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당연히 중국팀이다. 그러나 지금 나의 생각은 중국이 절대적으로 우승할 실력을 지녔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나는 늘 자신에게 중국팀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일깨우고 있다.
우승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우리 중국팀은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자신감은 중요하다.
여기에다가 약간이 운만 가세하다면 우리팀이 우승을 차지할수 있으리라 본다.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싶을 것이다. 앞의 유로컵을 보듯이 아시아 여러팀들의 실력이 비슷해서 우승할 팀을 예상하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유로컵에서 누가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결승전을 예상할수나 있었나?
아시아국가간의 실력차도 매우 작아서 5-6개팀이 결승에 진출할 실력을 지녔고 나는 단지 중국팀이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조직력과 전술, 그리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매우 많은것을 보면 일본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본다.
차고예(바레인감독)
한국팀이 가장강력한 우승후보이다. 하지만 한국팀은 약간 터프한 조에 있지만 조별통과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8강전에서 이란이나 일본과 경기를 하는것인데 이 경기는 가장 중요한 시합이 될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팀이고 이란은 지금 상태가 좋지 않지만 한국과는 호적수가 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8강을 통과한다면 준결승에서 중국, 사우디, 요르단과 맞붙게 되는데 중국은 한국팀을 이겨본적이 없고 사우디가 약간 어려운 상대가 될것이지만 선수들의 전체실력과 전술이 강해서..충분히 우승할수 있으리라 본다...
트루시에(카타르)
일본이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지만 중국도 상황이 좋다. 중국은 포르투갈이 유로컵에서 홈팀의 잇점을 살린것을 잘 배워 잘 사용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 둘중에 한팀이 우승하리라 본다..
카타르는 이번 아시안컵이 단련의 기회이다. 우승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조별통과가 현실적인 목표이다..
레프에(인도네시아)
유로컵에서 그리스가 우승하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지만 아시안컵은 유로컵같지는 않을것으로 전망한다. 팀간의 강약구도가 명확해서..이변은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
한국, 사우디, 이란, 일본 네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고 여기에 홈팀 중국..그리고 이라크정도를 우승후보로 본다.
중국팀은 한감독의 인솔아래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홈팀의 잇점을 살려 우승한다고 하더라도 어느누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의아해 하지 않았다.
group.B
본 프레레
한국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지만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게 될것이다.
조편성도 좋지 않아서 조예선에서 1위를 확보할지는 미지수이다. 유로컵에서의 죽음의 조와 같은 편성이라 조별예선, 8강, 4강이 험난할것으로 본다.
홈팀 중국은 동아시아의 축구 강국중 하나이고 그들은 두차례 평가전에서 큰 스코어차이의 승리를 얻었서 가장강력한 우승후보로 본다. 일본과 사우디도 마찬가지이다. 이외팀들도 모두 결승에 진출할 실력을 지니고 있다. 각팀들 사이에 실력격차가 많이 줄어들어 절대강자는 있을 수 없고 누가 실력을 잘 발휘하느냐에 따라 우승후보가 정해지리라 본다.
고합이에게(요르단:감독이름 모르겠음..번역기 돌려서...)
요르단팀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과 비교할때 선수들이 풍부하지 않고 우승의 경험과 정신적 소양이 부족하다. 그리고 한국이 2002월드컵때 준결승에 진출하고 일본이 16강에 진출한것을 보면 두팀은 세계적 수준의 일류팀이다.
일본은 최근 평가전에서 체코를 이겼다. 브라질 감독의도움으로 일본은 2년동안의 기간동안 매우 안정적이라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본다.
이브라힘(쿠웨이트 감독)
한국, 일본, 사우디는 전통적인 아시아 강호이며 강력한 실력과 우승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 세팀이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
일본이 최근 비교적 안정되어졌다고 본다. 2002년 월트컵 이후 점진적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한국은 월드컵예선에서 크게 기복이 있어서 몰드브와 비겼고, 감독이 교체되어 프레레 감독이 한국축구에 대해 이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요르단은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리랑카에(아랍에미리트 감독)
한국의 실력이 가장 강하다. 게다가 한국은 월드컵 4강에 진출했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두번째 우승호보는 사우디이다 사우디는 최근 걸프컵에서 우승했고 기세상 우승할 확률이 높다.
