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 게 참... 나이들수록 인간군상이라는 말이 자주 떠오릅니다. 얼마나 할 일 없고 못났으면 힘없고 가엾은 길생명을 굳이 찾아서 괴롭히는지. 이 폭염에 보시는 못해줄망정, 새끼까지 있는 거 뻔히 알 텐데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용납할 수 없는 그 표독함과 천박한 인성을 우리가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살라고 하세요. 괜히 말 섞어서 사람 만들어서 나중에 그런 사람이 복받으면 어떡해요.ㅎㅎㅎ 혹시 그런 종류의 인간과 마주쳐서 시비걸거나 큰소리치면 무시하세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빙아.' 이런 마인드로 무시하세요. 제가 요즘 그런 마음자세거든요. 내게 함부로 하거나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황당하게 하는 모든 것들에게 코웃음 한 번 치고 무시합니다. 돼먹지않은 사람들에게 마음 안 쓰고 전전긍긍하지 않으니 오히려 제 마음이 온화해지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한결 좋습니다.
첫댓글 태어나서 상처도 처음이겠지만
항생제도 처음이라 약빨 잘 받을듯싶어요
코코맘님 덕분에 이더위에 덧나지않고
잘 아물꺼에요 닭가슴살도 든든히 먹구요
엄마가 어영 낫고 아가들 잘 챙기자옹~ 아가들 흩어지지 말고 써니님 곁에 꼭 붙어 있으라옹~
녀석들에게 바라는 건, 그저 건강하고 평온하기만한 묘생입니다. 오늘도 폭염에 주의하라고 안전안내문자 왔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방금 애기냥한테 갔는데 소리만 들리고..
그쪽이 야간 언덕처럼 되어있는 숲?거기 숨어있음
같은동 사람이 주차장서 소리들린다고 가보니 계속 안보여주고 아줌마갈까? 하다보니 차 밑에까지 왔길래 간식만 두고갈께..
가보니까 아침에 준 물 큰통 누가버림ㅡㅡ;;
좀 같이 살지ㅠ
사람이라는 게 참... 나이들수록 인간군상이라는 말이 자주 떠오릅니다. 얼마나 할 일 없고 못났으면 힘없고 가엾은 길생명을 굳이 찾아서 괴롭히는지. 이 폭염에 보시는 못해줄망정, 새끼까지 있는 거 뻔히 알 텐데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용납할 수 없는 그 표독함과 천박한 인성을 우리가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살라고 하세요. 괜히 말 섞어서 사람 만들어서 나중에 그런 사람이 복받으면 어떡해요.ㅎㅎㅎ 혹시 그런 종류의 인간과 마주쳐서 시비걸거나 큰소리치면 무시하세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빙아.' 이런 마인드로 무시하세요. 제가 요즘 그런 마음자세거든요. 내게 함부로 하거나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황당하게 하는 모든 것들에게 코웃음 한 번 치고 무시합니다. 돼먹지않은 사람들에게 마음 안 쓰고 전전긍긍하지 않으니 오히려 제 마음이 온화해지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한결 좋습니다.
턱시도냥이 눈 땡글...
써니님이 궁금한가봐요.ㅋㅋ
애기냥 잘먹고 하니 금방 나을거예요.
더운데 입맛없어도 주시는거 꼬박꼬박 잘 먹으렴~~
물그릇 조금 작은걸로 좀 안쪽으로 넣어주셔봐요
어디나 그릇버리는 인간들이 …
간식도 골고루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