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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짓의 홍수 가운데 진실을 찾는 노력으로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인 할례와 신명기와 예레미야의 마음의 할례를
주 예수의 복음으로 승화시킨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를 바울의 복음으로 묵상하였습니다.
이러한 할례의 통전적인 이해는
구약과 신약의 유기체적인 언약의 약속과 성취의 복음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 복을 주기 위한 구별된 순종의 표징이었습니다.
☞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창17:10-14)
창세기의 할례는 포괄적이었으며 이삭 뿐만 아니라
이스마엘과 에서와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의 후손과 함께 거하는 종들까지 모두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대인 뿐만 아니라 아랍 사람들도 할례를 받는 것은
포괄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이스라엘, 야곱의 후손은 출애굽의 과정을 통해서 풀무의 연단을 받고
하나님의 선한 형상으로 말미암은 율법의 반포로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었습니다.
☞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신7:6-7)
☞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신26:16-19)
☞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신28:8-9)
출애굽하기 전 유월절 음식을 먹을 때
할례를 받은 사람은 유월절 음식을 먹고 죽음의 재앙을 받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에 편승되어 출애굽 행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이스라엘은 여건상 할례가 강조되지 않았고
광야에서 태어난 사람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서 일제히 할례를 받았습니다.
출애굽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고
바울의 적용 그대로 홍해를 지나면서 영적 세례를 받았으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불순종으로 광야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인 할례를 받았으나 범죄하여 멸망한 이스라엘은
결과적으로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신명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의 선한 형상으로 반포된 율법의 순종이었습니다.
☞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4-16)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네게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 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네게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네게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에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30:5-10)
몸의 할례는 살에 행한 언약의 표식이지만
마음의 할례는 말씀의 순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흔적입니다.
예레미야 시대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은 몸의 할례는 받았으나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아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율법을 배반하여 그 율법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4:4)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렘9:25-26)
신명기와 예레미야서는 마음의 할례를 소통하고 공유하는 말씀으로
종말론적인 이스라엘의 신명기적 사관을 확립하였습니다.
비록 신명기는 모세오경에 포함되었지만
예레미야 시대 이스라엘의 멸망을 모세의 울법으로 조명하는 종말론적인 말씀입니다.
신명기의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 모세 율법의 선포요,
예레미야의 마음의 할례는 율법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향한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원의 선포였습니다.
신명기의 마음의 할례,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은
예레미야서의 마음의 할례,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신명기와 예레미야의 마음의 할례를 복음으로 적용하여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로 이해하였습니다.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롬2:28-29)
마음의 할례에 대한 바울의 이해는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엡1:13-14)
사도행전 7장의 스데반도 공회의 강론 가운데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고 말씀하였습니다.(행7:51)
참으로 스데반은 복음을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영적 할례라고 이해하였으며
성령을 거스리는 유대인을 강력히 책망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의 강령을 선포하신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이요, 이것은 곧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형상으로 말미암은 율법의 반포와 선지자의 글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마음의 할례를 받는 하나님의 은혜요, 곧 인자와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입니다.
잠언과 시편의 영감적 통찰은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에 대한 본질적인 구원의 지식을 가졌습니다.
☞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25:10)
☞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시26:3-4)
☞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시40:10-11)
☞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시57:3)
☞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시57:10-11)
☞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시61:7-8)
☞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시69:1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3-6)
☞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잠14:22)
이렇게 마음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하는 그의 백성은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에 대한 영감적 성찰로 성숙하였습니다.
잠언과 시인의 인자와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는 마음의 할례를 받은 하나님의 선한 형상이요,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새롭게 되는 구원의 완전한 실상을
우리 주 예수로 선포하였습니다.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28-30)
☞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15:47-54)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3:9-10)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1-24)
예레미야 선지자는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은 오직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9:23-24)
마지막으로 구약시대 할례를 신약시대의 세례라고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할례는 곧 세례다는 말은 어불성설이요,
할례와 세례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처사입니다.
구약시대 "할례"를 대신하는 것은 신약시대의 "세례"라는 명제는
옛 언약의 새 언약 성취라는 통전적인 이해를 할 수 없는 어불성설입니다.
성경의 어떤 말씀도 할례를 대신하는 세례를 말씀한 바 없고
신학적으로도 할례와 세례는 완전 구별됩니다.
할례는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이요,
세례는 주 예수를 믿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표징입니다.
☞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15-16 )
또한 세례는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이요,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 영생의 구원을 얻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죄를 씻는 세례를 말씀하며
예수님의 죽음, 그 고난에 동참하며 또한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여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6:4)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7)
특히 바울은 몸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에 대해서
그 확실한 정점을 찍었습니다.
바로 몸의 할례는 표면적 유대인의 표징이요,
마음의 할례는 이방인으로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을 자 곧 이면적 유대인의 표징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이면적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언약을 완전히 성취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된
주의 백성이요, 그 성도입니다.
☞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롬2:28-29)
구약시대 예레미야 선지자는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고 구원을 외쳤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였고
스데반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성령을 거스리는 멸망에 처해 질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참으로 할례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받는 언약의 표징이요,
세례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믿음으로 받아
주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받을 바로 그 약속의 유업을 하나님의 나라로 받습니다.
그러므로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는 것은 주 예수를 믿어 아브라함의 유업을 받을 이면적 유대인이요,
또한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의 편지를 가진 자요,성령의 세례로 영생의 구원을 인친 주의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