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로 죽은 수많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상대로,가난한자들은 불국사나 가지라는 발언을 했다는데,
하필이면 왜 불국사인가? 것도 한기총부회장의 자리에 있는 목사가?
박근혜대통령 눈물을 보고 울지 않는 자는 다 백정이라니?
이렇게 극단적으로 국민을 정죄해도 되는 신분인가?
정치를 하려거든 정치인이 되야지,왜 목사가 되서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슬프게 하는가?
나도 잘 하고 살지는 못 하나,지금 사탄이 얼마나 많은 굵직굵직한 목사들을 도끼로 내려치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있다
참 두렵고 떨리는 시대다.
첫댓글 이러면서 기독교가 싸잡혀 더 기피당하겠네요... ㅠㅠ
사탄의 노림수겠지요~,안대희 대법관도 비 기독교인으로 알고있습니다,허니 기독교인 입장에선 반길 소식이 아닌것이지요~,
상황 파악이 그렇게도 안되나?
잠언 27:22...
다들 왜 그럴까요??ㅠ그것도 목사님이라는분들이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난한 나사로는 천국으로 부자는 지옥으로
참으로 안타깝네요.
착각은 자유지만.. 제 생각엔 이들은 원래부터 늑대였습니다. 세상이 잘 조직해놓은 신학이라는 거짓문을 통해들어온 삵꾼... 제도권 교회는 삵꾼으로 포화되어있고 그 가운데서 신천지 안상홍같은데는 이런 기사를 빌미로 날뛰니 주님의 눈에서 진짜 피눈물 나실듯 ㅠ_ㅜ
배를 타지 말고 육로를 이용한 수학여행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말실수로 이어진것 같네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위로나 덕이 되지 않는 말은 삼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불국사를 예로 들었다는 것이, 얼마나 그 내면이 세상사람의 보편적 상식과 비슷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지요~, 이것을 개탄하는겁니다~.
@친구나사로 그렇습니다
전에는 경주로 수학여행을 많이 갔었죠 지명을 놔두고... ^^
이렇게 예민할 때일수록 정제된 언어와 말이 필요한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