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오리고기먹으러 다녀왔네요~~
명지오션시티 주거단지로 옮긴 하신생청둥오리
요기가 예전에 바다위에 둥둥 떠있던 집이예요...강서 하신포구가 있던곳에 가건물로 지어져있어서
오리고기를 먹을때 꿀렁꿀렁거려서 멀미가 나던곳이죠....ㅋㅋㅋ
아마 4대강때문에 이전하신것같아요~
시아버님이 요집 오리고기를 좋아하셔서 종종 갔었는데...
요근래엔 잘 못갔었어요~~
이전하고는 처음 가봤는데....사실...더 깨끗해지고 깔끔해진건물이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오리구이 2마리와 오리탕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이 쫘악 깔려있어요~~
미리 주문전화를 해놓고 갔거든요...^^
무화가 말린거랑....낑깡도 있네요...금귤이라고도하죠~ㅋ
오리구이~
찍기도전에 올려주셔서.....ㅋㅋ
사실 잘 보시면 털이 조금 보입니다...
예전 하신포구있을땐 더 많아서 잘 못먹었었는데....
지금은 더 많이 제거된모습이네요...ㅋㅋㅋ
불판에 올리고 남은 오리고기들~
노릇노릇 잘도 익어가네요~~
초점이 어디로 잡힌건지..ㅋㅋ
좋은데이와 오리고기 한점....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오리탕~반마리씩 나눠서 주시는데 양이 제법되네요~~
손으로 뜯은 수제비도 둥둥 떠있구요...
오리탕은 제 입엔 좀......그럭저럭이예요...
약간의 조미료맛도 나고해서...ㅋㅋ
수제비만 골라먹었다는....
양이 많아 남기면 싸달라고 하면 싸주십니다~~~~~
오리탕에 딸려나온 반찬들~
메뉴판
명함~
명지주거단지에 위치한 하신 생 청둥오리
주변에 음식점들이 줄줄이 많았어요....
오리고기집도 많고~~~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점들이 많았어요~~~~~
거기다 공사하는 건물도 많더라구요~~
맛은 변함없었구요....^^
더 깨끗해진 건물에 위치해 더 맘에 들었네요~~~
아버님이 좋아하셔서 더 좋았구요...^^
멀지만 한번씩 가기 좋은곳이네요....
승현이는 엄마아빠 맛있게 먹으라고 먹는 내내 바운서에서 쿨쿨 잠잤답니다...^^
효자 아들....ㅋㅋㅋ
p.s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적인 생각의 글이므로 제글은 참고만해주세요~~
첫댓글 블로그 갔더니, 맛있는 스토리가 다 모여있네요ㅎㅎㅎ 애기가 귀여워서 손가락 꾸욱 눌러줬습니다
네^^감사해용ㅋ
위치는 학실히 파악되고요...제가 요즘 매일 지나다니는 곳이라.....근데 전에 바다 아니 강물위에 둥둥 떠 있을때 가본적이 있는데....좀 그랬었거든요............
저도 갈때마다 좀 별루였는데 시설깨끗해져서 좋아요^^
간이 배에서 할때 가본곳인데
이곳으로 옮겼군요 ㄳㄳ