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1000명 양성’목표 달성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는 보건복지부 자살 예방 국가행동 계획(Action Plan)에 따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란 문지기란 뜻으로 생명을 지키는 사람 즉, 생명사랑지킴이라고도 불리며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이다.
상주시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5년 간 (‘16~20’) 상주시 전체인구의 5%를 게이트키퍼로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Make-up Five Projec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무원, 지역 주민,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와 ‘생명배달’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1326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했고, 올해 1021명을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자살은 그 특성상 예방이 유일한 대책이다. 공무원, 교사, 유관기관, 독거노인 생활 관리자 등 각계각층의 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8 팸투어-'웰컴 투 경천월드'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단장 이종현)은 지난 11월 17일 전국의 SNS 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상주시 팸투어(2차)를 마련했다.
시는 이날 SNS 운영 크리에이터들에게 상주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들은 행사 종료 후 각자의 SNS 포스팅을 통한 상주시 홍보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웰컴 투 경천월드’라는 테마로 국제 승마장, 경천대, 경천섬, 밀리터리 테마파크, 자전거 박물관,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등 상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헌신동에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종현 미래전략추진단장은 “상주시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주신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SNS 등을 통해 상주시가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라는 점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림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재배 수확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순자)에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화산동 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서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다.
여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한층 더 의미가 있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주변 이웃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모동면, 겨울철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11월 19일 모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강효철)와 함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국도에 무질서하게 게첨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였으며,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강효철 의용소방대장은 “모동면의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위해 대원들과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뜻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 중동면 관내 농촌일손 지원
단무지용 무 재배농가 일손지원 봉사활동
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홍종일 50세) 30여 명은 지난 18일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 일원에서 일손 부족으로 막바지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농가, 2,000평에 이르는 단무지용 무 재배농가(2농가)에 일손을 도왔다.
무 수확 작업은 아직까지 기계화가 되어있지 않아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파종 및 수확기에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인력이 소요돼 매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올해 1,000여 평의 무를 재배해 이날 수확에 나선 이상보씨(62세)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차질이 발생해 무의 상품성이 떨어질까 많이 염려 되었는데, 일손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상청회 회장 홍종일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이번 일손 지원을 통해 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안면 농촌지도자회 표지석 제막식 가져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이안면회(회장 채춘길)는 지난 19일 이안1리 교차로에서 농촌지도자회 표지석을 건립하고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업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장, 김우섭 이안면장, 시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우애, 봉사, 창조”라는 농촌지도자회 기본 이념을 새긴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했다.
채춘길 이안면회장은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이 선진 농촌건설과 과학영농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농촌지도자회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모든 회원들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생활개선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11월 19일~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전정 및 식문화실습실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는 상주시 24개 읍면동에서 배추를 20포기씩 기부해 총 48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회원들은 기부된 배추를 다듬고 절인 뒤 소를 버무려 관내 불우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숙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기운이 되어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추운 날씨 속에도 함께 해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문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북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50여명은 19일 오전 북문동 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둔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5㎏) 80상자를 버무려 마을별로 각 3상자씩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장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히 김장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임을 전하는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실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11월19일(월) 10시 30분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부인 권성희 여사,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5,000포기와 라면 510박스를 읍면동 리·통별로 한 가구씩 전달했다.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운동을 펴오고 있다.
상주시, 귀농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교육 펼쳐
자급자족, 생활자립에 꼭 필요한 용접과 목공 강좌 교육 열어
상주시는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농촌생활기술학교>를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와 상주생활기술연구회<주먹구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자립기술 기초반 교육의 3회차 교육이었다.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농사를 짓고 살면서 꼭 필요한 용접과 목공 등의 생활 기술을 배우려고 해도 막상 초보가 익힐 기회가 적었는데, 농촌생활기술학교 강좌를 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첫날은 용접, 둘째 날은 목공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기초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항타기(말뚝이나 지주대를 박는 도구)와 나무 선반을 직접 만들어 가져갔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간단한 집수리나 가구 만들기를 직접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교육해 큰 도움이 되었다. 간이 고추건조기도 직접 만들고, 마당에 화덕도 만들어 시골집을 잘 가꾸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필리핀 해외봉사 다녀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장화)에서는 지난 11월16일 필리핀 세부 코로바도시 코곤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칠판교체작업 봉사와 의약품, 헌옷, 타올 등을 전달하고 왔다고 밝혔다.
중앙로타리클럽의 필리핀 해외봉사는 국제로타리에서 추진하는 지구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이 지역 한인회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필리핀 세부 코로바도시 코곤초등학교는 공간이 좁고 시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600여명의 학생이 3부제로 수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중앙로타리회원 31명이 봉사단으로 참가했으며, 로타리 재단 봉사금과 클럽 해외봉사 사업 예산(8백만원)으로 칠판45개를 구입 교체 해 주었으며, 어려은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100만원)을 구입하여 회원들이 모은 헌옷과 타올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코로바도시 ‘마리 테레스. 시토이조’ 시장은 중앙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장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곤 초증학교에서는 별관(동) 화장실 신설과 본관 빔 프로젝트가 절실 하다며 내년(2019년)에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로타리클럽 정장화 회장은 차기 회장과 논의하여 내년도에도 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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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