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사춘기 소녀]

관중 앞에서 재주를 부리는 광대가 관객을 위해

웃고,때로는 울기도 합니다.

관객은 처음에는 담담히 광대를 보다가,

감동되기 시작하면 광대가 울때 같이 울고, 광대가 웃으면 같이 소리내어 웃습니다.


이 소설이 너무나 평범하게 시작되지만,

회수가 깊어질수록 여러분을 감동시켜 울고 웃기는 광대역을 확실히 할 것입니다.


외람된 글을 더 쓰면,

사춘기 다 아시잖아요?

뇌의 성장으로 분비되는 효소가 대뇌의 감정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해 청소년들이

순간적인 반항으로 자신을 표출시킬 수 밖에 없다는 거요.


이 소설은 초반에 너무나도 평범한 주변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갑자기 전생이 나오고,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게 확대 되어 청소년의 내면세계를

파고들며 뒤흔드는 너무나 감미로운 글입니다.


두번을 읽다가 조회수를 보고,

1화만 읽고 소설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하고 놓치신 분들이 계시길래

끝까지 읽으시고 감동 받으시라고 제 소견을 나열 합니다.

자신이 소년/ 소녀라면 관심으로 읽으시고 자신의 감정과 빗대어 청소년의 참다운

아름다음에 동참하시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글은 새싹4에 사부님사부님아나의 사부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