹으면 아주 맛있다.
2).풋고추(어린것)를 곤쟁이젓으로 간을 하면서 고춧가루,마늘,파,등으로 갖은 양념을 하여 저장해 놓고 먹기도 하는데 갓 담았을 때보다 익은후에는 더 맛있다.
[꼴뚜기젓]
꼴뚜기에 소금을 뿌려가며 켜켜이 항아리에 담아 3개월 정도 삭힌 후 꼴뚜기를 건져 씻어 다진 파,마늘,생강을 넣고 무쳐서 항아리에 담아두었다가 먹을 때 씻어서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등에 무친 젓이다.
채 썰어 절인 무를 함께 무치기도 하며 경남에서는 씻지 않고 소금 간을 한 꼴뚜기를 대소쿠리에 밭쳐 소금물을 빼고 다시 소금을 뿌려 밀봉한 다음 숙성시켜 먹을 때 양념(고춧가루, 다진 파ㆍ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친다. 전라도에서는 고록젓, 경남에서는 호리기젓, 호루래기젓이라고도 한다.
3∼4월에 알이 없고 크기가 작은 꼴뚜기를 골라 소금에 절여서 만든다. 먹통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담기도 하지만 대체로 먹통을 떼어낸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꼴뚜기를 작은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은 후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항아리에 소금을 깔고 켜켜이 소금을 뿌리며 꼴뚜기를 차곡차곡 담는다. 꼴뚜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금을 듬뿍 뿌린다. 입구를 단단히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삭힌다.
2∼3개월 정도 지나 잘 삭으면 건져서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먹통과 내장을 빼낸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등을 넣고 무쳐서 다시 항아리에 담는다. 먹을 때는 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 등을 넣고 무쳐서 상에 낸다.
[새우젓]
새우젓은 잔새우나 곤쟁이로 담그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민물새우로 담그기도 한다. 잔새우로 담그는 새우젓은 시기에 따라, 오월에 담그면 오젓, 유월에 담그면 육젓, 가을에 담그면 추젓, 겨울에 담그면 동백하젓으로 부른다. 김장용으로는 육젓이 가장 좋으며 오젓이나 추젓은 반찬으로 좋다.
새우젓은 주로 김치나 깍두기를 담글 때, 찌개에 간을 맞출 때, 돼지고기 편육을 먹을 때 쓰이는 것이 보통이나, 평안도지방의 곤쟁이젓은 오이소박이를 찍어 먹으면 맛이 있다고 한다. 전라도의 아주 작은 새우로 담그는 고개미젓은 상추쌈을 먹을 때 놓아 먹으면 맛이 있다.
궁에서는 젓국조치나 김치에 육젓을 많이 썼다고 하며, 겨울에 담그는 백하젓은 삼삼하게 담가서 머리와 꼬리를 떼고 쟁첩에 담아서 수라상에 올렸다고 한다. 보통 쟁첩 한 그릇을 담는 데는 한나절이 걸렸다고 한다.
[어리굴젓]
어리굴젓 하면 충청도 서산을 연상하게 된다.신선한 굴에 고춧가루 양념을 넣고 버무려서 숙성하여 맛이 일품이다.
굴적을 떼어 내고 깨끗이 씻은 굴을 물기를 제거한 후 항아리에 소금 한 켜,굴 한 켜 순으로 담고 맨 위에 굴이 보이지 않도록 많은 소금을 뿌려서 아가리를 봉하여 저장한다.
15일정도 지나면 꺼내어 갖은양념으로 무쳐 먹는다.
[아가미젓]
주재료의 종류에 따라 명태아가미젓, 대구아가미젓 등으로 나뉜다. 아가미는 어류가공공장에서 얻어지는 부산물로서 수세, 염장, 숙성하여 염신품으로 만들어진다. 붉은 색깔이 있는 액즙에 아가미빛을 띠고 있으며, 쫄깃쫄깃하고 짠맛과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다. 아가미를 염수 또는 수돗물로 충분히 씻은 후, 2∼3cm 길이로 자르고, 15∼20% 염을 가한다. 아가미 내부로 염이 침투하는 속도는 매우 느리므로 부재료와 잘 혼합하여야 한다.
[아가미젓 맛있게드시는법]
1).무우를 깍뚝썰기 하고 아가미젓도 먹기 좋게 썬 다음 생강,마늘,파,고춧가루.소금,설탕 등을
넣어 버무려 담가두면 된다
2).집에서 아가미젓을 담가 먹을 때는 대구 아가미나 생태 아가미를 준비하여 소금물에 씻은
다음 소금에 버무려두면 된다.
[토하젓]
토하젓은 1급수 맑은물에 서식하는 민물새우(새뱅이)를 소금에 절여 1개월 이상 밀봉해 두었다가먹을 때 새우와 찹쌀밥을 3 : 1의 비율로 버무리고 고춧가루, 다진 파,생강,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하여 6개월동안 발효숙성한 것이다.
예부터 여름철 꽁보리밥을 먹고 체했을 때 토하젓 한 숟가락만 먹으면 낫는다 하여 소화젓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에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토하젓을 궁중 진상품으로 올릴 만큼 유명했다.토하젓은 소화기관내에 오염된 유해 중금속 이온을 흡착 배출하며 토하새우 조직내에 자가분해 효소가 있습니다.6개월간 발효숙성 시킨 토하젓은 벤존산과 비교 했을시 향균력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특히 호스피스에서는 토하젓 으로 담은 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하젓과 참기름으로 밥을 비벼드시면 그맛이야 말로 밥도둑 입니다.
[바지락젓]
'바지라기'라 불리던 것이 줄어서 '바지락'이 되었다. 바지락의 원래 이름이 바지라기인 것이다. 경상도·동해부근에서는 '빤지락', 통영·고성·거제에서는 '반지래기', 이외에 인천이나 전라도에서는 '반지락'이라 한다. 껍데기는 달걀모양 타원형으로 부풀어오른 모양이며 딱딱하다. 표면에는 방사상의 무늬가 있으며 껍데기표면은 거칠고 크기·색깔·무늬·형태 등이 서식지에 따라 다양하다. 촉수에는 돌기가 없이 간단하며 이빨이 3개 있다.
모래나 진흙 속의 식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번식과 성장이 빠르고 이동을 거의 하지 않아 양식하기에 편리하여 어민의 주 소득원 중 하나로 주 산란기인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항시 채취·출하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12년부터 양식하기 시작하였다.
국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그거나 날것을 요리하여 먹지만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3~4월이 되면 여름철 산란에 대비하여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