홈팀 중국은 국제대회에서 실력이 열세이지만 포르투갈팀을 본보기로 삼아 홈팀의 잇점을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group.C
반 덕림 유모에(사우디-이름 모르겠음)
모든팀의 실력은 막상막하라고 본다.
그러나 사우디가 우승을 차지라리라고 본다. 1984년 원정 싱가포르에서도 우승한 전적이 있다.
우리팀이 4강에 진출하는 것에 큰 난관은 없으리라 본다.
문제는 4강팀의 상대인데 나는 일본이 올라와 주길 바란다.
본프레레의 한국팀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최대 강적이 될것이다.
중국은 홈팀의 잇점과 환경조건을 생각한다면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
아르덴에게(이라크팀 감독)
사우디, 한국, 일본은 모두 우승할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우디는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사우디의 전술은 유럽화로 기울어져 사우디선수들의 신체조건과 능력은 모두 월등하고 섬세한 기술을 지녀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것이다. 더군다나 지금 상승세에 있기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본다
지금 이라크팀은 선수들의 부상이 많고 국가 내부문제..선수들이 투지가 많이 약화돼서 걱정이다.
쿠반 마메도프에게(투르크 감독)
내가 방금 감독직을 맡아서 다른 팀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
나의 인상중에는 일본과 이란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본다.
일본은 지난대회 우승팀이며 그들에게는 많은 우수한 선수가 있다. 예를 들면 나카타, 오노, 이나모토 주니치(이 세선수 모두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않음-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감독)등이 있다.
이란은 내가 그 실력을 잘 알고 이라크도 매우 실력이 있다. 중국팀은 홈이며 또한 실력도 강하다..
근데..나는 정말로 다른팀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언급한 팀 포함)
우리팀의 실력을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다만 우리실력을 최대한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할생각이다.
하이드 러브에게(우즈베키스탄팀 감독)
홈팀 중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할것이다. 2002월드컵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1승 1무를 이뤘지만 이것은 중국팀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시점의 경기라 중요하지 않다.
지금 중국의감독이 그때와 바꿨고 실력이 막강해졌다.
당연히 우리팀은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를 소홀히 할 생각이 없고 이 네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본다.
우리팀은 이미 합동훈련을 시작했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선수들은 모두 도착하지 못했다. 7월 16일에야 비로서 최후명단을 완성할수 있을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월드컵예선경기를 치루고 나서 팀의 사기가 높아졌고 해외파들이 참가함으로써 조별예선 통과를 최대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는 강팀이고 이라크도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팀이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 이라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group.D
지코(일본팀 감독)
현재 아시아 팀은 매우 크게 발전했고 작년 동아시아대회와 비교해서도 한국과 중국이 매우 큰 변화를 보였다. 많은 새로운 선수들도 가세했고 서아시아 여러팀들도 실력이 막강해졌다.
이번 아시안컵은 중국에서 열리는 것이라 중국이 매우 우세하다고 본다.
이밖에 한국과 일본이 중국과 인접해서 서아시아팀들보다 유리하다고 본다. 나는 우승하는 팀은 동아시아팀중에서 나올것이라고 본다. 우리 일본팀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우리팀이 가장 실력이 좋다고 본다.
현재의 아시아의 축구수준과 관심도를 보아서도 일본의 우승할것이라 본다.
우리팀은 아시안컵에서 팀을 계속 조련할것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월드컵예선에서 만날 팀들을 이번 아시안컵에서 모두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게 목표다.
알킬라이위에게(오만팀 감독)
한국팀이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다. 오만팀은 작년 한국을 이겼지만 그당시 한국팀은 많은 수의 해외파가 합류하지 않았고 지금 한국팀의 실력과 전술은 아시아에서 제일 강하다.
본 프레레는 특히 서아시아에서 감독직을 맡았고 그가 서아시아팀들에 대한 이해는 한국팀의 우승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것이다.
