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권 살라 경(S47:4)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47 주제마음챙김의 확립 상윳따(S47)Satipaṭṭhāna - saṁyutta∙           제1장 암바빨리 품  Ambapāli - vagga 살라 경(S47:4)Sālā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살라에서 살라314)라는 바라문 마을에 머무셨다. 2.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 3. “비구들이여,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근래에 이 법과 율에 들어온 신참 비구들이 있나니, 그들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는 것에 대해서 유념하도록 해 주어야 하고 들게 해 주어야 하고 확고하게 머물도록 해 주어야 한다. 무엇이 넷인가?” 4. “그것은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 머무시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몰입되고, 마음은 맑고, 삼매에 들고, 마음이 하나에 집중되어315) 몸을 있는 그대로 알기 위해서 머무시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면서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면서 머무시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몰입되고, 마음은 맑고, 삼매에 들고, 마음이 하나에 집중되어 법을 있는 그대로 알기 위해서 머무시오.’라는 것이다.” 5. “비구들이여, [145] 아직 마음의 이상인 [아라한과를] 얻지 못한 유학들은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며 머무나니, 그들도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집중되어 몸을 철저하게 알기 위해서 머문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면서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몰입되고, 마음은 맑고, 삼매에 들고, 마음이 하나에 집중되어 법을 철저하게 알기 위해서 머문다.” 6. “비구들이여, 아라한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였나니, 그들도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몰입되고, 마음은 맑고, 삼매에 들고, 마음이 하나에 집중되어 몸에 초연한 채로 머문다.316)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면서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근면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하나에 몰입되고, 마음은 맑고, 삼매에 들고, 마음이 하나에 집중되어 법을 초연한 채로 머문다.” 7. “비구들이여,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근래에 이 법과 율에 들어온 신참 비구들이 있나니, 그들이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는 것에 대해서 유념하도록 해 주어야 하고 들게 해 주어야 하고 확고하게 머물도록 해 주어야 한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