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 9:11).
시분초의 시계 바늘을 움직이고 있는 시계 속의 톱니 바퀴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그것들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다.
어떤 것은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어떤 것은 왼쪽으로 돌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톱니 바퀴들은 시계를 만든 사람의 의도에 따라 정확하게 시간을 표시해 주고 또 때가 되면 종을 친다.
이 세상을 보라!
마치 시계 속의 톱니바퀴들처럼 각기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저것을 행한다.
선한 사람은 이리로, 악한 사람은 저리로 간다.
모두가 각기 제 갈길로 가고,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 같다.
하지만 높은 데서 살펴보면, 그 모두는 하나님의 섭리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얼핏 보기에 아무런 상관 없는 많은 조각 그림들이 이리 모이고 저리 모여 나중에는 하나의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퍼즐(puzzle)의 원리와 같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랑하는 친구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고 하시는데..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각으로 보면 마음의 평안이 강물처럼 흐를 것입니다.
라헬은 아들을 단지 어미 잃은 슬픈 아들로 '해석'한 방면, 야곱은 똑같은 아들을 두고 하나님의 오른손에 사로잡힌 능력의 아들로 믿음의 '해석'을 하였던 이유는 약한 부분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과정과 결과는 이렇게 달라지게 됩니다.
라헬은 세상의 시각으로..
야곱은 믿음의 시각으로..
롬 8:5~8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해석'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해석'과 동일하다면, 삶의 과정과 결과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동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믿음의 해석으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11박두순, 안경선, 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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