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첼시, 세스크도 영입하나?/맨유로 갈 골키퍼는 레이나 or 요리?/나바스, 아스날로?/애덤 "돈 때문에 이적하지는 않을 것" 外

[귀여운 유벤군]

화요일의 BBC 가십

BREAKING GOSSIP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줄리앙 포베르는 지난주 일요일(현지시각)의 버밍엄 시티전에서 벤치 멤버 포함을 거부했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포베르는 경기가 시작하기 전 매튜 업슨이 몸을 풀다가 부상을 당하자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자신이 경기에 필요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그라운드를 떠나 버렸습니다. (더 선)

팔레르모에서 뛰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플레이메이커 요십 일리치치는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리치치의 에이전트는 향후 2년 내에 그가 이탈리아 무대를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IM Scouting)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5,000만 파운드(약 888억 원)에 영입한 첼시가 이번에는 아스날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관심을 돌렸답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파브레가스까지도 5,000만 파운드(약 888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에드빈 반 데 사르가 현역에서 은퇴할 경우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더 선)

풀럼은 올 시즌이 끝난 후 FC 바젤을 떠나기로 결심한 25세의 스위스 풀백 베랑 샤파리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토크 스포츠)

사우스햄튼의 니콜라 코티스 구단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지난 1월에 팀의 윙어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에게 제의를 해온 것에 대해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위건 애슬래틱은 올 여름에 코벤트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골키퍼 키어런 웨스트우드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것이 유력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에버튼, 셀틱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AFC 아약스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한 데 이어 올 여름에는 그의 동료였던 덴마크의 플레이메이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까지도 시도할 것입니다. 에릭센은 '제 2의 데니스 베르캄프'로 비견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날은 2,500만 파운드(약 444억 원)로 평가받는 세비야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를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토크 스포츠)

올랭피크 리옹의 골키퍼 위고 요리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떠날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요리는 자신이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첼시는 프랭크 아르네센 기술이사의 후임으로 팀의 감독대행을 지냈던 후스 히딩크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아르네센 이사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첼시에서의 계약이 만료됩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존 W.헨리 구단주는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팀의 정식 감독직에 취임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헨리 구단주는 "전세계를 둘러보아도 달글리시 감독보다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분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으며 최근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 사령탑에서 경질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현재 공석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가디언)

WBA의 마이클 애플턴 감독대행이 팀의 정식 감독 자리에 취임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WBA가 세인트 존스턴의 데릭 매킨스 감독을 사령탑에 임명하고 애플턴 대행은 1군 코치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그런데 WBA의 구단 이사진에서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뒤를 이을 후임 사령탑으로 리버풀의 감독을 지냈던 로이 호지슨 감독을 더 선호한답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의 리버풀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지만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지냈던 케빈 블랙웰 감독은 과거 팀의 오른쪽 수비수로 뛰었으며 내일(현지시각) 덴마크를 상대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카일 워커가 같은 포지션의 라이벌인 리버풀의 글렌 존슨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커는 현재 토트넘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블랙풀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은 자신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면 돈이 아닌 야망을 보고 이적을 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덤은 지난 1월에 이적을 요구하면서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랙풀은 당시 리버풀과 토트넘, 빌라에서 들어온 영입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토마스 히츨스페르거는 오는 수요일 밤(현지시각) WBA와의 2군 경기에 출전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히츨스페르거는 지난해 여름 SS 라치오에서 이적해온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웨스트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블랙번 로버스의 바비 밈스 골키퍼 코치를 팀의 코칭스태프로 모셔오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텔레그래프)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피터 휴스턴 수석코치는 레인저스의 공격수 스티븐 네이스미스가 지난주 일요일(현지시각)의 올드 펌 더비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는데도 그가 '사기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ND FINALLY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올 겨울 이적시장의 성과에 크게 실망했겠지만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10만 파운드 상당의 경주마 '바이곤즈'를 사들이는 데에는 성공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2010년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투표에 자신이 1위로 뽑혀 놀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는 자신이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들 중의 하나로 휴일에 마음껏 스키를 타러 가지 못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In_Soul]

레이나 횽 맨유는 아니잖아 ㅠ.ㅠ

[키오라컴퍼니]

지난 여름 재계약때 레이나도 바이아웃 걸어 놓고 재계약 하긴 했는데...

[Basick]

왜자꾸 윙어를 산다냐..윙어는 빡빡하잔아 ㅠㅠ제발 수비수좀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