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IW8Uw62xzg?si=Bb16Bj5T9eAhj8Ok
https://youtu.be/jWSLVErT6HA?si=xGNTAzK4cOhPGoCT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상영작 <호루몽>을 소개합니다.
상영작 <호루몽>은 재일 한국인 3세 신숙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성사업가로 잘 나가던 그는 2000년, 당시 도쿄 시장의 극우 망언을 계기로 사회 인권 운동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후 혐한 헤이트 스피치에 맞서 ‘노리코에’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관련 법 제정을 위해 싸워 나아간 인물입니다.
영화는 신숙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할머니 이백란, 어머니 케이코에 이르는 3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재일 한국인의 한·북·일 현대사를 과장 없이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호루몽 Horoomon>
이일하 LEE Ilha
Korea, Japan | 2025 | 95min | Documentary
📍상영스케줄
5.1(목) 14:00 CGV전주고사 3관 🎤GV
5.3(토) 17:00 CGV전주고사 4관 🎤GV
5.4(일) 10:30 메가박스 전주객사 2관
5.7(수) 17:30 CGV전주고사 8관
📍프로그램 이벤트
전주톡톡 1 <호루몽> 그녀들이 만든 역사, 영웅이 된 여성들
일시: 5.3(토) 11:00
참가 비용: 12,000원
게스트: <호루몽> 이일하(감독), 신숙옥(출연자), 케이코(출연자)
📍시놉시스
호루몽: ‘버리는 것‘이라는 어원을 가진 곱창구이의 일본 말. 도축하고 남은 쓰레기 내장을 주워다 먹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건너간 한국인들. 일본인들은 내장을 주워다 구워 먹는 모습을 보며 멸시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이 되었다. 호루몽은 일본에서 살아온 자이니치에게 삶과 역사이다.
출처: 전주국제영화제 SNS
첫댓글 '오까네 오까네' 거리며 맹아네를 낀 니혼랜드인의 말을 들어보면 현재 한국내 어떤 다두무뢰배들의 논리가 떠오릅니다. 전주 멀티플렉스에서 5월 연휴를 앞두고 상영한다고 하네요. 예고편을 보면서 극장버전의 애플티비 '파친코' 의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