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하는 시간 과 무관심 빈정거림 무책임은 방임을 넘어
우리들에 마음속에 사기 , 질투 , 불만 , 증오 , 열등감 , 좌절감 등 어두운 감정이
업 습해 올 때 우리는 절대로 건강 해 질수 없습니다.
사는 슬기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물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2019년 4월
요즘 사회가 어지럽고 경제가 힘들고 서로 시간들이 바뿌게 돌아가는 현대에
한번쯤 뒤돌아 서로에 안위를 물어 볼 수 있는 여유
그게 에버 가 가고 있는 산행이 아닐까요.
아직도 우리에겐 무소유가 있는데 아우성치며 빈정대는 무리들 앞에
모임은 늘 변방이고 생각이 , 행동이 , 마음이 풍져 가는 현실를 보노라면
성철 큰 스님에 말씀처럼 “힘든 세상 도나 닦지” 라는 말이 떠 오름니다.
行雲流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가는 물같이 발길 닿는 대로 떠도는 나그네 인생” 이라는 뜻 이죠 , 깊은 산길을 걷다 보면 더듬고 있는 세월이 어느새
연세가 되어 문득 나이를 되세 김 질하고 있는 노인이 되어 갑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길 라잡이를 할수 있는 인연 , 세속적인 이해 관계를 떠나 파란 하늘을 보았으면 합니다.
인생이 그리 길지 않고 시간이 많지 않고 내 세울게 별로 없는 풍진 세상에
저울질 하고 견줘 보고 계산 하는게 무어 그리 자존심 이라고 아우성인지.....
세상살이 별거 아님니다.
그저 웃고 손 잡아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야트막한 신뢰가
에버에 인연이 아닐까요.
역사를 보노라면 요나라 때 단군왕검이 조선을 건국하고 그 400년 전에 피라미드가 세워지고
超自我 생겨납니다.
동 , 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사는 한편에 파노라마 같은 대 서사시입니다.
팔만대장경에 나오는 一切經이라는 큰 광주리에 뜻이 아닐런지요.
에버산악회 회원 여러분
지금 산악회가 많이 어렵습니다.
우리가 지켜 낼 수 있는 모래시계는 1분이 채 안남았습니다.
권불십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인연
접속 하여 관 망만 하지 마시고 함께 참석 하셔 셔
트리피타가(TRIPITAKA)라는 큰 그릇에 마지막으로 에버 라는 산을 담아보시게요.
무소유라는 작은 풍금을 울리며 살아가는 저는
생 텍쥐베리에 말처럼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알고 싶습니다.
그 숫자가 차고 차곡 쌓여서 만차가 되길~~~~
모두 모두
우리 모두 산행에 동행하시게요.
간절히 기대 하고 ^*^
여러분을 산행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맘의와닿는 말씀 입니다,,
여러분들이 동참하시면 어려운일도
잘 이겨낼수 잇을뗀데 아쉽군요,,
에버가 영 원히 존재햇으면 하는
소박한꿈이에요
건강한 삶을위하여.^*^~
회장님의 장문의 글을 읽고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늘상 핑계같지만 행사가 겹치게 되어 함께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마음은 항상 갖고 있구요 조만간 함께 하겠습니다.
에버그린산악회 홧~~팅입니다!
에버그린 뜻처럼 언제나 늘 푸른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파이팅 입니다...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