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추은 2월 일구회 모임(코리안숯불바베큐)을 다녀와서.
사실은 그날 날씨가 너무 추워 갈까 말까 망설였었지만
오래만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참석 안했으면
후회 할 뻔했고,
운영진친구들의 그동안 너무나 많은 신경과 정성으로 우리 일구회의
탄생을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옥이 하루 빨리 완쾌하여 옛날 우리 어릴 때 건강한 모습으로
추억을 나누고 싶구나.
눈 아픈 친구(민재, 민수인지 정확히 몰라 미안) 성공적으로 수술이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장걸이가 지적한 사진 (철도 관사에 살던 혜자 맞음)
옛날 장걸이가 성당복사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노복신은 수녀가 되었는데 소식을 아는지?
장걸이 아들 무사히 군복무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열심히 참석할 것을 다짐하며.
혜자
첫댓글 글쿠나..장걸이 기억력이 대단 하구먼 .ㅎㅎㅎ
그래 그 혜자 맞구나 반갑다 오바가 있었지 네게, 그리고 넌 언젠가? 전학 왔을꺼야 그지?? ㅎㅎ
장걸이의 기억력이 대단하네. 나에게는 오빠가 있고 2학년때 전학을 왔지!
복신인 오빠도 신부고 고교 이후엔 나도 서울로 주로 다녀서 얼굴을 자주 못 봤는데 성직자가 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