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1:1
사도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재난이 기존에 존재하던 빈부 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라는 예언자의 외침은 우리에게 평화 만드는
자의 소명을 주는데 오히려 평화의 시기를 약자들의 희생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데 악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Apostle!
Disasters around the world are deepening the existing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Isn't the prophet's cry to make moisture by
hitting a knife giving us the calling of a peacemaker, but rather
exploiting the period of peace to accumulate wealth at the expense
of the w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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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바울은 골로새의 빌레몬이 예수님과 성도들에게 보인 믿음과 사랑의
소식을 듣고 감사한다. 성도들을 생기 있게 하는 그의 사랑이 사도에게
기쁨이 되었다. 바울은 그가 앞으로도 하나님이 행하신 선한 구원의 역사를
깨닫되, 특히 오네시모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알아보고, 더욱 알찬
믿음의 교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한다.
Paul of Rome is grateful to hear the news of the faith and love of the
Golosae Villemon to Jesus and the saints. His love for revitalizing the
saints became a joy to the apostle. Paul prays that he will continue to
realize the history of good salvation that God has done, especially for
Onesimo, to find out God's history of salvation and to enjoy a more
fruitful relationship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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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 성도들을 향한 빌레몬의 사랑과 믿음을 이제 오네시모를 향해서도
베풀기를 원한 것이다. 이제 오네시모는 예전에 빌레몬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도망한 노에가 아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위해서 유익을 끼치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
He wanted to give Villemon's love and faith toward Golosae saints to
Onesimo now. Now Onesimo is not a Noe who fled after causing great
damage to Villemon. He met Jesus and became a faithful servant of
Christ who benefits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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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네시모를 받아주었고 바울이 받아주었으니, 이제 빌레몬 차례다.
사도는 무익했던 종을 향한 빌레몬의 용납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부탁한다. 자신의 아들로, 형제로, 심장으로 여기는 오네시모를 빌레몬도
받아달라고 간청한다.
Jesus accepted Onesimo and Paul accepted it, so it's time for Bilemon.
The apostle does not force Villemon's love of tolerance for the useless servant.
Please do it for me. Villemon, who considers his son, brother, and heart,
also begs him to accept One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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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만 생각하면 피해를 입히고 도망한 종을 용납하기는 어렵다.
그의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지를 가늠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면, 그의 도망조차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는 과정이었다. 한 주인
으로부터 조주하지 않으면 진정한 주인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 아닌가.
If you think about it humanly, it is difficult to tolerate a species that has
caused damage and fled. It is difficult to tell whether his change is a real
change. However, from God's point of view, even his escape was actually
the process of God calling him. Wouldn't you have not met the true
master Jesus if you didn't run away from on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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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적인 유불리만 따지지
말고 하나님의 경륜을 생각하여 이제 오네시모를 종이 아니라 형제로 받아
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Not everything is justified by the results. However, he wants Onesimo
to be accepted as a brother, not a servant, considering God's experience,
not just human ups and do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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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디까지 사랑하기를 원하시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나는 상대적 빈곤이나 열악한 환경 때문에 부끄러운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소명으로 인식하고 있는가?
나는 평안을 끼치고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사람인가?
나는 권위보다 사랑으로 가르치고 설득하는 사람인가?
How far does God want us to love?
What is the basis?
Am I ashamed of relative poverty or poor conditions?
Do you recognize what you are doing as a calling?
Am I a person who gives peace and joy and comfort?
Am I a person who teaches and persuades with love
rather than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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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도입(1-7)
a.발신자와 수신자:1-2
b.문안 인사:3
c.감사와 기도:4-7
빌레몬을 향한 바울의 간청1, 도입과 오네시모 변호(8-16)
a.빌레몬을 향한 바울의 간청:8-9
b.오네시모에 대한 설명: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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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1a)
갇힌 자 된 바울과(1b)
및 형제 디모데는(1c)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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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자매 압비아와(2a)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2b)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2c)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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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3b)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찌어다(3c)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4a)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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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와(5a)
및 모든 성도에 대한(5b)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5c)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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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6b)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6c)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7a)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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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사랑으로(7c)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7d)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8a)
많은 담력을 가지고(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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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8c)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9a)
나이 많은 나 바울은(9b)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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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0a)
오네시모를 위하여(10b)
네게 간구하노라(10c)
저가 전에는(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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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무익하였으나(11b)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11c)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12a)
저는 내 심복이라(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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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13a)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13b)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13c)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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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14b)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14c)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14d)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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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15b)
이 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16a)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16b)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16c)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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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에게도 사랑을_
Love to Onesimo.
계산을 넘어선 사랑을_
Love that goes beyond the mountains.
종이 아니라 형제로_
Not paper but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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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에게 요구받는 사랑은 우리의 인격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사랑을 근거로 하나이다. 큰 피해를 입히고 도망한 종을 용납하기
어렵지만 받은 사랑이 많아서, 하나님의 경륜을 바라보고 사랑으로
지체의 허물을 용납한 바울사도처럼 교회의 한 몸 됨을 누리게 하소서.
Lord, the love we are asked of is not our personality, but one based
on the love we have received. Although it is difficult to tolerate the
servant who fled after causing great damage, let him enjoy the body
of the church like Paul Sado, who looked at God's experience and
tolerated the faults of delay with love.
2021.12.21.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