이완 과유기의(이란팀 감독)
한국, 일본, 사우디, 이란이 강력한 우승후보이다..아시안 컵의 역사상 약체팀의 이변을 일으킨적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전통강호라고 생각한다. 축구는 축적되는 것이고 경험이 풍부하고 준비가 우수한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본다.
특히 이란과 한국이 매우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자트야이가(태국팀 감독)
나는 한국과 일본이 2002년 월드컵에서 얻은 성적을 보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생각한다.
홈팀 중국도 가능성이 있어서 홈이점을 잘 살리면 방금 끝난 유로컵에서 포르투갈이 결승에 올라간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겠지만 너무 포르투갈과 비교하면 크나큰 심리적 부담을 받을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전부 다 맞는말인거같네요. 일본,사우디,이란,한국,중국 이 다섯팀이 우승을 타툴것같은데 아무래도 무게추는 일본과 중국에게 좀 쏠리네요.. 한국이 우승하길바랍니다만.. 상승세를타고있는 일본과 무시못할실력과 홈에서 열리는대회의 중국.. 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걸리는게 중국..
말밥님 잠깐 태클을 걸자면..체코 준결승까지 갔죠 -_-;; 그리고 일본 최근 5경기 연속무패행진 맞습니다. 올해 4월 25일에 헝가리한테 3-2로 진 후 vs체코(1-0승), vs아이슬란드(3-2승), vs잉글랜드(1-1무), vs인도(7-0승), vs슬로바키아(3-1승)..
첫댓글 중국.... 쯔... 쯔...
한국이 월드컵에서 참가국들에게 저런 강력한 우승후보 대접을 받는날이 올런지..??
한국과 일본을 대다수 생각하고 그 뒤로 사우디와 이란 그리고 변수로써 중국이군..ㅡㅡ
흠 역시 월드컵예선에서 몇몇경기의 졸전때문인지 한국보다 일본을 더 강하게 생각하는 감독이 많군요.
일본>한국>사우디,중국>이란 정도군요.. 우승후보는..
중국이 변수라니 심히 기분 나쁘오.. 아시아 감독들 자중하시오! 어찌 예선탈락할 초플래티넘들을 우승후보군에 붙여놓는거요..
기분 나쁘기는 하지만.. 지금은 일본이 분위기가 많이 좋다는 점.. 인정합니다.. 아무래도 유로대회에서 체코가 결승까지 간게 일본 애들의 분위기를 많이 좋게 할 듯..평가전에서 일본이 이겼었죠..
이미 펠레가 우승후보중 한국이라는 국명을 언급한적이....(털썩..)
일본vs체코 평가전에서 체코의 홈에서 체코선수들 체흐.얀쿨로브스키.얀콜러.바로스.네드베드.로시츠키. 베스트 일레븐 다 나왔었죠. 최근 A매치 무패행진을 하는 일본을 한국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거 같네요
일본 최근 무패행진 아닌데 헝가리한테 잡히지 않아나요
전부 다 맞는말인거같네요. 일본,사우디,이란,한국,중국 이 다섯팀이 우승을 타툴것같은데 아무래도 무게추는 일본과 중국에게 좀 쏠리네요.. 한국이 우승하길바랍니다만.. 상승세를타고있는 일본과 무시못할실력과 홈에서 열리는대회의 중국.. 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걸리는게 중국..
말밥님 잠깐 태클을 걸자면..체코 준결승까지 갔죠 -_-;; 그리고 일본 최근 5경기 연속무패행진 맞습니다. 올해 4월 25일에 헝가리한테 3-2로 진 후 vs체코(1-0승), vs아이슬란드(3-2승), vs잉글랜드(1-1무), vs인도(7-0승), vs슬로바키아(3-1승)..
아~~ 그렇죠^^;; 죄송~~
개잡소리들 하는고만...아시안컵 끝나봐야 알지 고건~ 월드컵이랑 유로2004때 생각 안나냐? 특히 너~! 요르단 감독...그 입 다물라
일본은 이해하지만..사우디는 조금..ㅡㅡ^ 사우디가 아시아에서 강팀이라는것은 인정하지만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모습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