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진짜 너무하네요, 통장압류되서 5개월치 내고 분납하기로 하고 풀었는데 미납분아닌 보험료는 내고 분납분 2회를 미납했어요 . 미납분 포함해서 20만원이 넘어요. 그랬더니 또 압류라네요. 일이 잘 안풀려서 지금 3~4개월째 겨우 살고있는데, 아니 돈있으면 내지 안내나요. 아이들이 있어도 고맙게도 아픈적이없어 일년에 병원도 한번 갈까말까인데 차라리 보험료 안내고 병원갈때마다 일반으로 병원비 내고싶네요. 집도 없고, 차도 10년 넘은 중고차인데 보험료는 10만원씩이나 나오고, 미납분까지 한달에 20만원을 넘게 내야되는데. 차라리 일반 채권업자는 깍아주기나하지 나라가 더 하네요. 근데 자동차도 압류하나요? 통장은 압류됬던데
rj
첫댓글 차가 10년 넘은 차라면 환가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압류하지 않습니다. 다만 압류실적을 위하여 압류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류상의 압류일 뿐이며, 실제 공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분납은 2회이상 미납하면 분납취소가 되기 때문에 공단 담당자는 압류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못사는 서민들..살아가는데 정말 아픔이 많군요 님 조금만 힘내세요...
글게요...왜 보험료는 이렇게 비싸고, 보험료도 못내고 사는 사람의 심정을 알기나 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있는자들은 그 아픔과 고통을 모릅니다...그냥 채납했다는것만 가지고 그런거지요..저도.제 재산 암것도 없고...몸은 아프고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없이. 노점상하면서 할수없이 내가면서 살았네요..그나마 아무것도 없으니 금액이 작았지요..지금은 아들이 학교 졸업하고 작년부터 취직되어 같이 올려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