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망할래16 영화 불고기
재일 교포 감동이 만든 영화 불고기
난 영화는 못 봤고
만화영화로 읽었다.
영화 불고기에 이런 말이 나온다.
" 불고기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거야"
난 이 말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식품 산업을 하는 사람
식품 산업과 연관된 사람은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업에 대한 정의가 중요하다.
업에 대한 확실한 정의가 있으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잃어 버리지 않고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
요즘 처럼 시간의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업에 대한 정의
업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요즘 드라마 쓰리데이스에 나오는
EMP탄이 터졌을 때처럼
모든 전자기기가 마비되는 것처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된다.
식당食堂
밥식에 집당이다.
밥을 먹는 집이 식당이다.
食(밥식)을 풀어 보면 人 (사람 인)+ 良(어질 량)이 합쳐진 한자다.
食은 사람을 어질게 하는 것이다.
食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식당을 하는 사람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식당하는 사람이다.
식당이 밥을 팔아서 돈을 버는 일차적인 목적도 있지만
식당의 철학적 배경은 식당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명을 가졌다.
캘빈 주의 철학에서 직업은 하나님의 명령 (소명)이다.
식당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밥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라고 하신 명령을 받은 사람이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
정말 대단히 행복한 일이 아닐까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소명을 주신 걸
늘 감사하고 있다.
여러분도 식당 주인이 되신다면
아니 식당업에 종사하신다면
행복한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큰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니
의사들보다도 고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식당을 하는 우리다.
오늘도 나이어린 진상 손님의 야자 소리를 들어도
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소명을 가지고
행복했으면 한다.
드라마 감격시대
마케팅하는 사람을 여자 마음을 알아야 한다.
이건 나중에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나는 드라마 참 열심히 본다.
월화요일에는 기황후 본방 사수하고 TV 다시보기로 신의 선물보고
수목요일에는 감격시대 본방 사수하고 앙금한 돌싱녀, 쓰리데이스 TV 다시보기로 보고
아침에 운동하면서 김희애의 밀회보고
응급남녀도 보고
식사를 합시다는 음식에 관한 드라마라 간혹 챙겨 보고
내방에는 나만의 TV를 따로 두고 밥 늦게까지 TV를 본다.(2014년 3월 24일 현재)
스포츠 중계는 거의 안보고 요즘은 컬링이 재미있어서 보지만
TV 드라마를 보는 건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은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야기를 할까 한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
신정태역에 가수 김현중이 나오는 드라마
신정태가 상하이 매의 아들로 요즘은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강한 주먹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가 주로 나오는데
이게 식당, 망할래? 와 무슨 상관이라고 이런 이야기를 할까?
드라마속에서 주인공 신정태가 새로운 대결 아니 싸움을 할 때 그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어떻게 싸울 것인지에 대한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일국회의 칼인 신이치와 싸울때는 최포수에게 칼과 싸운 법을 배운다.
중국무술의 달인 모일화와 싸울 때는 파리노인(박철민)으로 부터 중국 무술과 싸워 이기는 법을 배운다.
내 생각에 건달들 싸움 그냥 감정이 격해서 아무 생각없이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상대에 대한 절처한 분석과 대응 방법을 연구하고 연습하고 대결하는 걸 보면서
세상에 참 쉬운 일이 없구나
우리도 저런 준비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TV드라마 한편이 주는 교훈
강한 적을 만나서 강한 적과 싸울 때 어떻게 힘을 이용하고 기술을 사용하는지
파리노인 (박철민)에게 배우는 신정태를 보면서
분명 선수와 코치는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파리노인(박철민)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리노인이 젊었을 때는 분명 고수였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여러 곳에서 나온다.
아직은 상하이의 새끼매 신정태가 파리노인(박철민)의 코치로 상하이 최고의 투신으로 탄생하는 것이
감격시대의 줄거리가 될 것 같다.
여러분은 다 신정태다.
지금의 외식시장은 1930년대 상하이 같은 싸움판이다.
여기서 투신으로 살아 남으려면 상대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러분은 어떤 공부를 하고 계신지요?
그저 식당, 망할래? 정도 읽는 걸로는 어렵다.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상대의 약점을 파악 전략을 세워야 한다.
TV 드라마를 보면
요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천상여자의 PPL은 TG.I.F.다.
카페베네
블랙스미스
본죽
놀부같은 브랜드들은 드라마를 잘 이용하여 PPL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다.
PPL은 영어 'products in placement'의 준말로서, 영화나 드라마의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뜻한다. PPL광고는 이러한 소품을 특정 회사의 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회사 측에서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영화사 측에서는 영화 제작에 들어가는 협찬금이나 협찬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주인공의 직업이나 배경으로까지 식당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부러운 일이다.
돈있는 외식 대기업들은 좋겠다.
아니 프랜차이즈니 가맹주들도 광고 효과를 좀 보겠지
보고 계신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거구
방송 드라마는 최선 트렌드의 반영이다.
감옥에 있는 어느 장기수가 세상의 변화를 영화를 통해서 알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우리는 TV 드라마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를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드라마 밀회는 변화는 세상의 이야기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사랑이야기
이런 파격적인 소재가 등장하고 있는 아니 이걸 파격이라고 생각하는 나자신도 이미 가부장적 사고가
큰 남자이겠지. . . . . . .
막장이라는 드라마 장르가 있는 나라가 한국이다.
상식을 넘어서 이야기를 막장이라고 한다.
우리 주변의 식당도 막장 식당이 성공한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 넘는 새로운 발생의 식당
막장 식당이라고 명칭을 했으니
어디다 라고 이야기하면 고소 당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무지 매운 돈가스
엄청 큰 햄버거
여자 둘이 먹어도 남는 스테이크등 상상을 초월한 메뉴로 성공한 식당도 주변에 많다.
막장 드라마도 보면서
상식을 뛰어넘는 역발상을 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식당을 성공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드라마 감격시대
상하이의 새끼매 신정태가 거대한 일본 야쿠자 조직과 중국의 황방과 대결해서 이겨 나갈 때
우리가 응원을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 듯
우리 내면의 투사 본능을 깨워라.
근성을 가진 자만이 살아 남는 세상이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자가 강한 세상이다.
신정태에게도 도움을 주는 파리노인이 있듯이
여러분들의 파리노인이 누구인지
여러분들의 멘토를 찾아야 한다.
나는 아직도 내가 주인공 신정태인 줄 알고 살지만 사실은
이제는 파리노인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보다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다시 선수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동무가 되었으면 하고
어린 새끼매들에게는 독수리를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위의 글은 네이버 블로그 돼지문화원에서 퍼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